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광명시는 시민의 정신, 생명, 기억을 지키는 3대 마음 안전망을 가동해 촘촘한 마음 건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시는 21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
“월미도는 인천상륙작전 성공 신화뿐 아니라 삶과 고향을 잃은 사람들 눈물이 서린 땅입니다. 그 기억을 바로 세우는 것이 진정한 평화와 통합의 시작이라고 믿습니다.” 17일 오전 인천 중구 월미공원에서 열린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민간인 희생자 추모 행사에서 한인덕 월미도 원주민 귀향대
-‘홍제천에서 몸을 씻으면 환향녀의 과거는 불문에 부친다 이르라.’ 연극 ‘나비’가 관객들을 역사 속 숨겨진 진실과 마주하게 한다. 이 작품은 ‘환향녀’들의 비극과 인조의 내면을 조명하며, 우리의 상처와 몸짓으로 기억을 되살린다. ‘그날, 그녀들은 나비가 되어 날아갔다’는 메시지를 통해 관객들은 국정, 가정, 민중의 갈등을 이해하게
일본의 게임 제작사인 ‘INTI CREATES’는 한국의 게임 퍼블리셔인 ‘코멧소프트’와 협력해 ‘마녀가미 – The Witch of Luludidea –’ 패키지 버전을 닌텐도 스위치와 닌텐도 스위치 2로 발매한다고 발표하는 한편, 10월 17일 예약판매를 개시했다.‘마녀가미 – The Witch of Luludidea –’는 ‘모든 것이 종이로 만들어진 종이 연극의 세계’를 무대로, 기억을 잃은 마녀 ‘시로하
의성군은 오는 21일부터 11월 7일까지 의성성냥공장 1차 조성공간에서 ‘2025년 예술인파견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예술인복지재단 공모사업인 예술인 파견지원사업을 통해 진행된 창작 활동의 결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산업 유산 공간인 의성성냥공장의 예술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의성성냥공장의 기계와 공간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예술 작품이 선보인다. 기계를 활용한 미디어아트 작품, 공장의 일상과 기억을 담은 웹툰, 기계 비평과 브리콜라주(bricolage 기존의 것을 재활
인천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10월30일~11월2일 시민평화아카데미의 일환으로 마련된 “백범을 따라 평화의 길을 걷다” 평화기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국외 독립운동의 치열한 현장을 따라가며 동아시아 근현대사의 아픈 기억을 공유하고, 한중일을 비롯한 동아시아의 평화공존 과제와 시민의 역할을 성찰하는 뜻깊은 여정으로 꾸려졌다.이번 기행에 참가한 25명의 참가자들은 상하이에 위치한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 유적지와 윤봉길 의사의 의거 현장인 루쉰공원을
충남 청양군은 깊어가는 가을밤,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 무대 ‘청양 7080 그룹사운드 콘서트’를 오는 11월 6일 오후 7시 30분,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1970~80년대 대학가요제와 대중음악계를 풍미한 전설의 그룹사운드 건아들, 홍서범의 옥슨80, 휘버스가 꾸미는 스페셜 무대다. ‘젊은 미소’, ‘불놀이야’, ‘그대로 그렇게’, ‘가버린 친구에게 바침’ 등 시대를 초월한 명곡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청춘의 기억을 소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중장년층에
광주광역시 서구가 20일부터 11월 6일까지 18일간, 치매 인식 개선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1보1원, 한마음 치매극복걷기 9988 기부챌린지’를 진행한다.이번 챌린지는 치매상담콜센터 홍보와 함께 주민 참여를 통해 치매 극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치매상담콜센터는 연중무휴로 전문상담사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18세 기억을 99세까지, 99세까지 팔팔하게’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참가자는 ‘워크온’ 앱을 활용해 하루 평균 998
제주특별자치도가 4·3 기념관을 미술관과 문학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4·3의 역사를 입체적으로 구현해 4·3 의 기억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살아있는 교육장’으로 조성한다.제주도는 올해 총 5억 5000만원을 투입해 너븐숭이4·3기념관·중문4·3기념관·주정공장수용소 4·3역사관 등 주요 기념관의 전시 재정비를 추진하고 있다.너븐숭이4·3기념관은 전시 패러다임을 전면 전환했다.4·3유적지보존위원회 자문을 거쳐 기존 전시물 나열형 구성을 탈피하고 4·3 관련 미술작품을 활용한 미술관형 전시방식으로 바꿨다.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전시공
20시간전
오늘 우리는 11월 11일, ‘유엔 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을 맞아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고자 합니다. 이날은 6·25전쟁에 참전해 자유와 평화를 수호한 유엔군 용사들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지정되었습니다.1950년에 발발하여 1953년에 휴전을 맞이한 6·25전쟁은 우리 민족뿐 아니라 전쟁에 참전한 22개국 이상 다국적 군인들의 희생으로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이들은 체제와 국적을 넘어 ‘공동의 평화’라는 기치 아래 연대했고, 그 용기가 오늘의 한반도 안정과 국제평화의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들의 기억을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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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산업노조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홈플러스 사태 해결 공동대책위원회’가 정부에 홈플러스 인수 지원과 공적 개입을 촉구했다.8일 오전 공대위는 용산 대통령실 인근 삼각지 파출소 앞에서 ‘제2차 홈플러스 살리기 국민대회’를 열고 “정부가 나서야 홈플러스 회생이 가능하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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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6일 '소닉 럼블'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선보였다.이 작품은 멀티 플레이 대전을 통해 3개 스테이지를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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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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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보건의료 인프라 확충을 넘어 시민 건강 증진과 건강 형평성 실현 추진
포천시는 급변하는 보건 환경과 시민의 건강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보건소 조직과 기능을 전면적으로 개편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증진 정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백영현 포천시장은 “현재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분만취약지 문제 등 지역 보건의 주요 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질 높은 공공보건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보건소 기능 재편으로 공공보건 역량 강화포천시는 보건 행정의 전문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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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상점 x 창작자 동행 프로젝트' 한국항로표지기술원, 등대 굿즈 크리에이터 공개 모집
해양수산부 산하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이 한국의 아름다운 등대를 소재로 'K-등대 시그니처 굿즈'를 기획 제작하기 위한 '등대상점 x 창작자 동행 프로젝트'를 진행,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굿즈 크리에이터를 공개 모집한다.이번 동행 프로젝트는 상상력과 통통튀는 아이디어가 넘치는 젊은 굿즈 전문가를 발굴·양성해, 전국의 등대와 해양문화센터를 통해 방문객들이 등대 여행에서 만든 행복한 추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소장가치 높은 등대 굿즈를 제공하고, 크리에이터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문화상생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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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재 용산구 의원은 지난 지난 8일 한반도환경운동연합서울지부가 주관한 ‘도봉산둘레길 쓰레기줍깅’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여 회원들과 함께 환경정화에 나섰다.이번 행사는 홍길식 서울시회장을 비롯한 중앙본부 회장단과 임원,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도봉산둘레길 일대의 비닐, 담배꽁초, 빈병, 종이컵 등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였다. 그 결과 총 8포대 분량의 쓰레기가 모였으며, 시민들과 참가자들은 함께한 활동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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