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업계가 일회용컵 절감 협약을 맺고 매장 안팎에서 다회용컵 사용을 늘려 나가기로 했다.그간 환경부는 음식점, 면세점, 야구단 등과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재활용 활성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해 왔다.특히 커피전문점·패스트푸드점·제과업체와 지난 1월 25일 협약을 확대·갱신하여 매장 내 다회용컵 사용 문화 정착을 이끌어 왔다.환경부는 27일 오전 다회용컵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에스씨케이컴퍼니, 엘지전자, 자원순환사회연대와 스타벅스 종로알점에서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