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은 18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관내 통합허가사업장을 대상으로 '2024년 통합환경개선 협의체'를 개최했다. 이 협의체에는 수도권지역 통합허가사업장을 비롯해 환경부, 한국환경연구원, 한국환경공단 등 관계기관 200여 명이 참석했다.1부에서는 통합허가 2.0 및 사후관리 사례발표 등이 이뤄졌고, 2부에서는 화력발전업, 전자부품제조업 업종별 회의를 통해 심도 깊은 논의를 가졌다.이영석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통합허가는 사업장의 자율환경관리를 통해 환경의
정부가 시화호를 일자리, 안락한 주거, 에너지, 문화, 해양관광이 어우러진 미래 융합도시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17일 삼경교육센터에서 국토-환경 정책협의회 제9차 회의를 개최해 ‘시화호 발전 전략 종합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의회에는 김태오 환경부 자연보전국장, 김지연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을 비롯해 경기도, 화성‧안성‧시흥시 지자체와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가 참석해 종합계획의 주요 내용과 이행 주체를
고양도시관리공사는 환경 보전과 자원 순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바이오매스에너지처는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와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활용하여 지역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음식물류폐기물을 처리하여 생산된 바이오가스를 지역난방공사에 공급함으로써 에너지 자립을 마련하고, 악취 저감과 생활 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또한, 국립환경인재개발원의 환경 관련 공무원 및 관계자 교육시 지역사회의 공공시설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환경 관리 및 재
청송군은 2025년 환경부 공모사업인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개발사업으로 인한 자연환경 훼손과 생물 다양성 감소를 방지하기 위해, 개발사업자가 납부한 생태계보전부담금을 활용해 훼손된 지역의 생태계를 복원하는 환경부 공모사업이다.청송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신성리 공룡발자국 화석산지 일대의 지방도 선형 개량 과정에서 폐도부지로 방치된 공간을 복원하여 △생태모델숲, △밀원초화원, △조류유인숲, △생태학습장 등을 조성
환경부는 8개 유역·지방환경청과 함께 ‘친환경 지역축제 확산방안 추진 성과공유회’를 이달 19일 비앤디파트너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 한 해 동안 환경부 소속 환경청을 중심으로 친환경 지역축제를 위해 진행했던 교육 및 홍보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한 지원체계를 논의하기 위해 개최된다. 먼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올해 3월 전라남도와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구례 산수유 꽃축제’ 등에서 일회용품 줄이기
환경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12일 ‘2024년 하반기 기업환경정책협의회’를 공동으로 게최했다.환경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상설협의체인 기업환경정책협의회를 매년 반기마다 열어 정부와 기업 간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고 기업 관련 환경규제 및 애로사항을 찾아내 개선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이병화 환경부 차관과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기업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산업계의 관심도가 높은 환경규제와 관련된 현장의 애로사항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환경부는 환경오염시설 통합환경관리제도 개선방향에 대해
한국가스공사가 ESG 경영 성과 창출 및 양질의 환경정보 대국민 공개 공로를 인정받았다. 12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환경부 주최, 한국환경산업기술 주관으로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2024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시상에서 ‘환경정보공개’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 상을 받았다. 가스공사는 에너지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은 환경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녹색 채권을 적극 발행하는 등 ESG 경영에 앞장서는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경기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도시관리공사가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환경 보전과 자원 순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공사 바이오매스에너지처는 음식물폐기물을 처리해 생산된 바이오가스를 지역난방공사에 공급함으로써 에너지 자립을 마련하고, 악취 저감과 생활 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또한 국립환경인재개발원의 환경 관련 공무원 및 관계자 교육 시 지역사회 공공시설을 활용해 이해도를 높여 적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왔다.강승필 사장은 “이번 표창은 음식물폐기물의 친환경적
김완섭 환경부 장관이 26일 야외근로자의 기후위기 대응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위례사업본부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환경부가 한파에 취약한 야외근로자를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적응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현장에서 김완섭 장관은 기후전문가 및 업계 관계자들과 한파·폭염 등 이상기후로부터 야외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갖고 야외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한파·폭염 등의 이상기후는 직접 노출되는 야외근로자에게
여수 관내 주요 자연유산이 생태관광지로 활용될 계획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여수시는 상백도·하백도 일원과 영취산, 흥국사 등 관내 주요 국가지정 자연유산 을 생태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수려한 경관뿐만 아니라 지역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는 이들 자연유산에 치유와 힐링 체험이라는 키워드를 입혀, ‘자연유산 스탬프 투어’와 ‘여수형 생태투어 프로그램’ 등 체류형 생태관광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시에 따르면 그간 국가유산은 엄격한 보존·관리로 규제 대상이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국가
배우 김성희가 영화‘미성년자들2’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김성희는 1991 KBS 14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30여년차 베테랑 배우다. 김성희는 ‘미성년자들2’ 국 중 에서 김수진 엄마 역을 연기 한다. 김성희는 최근 여성 군인을 연기하는 작품을 마치고 연이어 이번 작품에 출연해 베테랑 배우로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김성희는 ‘요즘 청소년들의 범죄 행위가 갈수록 난이도가 높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청소년들의 범죄가 줄어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출연 하게 됐다’ 고 전했다. 독립영화‘미성년자들2’은 앞서 새로운 신인배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역대 가장 많은 자동차를 판매했다현대차그룹은 5일 현대차와 기아가 2024년 미국에서 170만8293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판매 대수가 3.4% 증가했다고 밝혔다.제네시스를 포함해 현대차의 판매량이 90만대를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포함해 한 해 전보다 4.8% 증가한 91만1805대를, 기아는 1.8% 늘어난 79만6488대를 팔았다. 제네시스는 전년 대비 8.4% 증가한 7만5003대를 판매했다.기아는 6개 차종이 연간 최다 판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종준 대통령경호처장이 당초 예상을 깨고 경찰에 출석했다.앞서 지난 4일 1차 출석 요구 당시 경호 업무와 관련해 자리를 비울 수 없다며 불응했고 지난 7일 2차 출석 요구에도 응하지 않았던 박 처장은 세번째 출석 요구에 응했다.박 처장은 10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하면서 "현직 대통령의 신분에 걸맞는 수사절차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이어 "현재와 같은 체포영장 집행 방식, 절차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 국격에 맞게 대통령에게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가 불우이웃돕기 성금 2억4,794만원을 기탁했다.조흥수 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장은 10일 인천시청 대접견실에서 유정복 시장과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이번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240여 회원사가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업에 쓰인다.조흥수 회장은 “공사비 상승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 등으로 건설경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웃사랑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이번 성금 전달이 나눔의 문화 확산에 기여해
경기 광주시는 ㈜대원산업개발이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천200만 원 상당의 참치 선물 세트 370개를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회사 이근배 대표는 “다른 해보다 더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을사년 설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참치 선물 세트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돼 따뜻한 명절
차세대 애플 M4 맥북 에어가 올해 출시된다.9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M4 맥북 에어는 몇 가지 새로운 변경 사항이 적용될 예정이다.우선 배터리 수명이 늘어나게 된다. 애플의 M4 칩은 향상된 효율성으로 인해 배터리 효율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M4 맥북 프로의 경우, M3 모델에 비해 배터리 수명이 2시간 늘어났다.또한 M4 맥북 에어는 기본 16GB, 최대 32GB의 RAM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첫 번째 M4 맥 제품군에서 모든 모델에 16GB RAM을 기본으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