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이 오는 5월 25일 도봉구 다락원 체육공원을 기점으로 ‘2024년 동성제약 도봉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동성제약의 역사를 함께 해온 ‘송음 건강 마라톤’이 도봉구청-도봉구 체육회와 손을 잡고 ‘도봉 마라톤 대회’로 재탄생하며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게 됐다.‘동성제약 도봉 마라톤 대회’는 서울 동북부를 가로지르는 중랑천변을 따라 달리는 코스로 도봉 구민뿐만 아니라 마라토너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매년 이맘때 중랑천의 봄을 한껏 느낄 수 있다는 후문이다.이번 대회는 하프 10km 5km로
창원대학교 체육부가 지난 17일 창원대에서 2024년도 대회 출전 출정식을 열고 선전을 다짐했다.이번 출정식은 체육부 4개 부 특기생들의 소속감 증대와 우수한 성적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했다.창원대 체육부는 지난해 각종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포
전라남도는 5월 개최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활기찬 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1만 7천여 명 규모의 응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전남도는 9천여 명의 실국·22개 시군 자매결연 응원단, 도내 초·중·고 학생들로 구성된 7천300여 명의 학생응원단, 주 개최지 목포시민으로 구성된 700여 명의 시민응원단 등이 대회 관중석을 함께 채우며 대회 열기를 고조시킨다는 계획이다.응원단은 경기장별 자매결연 도시 선수단의 경기 관람과 열띤 응원을 펼치고, 선수단 숙소 위문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르다가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최다 연승 타이기록인 5연승과 함께 메이저 대회 정상에 등극했다.코르다는 22일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칼턴우즈에서 열린 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코르다는 2위 마야 스타르크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120만 달러(약 16
제63회 경남도민체전이 지난 19일 개막한 가운데 21일 오후 3시 30분 기준 11개의 대회 신기록이 나왔다.지난해 열린 제62회 도민체전에서는 총 8개의 대회 신기록이 나왔다. 11개 중 수영에서 가장 많은 8개의 대회신기록이 작성됐다.정현영은 자유형 여자일반부 50m와 100m에서 2개의 신기록을 세웠다. 정현영은 50m에서 29초 92, 100m에서 1분 1초 63을 각각 기록하며 종전 기록을 0.38, 0.15씩 앞당겼다.개인혼영 여자일반부 200m에서는 정유라가 2분 36초 75의 기
가평군 역사 이래 가장 큰 대회로 치러지는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도 종합체전 조직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17일 군에 따르면 군수를 위원장으로 부위원장, 고문단, 자문단, 간사를 비롯해 운영, 사회봉사, 홍보, 경기 지원 등 4개 분과 280여 명으로 구성된 도 종합체전 조직위원회 출범식이 18일 한석봉 체육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위원회는 2026년 10월 대회 종료 시까지 자원봉사, 대회 홍보 등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과 대회
중소기업중앙회가 15일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한국백화점협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 한국체인스토어협회와 공동으로 '제4회 유통 상생 대회'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이재정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오기웅 중소..
오비맥주가 ‘대한민국 국제 맥주 대회’에서 12관 왕의 영예를 안았다.‘대한민국 국제 맥주 대회’는 국산 맥주의 우수성과 잠재력을 외국에 알리고, 국내 맥주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20년 첫선을 보인 국내 첫 국제 맥주 품평회다.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이번 품평회에는 지난해보다 규모가 확대됐다. 16개국 76개의 양조장이 347종의 맥주를 출품했다.카스 프레시, 한맥, 오비라거, 구스아일랜드, 핸드앤몰트 등 오비맥주의 맥주 브랜드는 10개 부문에서 총 12개의 메달을 걸었다.한맥과 카스 프레시는 ‘아메리칸
금산군이 3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준비위원회를 개최하고 대회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이날 회의에서 준비위원장에 박범인 군수, 부위원장에 이법연 교육지원청 교육장, 심완보 금산부군수, 박정미 금산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등 총 21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대회 준비상황 보고 및 토론, 보조금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등을 진행했다.위원들은 빈틈없는 사전 준비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고 군민과 도민이 하나가 돼 즐길 수 있는 성공적인 체전을 만들자는 것에 한마음 한뜻을 모았다.군은 남은 기간 대회 자원봉사자 모집
대구 서구청은 서구영어도서관에서 어린이의 영어 발표 능력을 향상과 글로벌 시대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해 ‘제2회 서구 어린이 영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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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코,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
‘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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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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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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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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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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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황방산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120명 74여년만에 ‘영면’
한국전쟁 당시 좌익과 우익의 이념대립 속에 무참히 희생된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황방산에 뭍혔던 전주지역 민간인 희생자 120명의 유해가 74여년 만에 안치됐다.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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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석 부지사 "안전·행복한 노동환경 경기도가 앞장"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30일 한국노총 '제134주년 노동절 기념행사'에 참석해 "안전하고 행복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국노총 경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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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취수원 다변화' 부산시에 협약 해지 통보
의령군이 부산광역시와 환경부의 취수원 다변화 사업과 관련한 협약을 체결해 논란이 일자 부산시에 지난 26일 협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30일 밝혔다.앞서 군은 지난 12일 의령군청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오태완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환경부 '낙동강 유역 안전한 먹는 물 공급체계 구축사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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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4월의 인천세관인에 김차연·장욱 주무관 선정
인천본부세관은 4월의 인천세관인에 인천세관 김차연 주무관과 장욱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김차연 주무관과 장욱 주무관은 관세조사와 외환검사 협업을 통해 세관 행정에 대한 기업의 반복 대응 부담을 완화하고 신고누락된 과세가격 67억원을 적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4월의 인천세관인으로 공동 선정됐다.업무 분야별 유공자로는 통관검사분야 유공자에 이현욱 주무관과 천경학 주무관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국내 농산물 가격 급등에 따라 밀수가 증가할 것을 예상, 반입패턴 분석과 적극적인 파괴 검사로 일반 화물 속 ‘알박기’로 숨겨진 농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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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의 기착지 화동습지, 먹황새를 다시 만나다
26분전
먹황새를 다시 본 건 지난 4월 7일이었다. 4년여 만에 두 번째로 먹황새를 본 것이다. 이곳 백령도에서. 처음 먹황새를 본 것은 2020년 10월 7일 오후 2시 45분이었다. 하늬바닷가에서 점박이물범을 모니터링하고 있었는데 북쪽 방향에서 커다란 새 한 마리가 백령도 방향으로 날아왔다. 종종 하늬바다를 건너 남북방향을 오가는 새들을 볼 수 있기 때문에 검은목두루미나 왜가리 인가 보다 했다. 그러다가 백령도 내륙으로 날아가고 있는 그 새를 다시 한번 쳐다본 순간 뭔가 달랐다. 낯설었다. 뭐지? 이미 멀어져간 그 새를 카메라로 촬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