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기적의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5’의 거점기관으로 참여해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5’는 공공디자인의 가치를 대중과 공유하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전국 200여 개 기관이 오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동시 진행한다.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공존:내일을 위한 공공디자인’을 구호로 내걸고 인구 변화와 기후 위기 등 현대 사회의 다양한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진행될
핵심 디지털 인프라 및 연속성 솔루션 전문기업 버티브는 스콧 아멀 글로벌 포트폴리오 및 사업부문 총괄 부사장을 최고제품·기술책임자로 선임했다.아멀 최고제품·기술책임자는 기존 연구개발 및 엔지니어링, 사업부문 리더십에 더해 기술본부까지 총괄하게 된다. 기술본부와 사업부문 간의 전략적 통합을 통해 기술 개발과 비즈니스 전략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변화하는 고객 요구에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목표다.아멀
셀트리온제약이 한국준법진흥원으로부터 ISO 37001과 ISO 37301 통합인증을 획득했다.셀트리온제약은 내부 규정 고도화와 임직원 대상 컴플라이언스 교육 확대, 상시 모니터링 및 내부심사 강화 등 활동을 인정받아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국제 인증을 동시에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ISO 37001은 뇌물과 부패 리스크를 예방하고 대응하는 관리 체계이며 ISO 37301은 법규 준수와 리스크 예방, 지속가능 운영체계를 평가하는 국제 인증이다. 이번 인증으로 셀트리온제약은 글로벌 수준의 준법·윤
케이엔에스는 중국 난징에서 열린 경기도-종루이코리아 이차전지 투자 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종루이코리아는 경기도 내 이차전지 부품 제조공장을 설립한다. 총 투자 규모는 600억원이다.체결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종루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로 약 150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다. 공장은 46파이 배터리 등 차세대 부품 수요에 대응하는 생산 거점으로 활용된다.경기도는 이차전지 산업 육성을 위해 외국인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종루이코리아 공장 설립으로
오라클이 세계 식량 시스템의 회복탄력성 강화를 돕는 오라클 거버먼트 데이터 인텔리전스 포 애그리컬쳐를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AI 솔루션은 농업 데이터와 작황 성과에 대한 종합적인 가시성을 제공해 각국의 지도자와 정부 기관이 생산 현황을 수월하게 모니터링하고, 식량 불안정을 초래할 수 있는 문제를 예측하며, 위험을 완화하기 위한 대응 계획을 자동화한다.세계 각국 정부는 수확 부족이나 과잉 생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울산시가 ‘울산장애인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이 전화 한 통으로 상담부터 서비스 연계까지 마무리하는 원스톱 통합 복지체계를 본격 가동하기로 했다. 22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오는 28일 문을 여는 울산장애인통합지원센터는 장애인 복지정보 접근의 어려움과 기관 간 서비스 분절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건립됐다. 그동안 장애인과 가족은 여러 기관을 오가며 복지서비스를 찾아야 했지만, 앞으로는 한 곳에서 통합상담과 맞춤형 계획 수립, 서비스 연계까지 모두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장애인의 복합적 욕구에 대응하는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1일 종촌동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찾아가는 현장소통’을 열고 영유아 학부모 40여 명과 함께 심폐소생술을 재숙지하고 응급대처의 중요성을 공유했다.이날 심폐소생술 교육은 세종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육아 지원에 따라 대한인명구조협회 김지태 회장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교육은 실질적인 응급상황 대처 요령을 익히기 위해 4개 조로 나눠 이뤄졌다.학부모들은 교육용 인형을 활용해 직접 심폐소생술을 체험하며 실제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하는 법을 익혔다.최민호 시장도 교육을 함께 받으며 시민과 아이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1일 종촌동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찾아가는 현장소통’을 열고 영유아 학부모 40여명과 함께 심폐소생술을 숙지하고 응급대처의 중요성을 공유했다.이날 심폐소생술 교육은 세종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육아 지원에 따라 대한인명구조협회 김지태 회장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교육은 실질적인 응급상황 대처 요령을 익히고자 4개 조로 나눠 진행됐다.학부모들은 교육용 인형을 활용해 직접 심폐소생술을 체험하며 실제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하는 법을 익혔다.최민호 시장도 교육을 함께 받으며 시민과 아이의 생명을 살릴 수 있
사단법인 제주올레가 청년 플로깅 프로젝트 ‘주스멍 도르멍’ 5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5기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다.‘주스멍 도르멍’은 ‘주우며, 달리며’라는 뜻의 제주 방언으로,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제주어로 표현한 프로그램명이다. 이 프로그램은 제주올레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광동제약㈜의 후원으로 기후변화와 환경위기에 대응하는 청년 환경운동가 양성을 목표로 운영해왔다. 2021년 시작 이후 4기까지 총
충청북도음성교육지원청이 17일 관내 초·중학교 교감 22명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4명 등 총 26명을 대상으로 「2025. 에코×테크 리더십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시대에 대응하는 학교 리더십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연수 참가자들은 청년 창업가들이 운영하는 농업·기술·문화 융합공간인 진천군 이월면의 뤁스퀘어를 방문해 AI·IoT 기반 스마트팜 실증 시스템과 아쿠아포닉스 기술을 체험했다. 맹동면의 수소안전뮤지엄을 방문해 수소 에너지의 원리와 안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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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 300여명 ‘꿈길걷기 순례’.. "스스로 한계 넘는 자신감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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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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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서울 원정서 2-1 짜릿한 승리
서울 ‘레전드’ 기성용이 포항스틸러스의 2-1 승리에 주역이 됐다. 기성용은 자신의 친정인 상암으로 돌아와 건재함을 보여줬고, 포항 승리를 이끌었다.포항스틸러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FC서울에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51점이 되며 4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서울은 승점 45점에 그치며 6위로 내려갔으나 광주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파이널 A 진출을 확정지었다.이날 포항은 이호재와 홍윤상이 공격에 나섰고, 조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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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구금 한국인 64명 전세기 편으로 송환
캄보디아에서 보이스피싱과 로맨스스캠 등 범죄에 가담했다가 구금된 한국인 64명을 태운 대한항공 KE9690편 전세기가 18일 오전 8시 37분경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테초 국제공항에서 이륙한 지 5시간 20분 만이다 송환 대상자들은 전세기에 타자마자 기내에서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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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국제발효식품엑스포
‘제23회 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에 열린다.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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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테일러메이드라는 '꽃놀이패'를 든 F&F"
3분기부터 F&F의 본격적인 영업이익 증가 사이클 진입이 예상된다는 증권 보고서가 나왔다. 정체기를 겪어온 패션계에 분위기 전환 촉매가 돼 줄지 주목된다.18일 산업계에 따르면 국내 패션·스포츠웨어 기업 F&F는 근래 본격 모멘텀을 맞이했다는 업계 평가가 나온다. 이런 가운데 유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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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샤인머스캣'의 폭발적인 인기! 영천포도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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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이마트 132개 매장에서 ‘전국 이마트 소비자와 함께하는 영천포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포도 농가의 상생과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영천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고당도와 최상급 품질을 자랑하는 영천 샤인머스캣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당초 계획보다 1.5kg 상자 1만박스가 추가된 총 8만박스가 전국 이마트 전 지점에 출하된다.행사 첫날인 23일 최기문 시장, 김선태 시의장, 김강훈 농협 영천시지부장, 김천덕 금호농협조합장과 조합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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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배우는 교사들…시교육청 맞춤 연수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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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이 교원 역량 강화와 학생 맞춤형 수업 설계를 위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과 디지털 교육활동 강화에 나서고 있다.시교육청은 오는 11월12일까지 울산시교육연구정보원 등 6곳에서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내 수업의 화수분, 인공지능·디지털 교육자료 200% 활용 연수’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시교육청은 교원의 인공지능과 디지털 교육자료 활용 역량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수업 설계에 필요한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연수를 마련했다.초중고 교사 520여명이 참여해 개념 이해, 실습,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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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지키는 숲속 한걸음’ 축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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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시책추진과 새로운 정원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는 진주시가 기후위기 대응을 새로운 형태의 축제로 승화시킨 복합 산림문화축제를 준비해 화제가 되고 있다.진주시는 오는 11월 1일과 2일 이틀간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지구를 지키는 숲속 한 걸음’이라는 주제로 가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단순한 계절행사가 아닌, 기후변화 시대에 발맞춰 자연과 사람, 그리고 도시가 함께 호흡하는 새로운 축제의 방향성을 제시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따라서 가을빛으로 물든 숲을 배경으로 자연 속에서 쉬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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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가을비 그치고 온화한 주말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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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24일 오전부터 오후 사이 곳에 따라 비가 내린 뒤 주말로 갈수록 점차 맑아지겠다. 주말 후반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며 쌀쌀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울산에는 5㎜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비가 그친 뒤 주말 울산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25일 울산은 오전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고, 26일은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다가 주말에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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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체포’ 놓고 여야 국감 공방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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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체포를 둘러싼 여야의 격한 공방이 다시 불붙었다.2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경찰청 국정감사장은 시작부터 뜨거웠다.국민의힘은 경찰이 이미 결론을 정해놓고 수사를 밀어붙였다고 주장했고, 더불어민주당과 경찰 측은 절차에 따른 정당한 영장 집행이었다고 맞섰다.논란의 중심에는 체포 당시 수사를 담당했던 신용주 전 영등포경찰서 수사2과장이 있었다.그는 이 전 위원장이 법원의 체포적부심에서 석방된 지 엿새 만에 인사이동 조치된 인물이다.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