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남해군 보건소는 늦여름부터 초가을까지 기승을 부리는 ‘가을 모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방역 활동과 상시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 ‘관심’을 발령했다고 21일 밝혔다.해경은 이 기간이 대조기로 해수면 높이가 상승하고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이 늘어 연안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이에 해경은 안전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조석 시간에 따라
충남 논산시는 여름철 물놀이 극성수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일 김영관 부시장 주재로 주요 물놀이 관리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과 더불어 물놀이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김영관 부시장은 관내 대표 물놀이 장소인 벌곡면, 양촌면, 가야곡면 내 물놀이 관리지역 7개소를 직접 방문해 안전시설 설치 현황과 안전요원 배치 상황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김영관 부시장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 대비가 철저히 이뤄져
.충북 옥천군은 지난달 26일 개장한 청소년수련관 물놀이장 운영기간을 8월 14일까지 연장한다.이 물놀이장은 개장 이후 현재까지 1337명이 이용했으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운영되고 있다. 황규철 군수는 “청소년 등 주민들의 호응이 뜨거워 물놀이장 운영을 연장하기로 했다”며 "수질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더 주의하겠다”고 말했다./옥천 권혁두기자 [email protected]
인천 식당가와 대학가 등에서 기관 관계자를 사칭해 예약 후 나타나지 않는 일명 '노쇼'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관련 기관들은 유관 부서 확인과 단체예약 시 선결제를 당부하고 나섰다.1일 인천 중구에 따르면 지난달 공무원을 사칭한 신원미상의 A씨가 차이나타운 중식당에 단체예약 후 나타나
“처서가 지나면 모기 입이 돌아간다”는 속담이 무색하다. 절기상 더위가 꺾여야 할 23일에도 의성군 낮 기온은 35도를 웃돌았고, 기후변화로 번성한 말벌이 주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추석을 불과 한 달여 앞두고 벌초·성묘에 나서는 이들이 늘면서 사고 우려
금산군 복수면자율방범대는 7월부터 8월까지 일정으로 유등천 일대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과 환경 정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무더운 여름철 자발적인 봉사로 이루어져 더욱 의미를 더했다. 방범대원들은 취약 시간대 물놀이 사고 예방과 깨끗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조 5명씩 팀을 편성해 물놀이 사고가 발생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태풍 및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시기에 들어서면서 '침수 안전사고 주의보'를 조기에 발령하고 인명과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한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나선다.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침수 안전사고는 총 505건으로, 9월 중 사고가 38.2%로 가장 많았으며, 가을철에 발생 비율이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주요 사고 장소는 △주택 38.6% △판매시설 14.5% △도로 14.2% 순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로는 오전 9~11시경에 22.8
최근 대구에서 지자체를 사칭한 ‘과태료 안내 문자 스미싱’이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서구청과 북구청에 따르면, 과태료 안내 문자 스미싱에는 ‘폐기물관리법 제87조 위반으로 부과 내용 보내드립니다’라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메시지에 담긴 인터넷주소를 누르면 악성
상주시는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실질적인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9월 3일 재난안전 체험교육 및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였다.‘재난안전 체험교육’은 공검초등학교 학생 30여 명을 인솔하여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교통 안전 및 기타 사회재난 위기대응 체험 등 실제 재난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했다.‘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교육’은 원광유치원, 봉대마을회관 및 학마루마을회관을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응급처치, 소화기 사용법을 비롯한 일상생활 안전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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