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가 전국적인 폭염 확산에 대응해 야외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병입 수돗물 45만 병을 지원한다. 7월 31일부로 정부의 폭염 재난 위기 경보 수준 ‘심각 단계’ 격상과 더불어, 일부 지역의 한낮 최고기온이 35℃를 지속 상회하는 등 여름철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수자원공사는 농업종사자, 야외근로자 등 온열질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자체와 함께 병입 수돗물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의 무더위 극복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8~9월, 2개월에 걸쳐 다목적댐 등 28개 댐
우리은행이 지난 12일 대전광역시 서구청에서 고령인구, 저소득 층 등 취약가구 1,000세대를 위한 폭염 대응 물품을 전달했다.전달식 후 참석자들은 구청 인근 야외근로자 쉼터인 샘머리공원을 방문해 △여름용 이불 △보냉가방 △양우산 △부채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전달했다. 대응 물품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대응에 적합한 친환경 재질의 제품으로만 선정됐다.이밖에도 우리은행은 2명으로 구성된 야외근로자 쉼터 컨설턴트 전담팀도 운영한다. 이들은 근로자 보호를 위해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할 예정이다.우리은행
우리은행은 대전시 서구청에서 고령인구·저소득층 등 취약가구 1000세대를 위한 폭염 대응 물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참석자들은 구청 인근 야외근로자 쉼터인 샘머리공원을 방문해 여름용 이불과 보냉가방, 양우산, 부채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전달했다. 대응 물품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대응에 적합한 친환경 재질의 제품으로만 선정됐다.우리은행은 2명으로 구성된 야외근로자 쉼터 컨설턴트 전담팀도 운영한다. 이들은 근로자 보호를 위해 폭염 대응 행동 요령을 안내할 예정이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최근 지구온난화와 기상이변에 따른 폭우, 폭염
울산시는 최근 울산 전역에 폭염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긴급 폭염 대응 실태 점검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은 이날 범서하나로마트 맞은편 스마트 버스승강장 무더위쉼터와 서울주소방서 건립공사 현장 등을 찾아 폭염 대응 실태를 점검했다. 안 행정부시장은 무더위쉼터 냉방시설 운영과 공공사업장 야외근로자 안전확인, 무더위 휴식제 준수 등을 집중 확인했다. 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인 지난 7월9일 2565개의 건설·제조업체에 ‘무더위 휴식제’와 ‘온열질환 예방 3대 수칙’ 홍보 서한문을 발송
해남군이 여름철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야외근로자, 논밭작업자, 재난취약계층 등 주요 3대 취약 분야 보호 대책을 마련하고, 군민 안전 최우선 목표로 선제 대응에 나섰다...
남해읍 자율방재단이 지난 23일 남해읍 시가지 일원에서 폭염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폭염대비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안전캠페인은 지속되는 폭염특보로 인해 지친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보행 중인 읍민들을 상대로 폭염 3대 취약분야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얼음물, 팔토시, 부채 등을 배부하는 방법으로 실시되었다.남해읍 자율방재단 조만수 단장은 “야외근로자, 고령층 논·밭 작업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경우 폭염 시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마지막까지 폭염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이창융 남해읍장은 “무더운 날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9일 관내 폭염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근로자와 취약계층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체감온도 33도가 넘는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야외근로자, 고령 주민 등 폭염 취약계층의 애로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야외 무더위쉼터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김찬진 구청장은 송현근린공원을 찾아 무더위 속 현장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공원 근로자들을 만나 규칙적으로 물을 섭취하고 무더위 시간대 휴식을 취하는 등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방법을 전달하였다.또한 황금고개 야외무더위쉼터 현장을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9일 관내 폭염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근로자 와 취약계층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체감온도 33도가 넘는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야외근로자, 고령 주민 등 폭염 취약계층의 애로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야외 무더위쉼터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김찬진 구청장은 송현근린공원을 찾아 무더위 속 현장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공원 근로자들을 만나 규칙적으로 물을 섭취하고 무더위 시간대 휴식을 취하는 등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방법을 전달하였다. 또한 황금고개 야외무더위쉼터 현장을
해남군은 여름철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야외근로자, 논밭작업자, 재난취약계층 등 주요 3대 취약 분야 보호 대책을 마련하고, 군민 안전 최우선 목표로 선제 대응에 나섰다.이를 위해 해남군은 폭염 대응 TF팀을 구성하고, 다양한 폭염 대응 전략을 시행 중이다.폭염 집중 대응 기간 운영과 지속적인 폭염 취약계층 모니터링을 통해 폭염 상황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영농 옥외작업장 등 폭염 취약 지역 예찰 활동과 현장 밀착형 응급 구급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폭염 대응 전 군민 행동 요령 홍보를 통해 군민들의 안
한국수자원공사가 전국적인 폭염 확산에 대응해 야외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병입 수돗물 45만병을 지원한다.수자원공사는 농업종사자, 야외근로자 등 온열질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자체와 함께 병입 수돗물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의 무더위 극복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대전 한권수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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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자정(自淨), 아름다운 도시로 가는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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