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소재 기업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이 6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소각을 결정했다.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회사 측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 소각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이사회 결의로 진행되며 소각 예정일은 2025년 11월 13일이다.소각금액은 60억3846만원이며, 소각 대상은 보통주 35만639주다. 소각 후 발행주식 총수는 768만5425주로 감소한다.회사 측은 “소각 일정은 관계기관과의 협의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에이치엔에스하이텍은 2024년 연결
급식·식자재 유통 전문기업 현대그린푸드가 약 5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소각한다.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그린푸드는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 32만5935주를 이사회 결의에 따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소각 예정 금액은 50억97만원으로, 발행주식 총수는 감소하지만 자본금은 변동되지 않는다.소각 대상 주식은 2025년 8월 5일 이사회 결의로 장내 매입한 15만9269주와, 이번에 새로 매입 예정인 16만6666주를 합한 수량이다. 추가 취득은 2025년 11월 5일부터 2
합성피혁 기업 디케이앤디가 66만3685주 규모의 보통주를 소각한다고 4일 공시했다. 소각 예정 금액은 21억4605만원이다.이번 결정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소각하는 것으로, 주식 수만 감소하고 자본금은 변동되지 않는다.소각 예정일은 오는 12일이며, 소각 후 발행주식 총수는 1449만9831주에서 1383만6146주로 줄어든다. 이번 소각은 이사회 결의로 진행되며, 관계 기관과의 협의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디케이앤디의 이번 주식 소각 결정은 주주가치 제고와 기업 재무구조
완성차 제조 기업 기아가 32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소각한다.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기아는 같은 날 열린 이사회에서 보통주 337만6272주를 소각하기로 결의했다. 소각 예정 금액은 3230억원이며, 이사회 결의일 기준 장부가액을 기준으로 산정됐다.소각 예정일은 오는 11월 12일로, 대상 주식은 이미 취득해 보유 중인 자기주식이다. 소각에 따른 자본금 감소는 발생하지 않는다.기아의 발행주식 총수는 보통주 3억9378만9270주로, 이번 소각 완료 이후 전체 주식 수는 약 0.86%
그린광학의 사실상 지배주주 조현일 대표이사가 11월 21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상황을 보고했다. 조현일 대표이사는 그린광학의 보통주 378만8872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발행주식 총수의 32.38%에 해당한다.11월 21일 공시에 따르면, 조현일 대표이사의 주식 보유는 신규상장으로 인해 보고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보고서 기준일은 11월 21일이며, 변동일은 11월 17일로 기재됐다.그린광학의 주가는 11월 21일 16시 10분 한국거래소 기준으로 전일 대비 3650원 하락한 2
세나테크놀로지의 최범진 상무이사가 11월 21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 5970주를 소유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는 발행주식 총수 557만7274주의 0.11%에 해당한다.11월 20일 기준으로 최범진 상무이사의 주식 보유 상황이 보고됐다. 이번 보고는 신규상장에 따른 것으로, 최범진 상무이사는 기존 보유 주식을 이번에 처음 보고했다.세나테크놀로지의 주가는 11월 21일 오전 10시 12분 한국거래소 기준으로 전일 대비 100원 하락한 5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세나테크놀로지는 코스닥에
세나테크놀로지의 우중원 부사장이 2025년 11월 21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 6만8815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회사의 발행주식 총수 대비 1.23%에 해당한다.11월 20일 기준으로 작성된 이번 보고서는 신규상장에 따른 것으로, 우중원 부사장의 기존 주식이 이번에 처음 보고됐다. 변동일은 2025년 11월 14일로, 보통주 6만8815주가 신규상장으로 인해 보고 대상에 포함됐다.세나테크놀로지의 주가는 11월 21일 오전 10시 10분 한국거래소 기준으로 5만7400원에 거래되
에스투더블유의 박근태 부사장이 주식매수선택권 행사를 통해 주식 소유를 늘렸다. 11월 20일 공시에 따르면, 박근태 부사장은 11월 14일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하여 보통주 1만857주를 추가로 소유하게 됐다.이번 주식매수선택권 행사는 상장 전 부여받은 것으로, 상장일로부터 1년간 의무보유 조건이 있다. 이에 따라 박근태 부사장의 에스투더블유 주식 소유 비율은 0.1%로 집계됐다.에스투더블유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기업으로, 발행주식 총수는 1065만4263주다. 11월 20일 한국거래소
기업용 스토리지 시스템 업체 율호가 주가 안정화 및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주식병합을 결정했다.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율호는 지난 19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 8017만7223주를 1603만5444주로 병합한다고 밝혔다.주당 가액은 병합합 전 500원에서 병합 후 2500원이 된다. 신주의 효력 발생일은 오는 2026년 1월 8일이며 신주권 상장 예정일은 같은 달 27일이다. 주식 병합으로 인한 주식거래 정지 기간은 오는 2026년 1월 5일부터 26일까지다.병합 후 발생하는 1주 미만
세나테크놀로지의 주요주주 케이오일호투자 유한회사가 11월 19일 공시를 통해 세나테크놀로지의 주식 187만6750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발행주식 총수의 33.65%에 해당한다.11월 18일 기준으로 케이오일호투자 유한회사는 세나테크놀로지의 보통주 187만6750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분율은 33.65%다. 이번 보고는 신규상장에 따른 것으로, 보고자의 기존 주식이 이번에 처음 보고됐다.세나테크놀로지의 주가는 11월 19일 장마감 기준으로 5만5600원에 거래됐으며, 전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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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테크놀러지 "장비 넘어 AI 기업으로 확장"
프로덕트로니카 2025 현장에서 만난 고영테크놀러지 부스는 독특했다. 전시장을 가득 메운 다른 기업들의 대형 장비들과 달리, 고영 부스에는 AI 솔루션 화면들이 자리잡고 있었다. 마이클 잔 고영 유럽법인 CSO는 "하드웨어 장비는 뒤쪽에 있고, 부스 좌우측 전체가 AI 솔루션으로 구성되어 있다"며 "10년 넘게 투자해온 공정 최적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자리"라고 말했다.고영은 서울 본사를 중심으로 독일 알체나우 유럽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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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이 2026년도 예산안을, 2025년 본예산보다 464억원 늘어난 5450억 원 규모로 편성해 청송군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4969억4800만원으로 전년 대비 517억2000만원 증가했으며, 기타특별회계는 480억5200만원으로 53억2000만원 감소했다. 세입은 지방세수입 205억원, 세외수입 192억원, 보전수입 등 581억원으로 구성됐다. 2026년 분야별 세출예산은 농림해양수산분야가 1176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사회복지 1036억원, 환경 766억원, 문화·관광
‘APEC 성공 이끈’ 경주시, 국제행사 대응 능력 입증
경주시가 APEC 성공으로 국제행사 대응 능력이 국가적으로 공식 인정받아 ‘대한민국 MICE 대상’에서 ‘우수 국제회의지구’ 부문 도시로 선정되며 글로벌 국제회의도시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경주시는 2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제23회 대한민국 MICE 대상’에서 ‘우수 국제회의지구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처음 신설된 이 부문에서 경주가 첫 수상 도시로 이름을 올리며 전국적인 경쟁력을 증명했다. 심사에서는 특히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도시라는
경북동해안, 9월 여수신 모두 늘었다… 포항·경주 중심 자금 유입 확대
지난 9월 경북동해안지역 금융기관의 여수신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9월 한달 동안 여신은 1040억원 , 수신은 1조9481억원 증가했다.한국은행 포항본부가 25일 발표한 ‘9월중 경북동해안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 등 동해안 5개 지역의 금융기관 여신 잔액은 전월 대비 1040억원 증가했다.예금은행 여신이 264억원 , 비은행금융기관 여신이 776억원 늘어난 영향이다. 여신 중 기업대출 증가가 두드러졌다. 예금은행 기업대출은 전달보다 1016억원 늘었으며, 그 가운데 중소기업(78
기후변화에 따른 난기류 사고 증가…김위상 의원, 항공안전 대책 마련 강조
기후변화로 인한 항공기 난기류 사고가 증가하는 가운데, 국회에서 이를 예방하기 위한 항공안전 대책이 집중 논의됐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은 25일,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항공안전을 위한 난기류 현황 및 대책 정책세미나」를 주최했다.이번 세미나는 기상청 주관으로 열렸으며, 김정훈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가 ‘기후변화 대비 난기류 이해 및 예측’을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김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난기류 발생 빈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특히 열대지역 항로에서의 위
대구TP, 지역 중소기업 온라인 매출 상승 돕는 ‘AI로 여는 온라인 커머스 교육’ 열어
대구테크노파크가 지역 중소기업들의 온라인 매출 상승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5일 대구TP에 따르면 지역 온라인 제품 판매 기업들을 대상으로 이날과 다음 달 6일 2회에 걸쳐 ‘대구기업, AI로 여는 온라인 커머스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참가 기업들이 인공지능 기반 도구를 이용, 자사 제품 홍보 콘텐츠를 직접 제작·개선하는 등의 실습 중심으로 꾸며진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제품 홍보 콘텐츠 제작 노하우부터 온라인 상권 분석, 판매 전략 수립까지 기업들이 현장에서 당장 써먹을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