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경북도민일보기 경북배드민턴대회가 4일과 5일 포항 만인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 대회는 경북도민일보 주최, 포항배드민턴협회 주관, 경북도·경북도의회·포항시·포항시의회·포항시체육회 후원으로 열렸다.이번 대회에는 포항과 경주, 영덕, 영천, 울진 배드민턴 클럽에서 활동하는 800여 명의 남녀 선수가 참가해 셔틀콕 대결을 펼쳤다.대회 첫날 중고등부 최강자를 가리는 학생부 대회에서는 남요한과 이채영이 남녀 우승을 차지했다. 포항중앙고와 포항중앙여고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 대회 우승자를 배출하며 실력을
포스코1%나눔재단은 중학생들의 과학교육 지원과 진로체험을 위한 프로그램인‘상상이상 사이언스' 과학교실을 올해 12월까지 포항과 광양지역 46개 중학교에서 운영한다. 나아가 교육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상상이상 사이언스' 과학교실을 원하는 타 지역 중학교까지 접수받아 40개교, 약 4,0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상상이상 사이언스'는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소재인 철을 이해하고, 철에 대한 과학기술과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시그니처 미래세대 육성 사업
프로축구 무대에 데뷔한 이후 처음 해트트릭을 달성한 정재희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0라운드 최우수선수로 뽑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정재희가 1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강원FC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해 포항의 4대2 승리를 이끌었다”라고 MVP 선정 이유를 밝혔다.2016년 K리그2 FC안양을 통해 프로에 입문한 정재희가 해트트릭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정재희는 전반 33분 첫 득점을 시작으로 후반 7분과 후반 17분 잇달아 골 맛을 보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포항과 강원의 경기는 1
포스코는 대학생봉사단 비욘드 17기 단원을 모집한다. 올해 선발되는 비욘드 17기는 오는 7월 발대식과 함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비욘드 숲을 조성한다. 이어 포항과 광양에서 조별 기획봉사활동 및 포스코 재능봉사단과 연합 봉사활동을 갖고 학기중에는 지역 조별 봉사활동과 자기주도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봉사자들은 2020년 이후 5년만에 재개하는 해외봉사에도 참여한다. 해외봉사는 내년 1월 겨울 방학기간 중 진행하며 크라카타우-포스코가 소재한 인도네시아 찔레곤 지역에서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식수위생 시설과 주택을 지
제주유나이티드가 이탈로의 극장골에 힘입어 포항 스틸러스와 무승부를 기록했다.제주는 12일 오후 4시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다. 0-1로 뒤지던 경기 막판 이탈로가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려 적진에서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겼다.제주는 전반 13분 포항의 홍윤상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이후에도 포항의 공세에 시달렸지만 김동준 골키퍼의 연이은 선방으로 추가 실점 위기에서 벗어났다. 반격에 나선 제주는 전반 43분 지상욱의 강력한 슈팅이 포항
포스코1%나눔재단은 최근 중학생들의 과학교육 지원과 진로체험을 위한 프로그램인 ‘상상이상 사이언스’ 과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12월까지 포항과 광양 지역 46개 중학교, 57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상상이상 사이언스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재단은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타 지역 중학교까지 접수받아 40개교, 약 40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상상이상 사이언스는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소재인 철을 이해하고, 철에 대한 과학기술과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가 또다시 아쉬운 골 결정력 문제를 드러내며 원정 승리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인천은 28일 오후 2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9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경기에서 0대 0으로 비겼다. 이날 인천은 3-4-3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수비 조직력이 무너지며 패배한 지난 8라운드 강원전 때와 5명이 바뀐, 송시우, 천성훈, 박승호, 민경현, 이명주, 음포쿠, 정동윤, 김연수, 요니치, 델브리지를 선발로 내세웠다. 일단 중원과 후방을 견고히 한 후 상대 빈틈을 노려 득점을 노리겠다는 전략이었다.
포항과 경주 등 경북 동부권 1100여 가구를 대상으로 한 가스시설 개선사업이 시작된다.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는 25일 2024년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 사업자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를 열었다.이날 평가위원회는 경북도를 비롯한 5개 시·군 가스담담 공무원과 LP가스 경북협회 임원 등 12명이 참석했다. 위회원는 이달 22일 마감한 총 11개 시공업소 중 사업자를 선정했다.올해 사업은 포항 250, 경주 400, 영덕 280, 울진 120, 울릉 54 등 경북 동부권 1104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설개선에는 자부담 2
포스코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 간 포스코 본사 대회의장과 광양 백운아트홀 교육관에서 설비·자재 공급사를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공급사 정보교류회를 가졌다. 포항과 광양 지역 193개사 210명의 설비·자재 공급사 임직원이 참석한 이번 교류회에서 포스코는 성과공유제, 동반성장지원단 활동,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등 포스코의 대표적인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납품 대금 연동제, 제철소 내 납품 과정에서의 안전 준수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최근 준공 후 가동을 시작한 포스코 풀필먼트 센터와 관련해 도입 취지 설명과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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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현대자동차정비학원, 국비지원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과정 모집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3월말 기준,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는 2605만4366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자동차정비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 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가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 취득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교육 과정은 5월 21일 개강 예정으로 교육비와 교재비 등 전액 국비 지원을 통해 진행되며, 자동차정비 관련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증 취득 후에는 현대직업전문학교의 자체 취업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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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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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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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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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서울시 종로구 소재 아름다운재단 본사에서 주거위기청년 지원사업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부모돌봄 부재, 가정폭력 등으로 인해 자립기반을 갖추기 힘든 청년들이 주거위기로 내몰리는 사회적 이슈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신한은행이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총 10억원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기부금을 활용해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에게 안정적 주거마련과 지원기반 확대를 위한 ‘주거위기청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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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문화마켓 '놀멍장' 매월 셋째주 주말 개최
서귀포시 문화도시센터는 노지문화 기반의 문화상품을 발굴, 기획해 선보이는 문화 마켓인‘놀멍장’을 5월부터 매달 셋째 주 주말에 월 2회씩 개최한다.5월은 18일, 19일에 칠십리시공원 스페이스 칠공 일대에서 오전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5월의 놀멍장은 서귀포 대표 예술가인 김품창 화백과 고순철 화백, 문인협회 송인영.강영란 시인과 함께 칠십리시공원을 산책하며 그들의 예술과 문학,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예술가와 놀멍 걸으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짙은, 섬의노래, 전찬준 등 감미로운 뮤지션들의 언플러그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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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 1분기 순이익 67억∙∙∙'2분기 연속 흑자'
다올투자증권이 1분기 당기순이익 67억원을 달성하며 전 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1분기 연결기준 영업수익은 3651억원, 영업이익은 6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작년 동기보다 매출은 33% 감소했고 영업익은 흑자전환했다. 이번 실적에 대해 여러 힘든 상황을 극복하고 중소 증권사에게 우호적이지 않은 시장환경 속에서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다올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부동산P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