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국내 AI 스타트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K-글로벌@실리콘밸리 2025'를 9월 24일~25일 이틀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올해 14회차를 맞이하는 행사는 실리콘밸리 현지에서 열리는 국내 유망 AI 기업 해외진출 지원행사다. AI 기술·투자 전문가 컨퍼런스, 현지 벤처투자사 투자상담회, 구글 협업을 통한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현지 기업·투자사·인재 등과의 네트워킹 세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1일차에 진행된 AI 컨퍼런스는 과기정통부
6일전
재능대학교는 24일 부산 동명대학교에서 열린 ‘2025 혁신대학 세계총회’에 참석해 교육 혁신 전략과 성과를 공유했다.3일간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혁신대학랭킹을 주관하는 국제학술행사로, 26개국 150여 개 대학의 총장, 교수, 교육 전문가, 산업계 리더 등 약 400명이 참석해 서로의 혁신적 아이디어를 교류하는 자리다.이남식 총장은 A3 세션 발표자로 나서 ‘산업적 적용’을 주제로 재능대학교의 교육 혁신 경험을 소개했다. 발표에서는 ▲산업체 공동 프로젝트 운영 ▲학생 참여형 현장실습
경상북도 해양수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제13회 경북 해양수산 활성화 심포지엄이 지난 19일 영덕군 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경상북도와 영덕군이 주최하고 영남일보가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학계·연구기관 전문가와 수산업계 관계자,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경북 통합 해양수산 대전환 추진계획 진단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다뤄졌다.먼저, 박원규 국립부경대학교 자원생물학과 교수의 기조 강연 ‘지속 가능한 해양수산 발전 전략’을 시작으로, 세션 1에는 △
포항세명기독병원 유방갑상선암센터 백남선 암병원장은 지난 13일과 14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1층 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부산유방암포럼’에서 좌장을 맡아 유방암 정밀의학의 최신 연구와 맞춤형 치료 전략을 공유했다.이번 포럼은 부산울산경남유방암연구회와 한국유방암학회 주최로 열렸으며, 세계적인 유방암 명의로 꼽히는 세명기독병원 유방갑상선암센터 백남선 암병원장을 비롯해 국내외 유방암 분야 권위자들이 참석해 활발한 학술 교류가 이뤄졌다.백남선 암병원장은 14일 세션 ‘맞춤형 진료
이노그리드는 서울 명동에서 열린 ‘오픈 클라우드 플랫폼 서밋 2025’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서밋은 ‘AX 대전환을 위한 AI 클라우드 플랫폼 전략’을 주제로, 급속히 확장하는 AI 생태계가 안정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필수 기반으로서 클라우드 플랫폼의 역할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픈클라우드플랫폼얼라이언스가 주최했으며, 이노그리드는 OPA 의장사로 참여했다.서밋은 OPA 2.0 비전 선포식을 비롯해, 기조강연, OPA 어워드 시상식, 오후 세션 발표, 부스 스탬프 이벤트 등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는 보안 기능이 탑재된 ‘엔터프라이즈 브라우저’를 발표했다. 이는 계약직, BYOD 사용자, 서드파티 파트너 등 관리되지 않는 디바이스까지 제로 트러스트 보안을 확장해 지속적인 에이전트 설치나 엔드포인트 소유권 없이도 완벽한 가시성, 세분화된 정책 시행, 컴플라이언스를 위한 데이터 정보 유출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세션 연결되는 동안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정책 적용하이브리드 근무 환경과 서드파티 생태계가 성장함에 따라 관리되지 않는 디바이스는 매우 위험한
포항세명기독병원 심장센터 서정훈 과장이 최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유럽심장학회 2025’에서 최신 연구 성과를 공식 발표했다. 서정훈 과장은 이번 학회에서 ‘관상동맥 칼슘과 석회화 대동맥판막질환의 발생 및 진행과의 연관성’을 주제로 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심장 전산화 단층촬영의 기술적 발전을 다루는 세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됐다. 해당 세션은 아일랜드 더블린 소재 메이터 미세리코르디아 대학병원의 로라 머피 교수와 멕시코시티 소재 이그나시오 차베스 국립심장병원의 알로하 메아베
경상북도 해양수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제13회 경북 해양수산 활성화 심포지엄이 지난 19일 영덕군 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경상북도와 영덕군이 주최하고 영남일보가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학계·연구기관 전문가와 수산업계 관계자,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경북 통합 해양수산 대전환 추진계획 진단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다뤄졌다.먼저, 박원규 국립부경대학교 자원생물학과 교수의 기조 강연 ‘지속 가능한 해양수산 발전 전략’을 시작으로, 세션 1에는 △블루
- 4개 분과·12개 세션, 국내외 전문가 80여 명 참여해 발전 전략 모색- 경북도·포항시 등 7개 기관, 첨단재생바이오 산업육성 협력 MOU 체결경북도와 포항시가 바이오산업 활성화와 지역 바이오 산업 육성을 목표로 ‘2025 경북바이오산업 엑스포’를 개최했다.‘첨단 Bio, 미래를 여는 경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산·학·연·관의 공동 발전을 모색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 포스코 국제관, 포스코 생명공학연구센터 일원에서 진행된다.전시 관람회, 국제 심포지엄, 컨퍼런스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AI 트랜스포메이션 위크’를 개최, 에이전틱 AI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다양한 세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 특성과 기업의 수요에 맞춰 개발된 다양한 AI 에이전트를 기업 시스템에 통합함으로써 일하는 방식과 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최적의 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업계를 선도하는 국내 기업이 직접 에이전틱 AI를 성공적으로 도입한 사례를 공유하는 웨비나를 시작으로, 제조업 특화 세션, 개발자 대상 해커톤과 핸즈온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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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논란에 "송구"
국민의힘이 영남 산불피해 지원 특별법을 처리하는 도중 국회 본회의장에서 나온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관련 논란에 대해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성훈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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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옷을 갈아 입을 때다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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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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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축산가족 한마음대회, 방역 결의와 화합의 장
함양군 축산인들이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결의했다.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구호 아래 방역의지를 다진 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함께 약속했다. 함양군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5일 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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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보통의 하루… 부산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개최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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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지역사회보장協,‘2차 사회보장 아카데미’운영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30일 제주혼디누림터 중회의실에서 비대면 영상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해 ‘2025년 제주시민 사회보장 아카데미’ 2차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아카데미는 시민들의 복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복지 공동체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지난 8월 30일 열린 1차 강연에서는 송인주 전 서울시복지재단 선임연구위원을 초청해 ‘고독사 예방, 함께하는 우리’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이번 2차 강연은 조기현 돌봄 커뮤니티 N인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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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화재로 일시 중단된 교육시스템 대부분 복구
국정자원 화재로 접속에 차질을 빚었던 교육정보서비스가 대부분 복구되면서 학교 행정업무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은 지난달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화재로 일시 중단됐던 교육정보서비스가 대부분 복구돼 현재 학교 현장과 행정업무에 큰 피해 없이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화재로 인해 일시적으로 차질을 빚은 연계 서비스는 학생·학부모 대상 온라인 민원서비스, 내부업무의 인증서 로그인 서비스, 우체국계좌 이체 불가, 조달청 계약업무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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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월드마트제원점, 사랑의 동전 2백37만원 후원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은 지난 달 29일 동양월드마트 제원점으로부터 제주도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동전후원금을 전달받았다.이번 후원금은 지난 1년간 마트에 마련된 자판기 수익금으로 모아 마련된 금액으로 총 2백37만5,010원의 후원금이 전달됐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제주도 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보육비 및 학습비로 사용될 예정이다.한석민 대표은 “매년 후원금을 전달하며 언제까지 유지될 수 있을까란 걱정이 앞서지만,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음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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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인권센터 ‘2025년 인권문화제’ 개최
제주대학교 인권센터는 지난 30일 야외음악당에서 학내구성원과 지역주민 약 9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인권문화제’를 개최했다.이날 인권문화제에는 ‘쉼: 멈춤 속에서 발견한 권리’라는 부제로 인권의 중요성과 가치를 공감하고 다양한 인권 현장을 체험 할 수 있도록 제주도내 기관들과 학생자치기구, 학내 유관부서가 함께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인권문화제에 참여한 외부 기관은 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 제주특별자치도 노동권익센터, 제주경찰청, 제주YWCA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 여성긴급전화1366 제주센터, 세이브제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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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영암 무화과 호두파이’ 주의
전남 영암군이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영암 무화과 호두파이’에 대해 허위·과장 광고 주의보를 발령했다. 1일 군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영암산 무화과와 관련이 없다. 해외 직구로 유통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일부 소비자는 상품 미배송, 이물질 혼입, 이상한 맛 등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군은 지난달 30일 웹 발신 문자를 통해 주의를 부탁하고 소비자 보호와 브랜드 가치 보호를 위한 추가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이승준 영암군 농축산유통과장은 “무화과와 관련 제품 구입 시 원산지를 꼼꼼히 확인하고 허위 광고 피해 예방에 힘써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