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에게 수십억달러의 과징금과 민사 처벌을 요청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2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SEC는 권 대표와 테라폼랩스에 약 47억달러의 과징금을 징수했다. 또 테라폼랩스에게 4억2000만달러, 권 대표에게 1억달러 등 총 5억2000만달러의 민사 벌금을 지불하도록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권 대표는 2023년 3월 출국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위조된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영화 '듄: 파트2'가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2024년 최고의 매출을 올린 영화가 됐다.21일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듄: 파트2'의 전 세계 박스오피스 수익은 7억달러에 육박한다. 데니 빌뇌브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만든 과학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북미에서만 2억7600만달러를 벌어들였다. 이후 해외에서 4억1900만달러를 벌어들이며 전 세계적으로 개봉 8주만에 6억9580만달러의 수
비트코인이 향후 몇 달 안에 12만달러까지 급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1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암호화폐 헤지펀드 티르캐피탈의 에두아르드 힌디 최고투자책임자는 "비트코인은 2024년에도 여전히 실행 가능한 자산으로 남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최근 비트코인이 금과의 상관관계가 높아졌고, 투자자들이 전통적인 금융 자산에서 벗어나 계속 다각화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또한 에두아르드 힌디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가 참여하는 가상자산 프로젝트인 월드코인의 '월드 앱' 사용자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월드 앱은 하루 평균 200만명, 한 달 50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했다. 이는 서비스를 시작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이룬 성과다. 월드코인의 모회사 툴스포휴머니티의 제품 책임자 티아고 사다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현재 지난 1월의 총 월간 사용자 수
앤서니 스카라무치 스카이브릿지 캐피털 최고경영자가 비트코인이 언젠가는 17만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했다.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앤서니 스카라무치는 "비트코인에는 상당한 상승 여지가 있다"며 "언젠가는 전 세계 금 시장 총 가치의 약 절반에 거래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이러한 가격 상승은 빠른 기간 내에 이뤄지지 않을 것이며, 많은 변동성을 동반할 것이
미국 전기 바이크 제조업체 라이비드의 라이비드앤섬이 '2024 라이더 초이스 어워드'에 선정돼 눈길을 끈다.4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라이비드앤섬은 72볼트 7.5킬로와트 전기 모터로 추진된다. 이는 배기량이 250cc에서 500cc인 가스 엔진과 동일한 수준이라고 한다. 모터는 72V 4.3kWh 배터리로 구동되며 338뉴턴미터의 카본 벨트 드라이브를 통해 후륜에 동력을 전달한다.또한
렉트릭E바이크가 새로운 팻 타이어 전기 자전거 '렉트릭엑스픽'을 출시했다고 3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렉트릭엑스픽은 약 85% 조립된 상태로 배송되며 포장과 단열재는 모두 종이, 판지 등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를 사용했다.무게는 30.4kg이며, 750와트 모터가 장착됐고 1300W의 출력을 낼 수 있다. 48볼트 볼트 배터리가 탑재됐다. 렉트릭엑스픽의 가격은 1399달러다. 구매 시 리어 랙과 펜더 세
암호화폐 분석가들이 현재의 비트코인 주기를 역대 가장 이례적인 강세장으로 평가했다고 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잭 라인즈 체인링크 커뮤니티 담당자는"이번 강세장은 이상하다"며 "이전 사이클에서 보았던 몇 단계를 건너뛰었다"고 엑스에서 언급했다. 강세 모멘텀이 비트코인에서 밈코인으로 바로 이동하는 흐름이 이례적이라는 설명이다.앤서니 사사노 이더리움 교육자도 "지금이 암호화폐 역사상 가장 이상한 강세장이라고
코인베이스 이더리움 레이어 2 네트워크인 베이스가 탈중앙화거래소에서 24시간 만에 거래량 기록을 경신했다는 소식이다.지난달 3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날 베이스의 DEX 거래량은 전일 9억5963달러 대비 약 25% 급증한 12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거래량의 64.3%는 유니스왑이 차지했으며, 에어로드롬 파이낸스가 9.7%, 샤크스왑이 7.8%로 뒤를 이었다.일일 활성 사용자도 15만3000명에서 17만2000명으로 약 12.4%
투자자들이 알트코인에 대한 노출을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솔라나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2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자산운용사 코인쉐어스의 제임스 버터필 리서치 책임자는 총 6000억달러의 자산을 운용하는 64명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투자자들은 솔라나에 대해 더 낙관적"이라고 밝혔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투자자의 약 15%가 솔라나에 투자했다고 답했는데, 앞서 지난 1월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 중 누구도 알트코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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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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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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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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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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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산불발생 조기 진화 완료... 시설·인명 피해 無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산29-18에서 오후 4시 52분에 발생한 산불을 21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45명을 긴급투입하여 오후 5시 1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담뱃불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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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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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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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판문점선언 6주년 충돌··· "대북정책 반성하라" vs "강 대 강 대치 멈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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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판문점선언 6주년을 맞은 27일 여야가 논평을 통해 서로의 대북정책을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판문점회담과 9·19 군사합의가 가져온 것은 평화 아닌 북한의 일방적인 규약 파기와 도발뿐”이라며 “문재인 정부 때 굴종으로 일관했던 대북정책을 반성하라”고 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는 지금이라도 판문점 선언의 의미를 되새겨 강 대 강 대치를 멈춰야 한다”고 날을 세웠다. 이날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문재인 전 대통령은 아직도 망상 속에서 홀로 ‘도보다리’를 건너고 있느냐. 아니면 ‘민의’라는 단어를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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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중봉지하차도 진입로서 화물차 전도...복구 작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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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2시5분쯤 인천 서구 중봉지하차도 진입로에서 5t 화물차가 ‘높이 제한 구조물’을 들이받고 넘어져 이 일대 구간이 정체를 빚고 있다. 이 사고로 구조물이 파손되고 40대 A씨가 몰던 화물차가 왼쪽으로 쓰러졌다. 사고 당시 A씨 화물차에 달린 크레인 부위가 높이 4.3m 제한을 표시하는 구조물에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지하차도로 진입하는 2개 차로의 차량 운행을 통제하고 있으며, 도로관리청과 함께 구조물 복구 작업을 펼치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박범준 기자 p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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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 에너지 전환.산업화 '속도전'...제주도 전략과 과제는?
지구촌의 최대 과제인 기후 위기 문제에 세계 각 국의 대응이 빨라지고 있다. 기후 위기 대응의 핵심은 화석 에너지를 '제로화'하는 '탄소 중립'이다. 이를 위해서는 화석 에너지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의 전환이 필수적이다. 탄소중립 시대, 세계는 지금 에너지 전환, 나아가 이를 빠르게 산업화하는 '속도전'에 나서고 있다.우리나라는 현재 상황이고, 전략과 과제는 무엇일까. 선제적으로 '2030 탄소없는 섬 제주' 정책을 추진해 온 제주도. 지난해에는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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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 4월 환경정화 캠페인...발전기금 쾌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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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는 27일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홈플러스와 장안사거리 일대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4월 환경정화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환경정화 활동 직후엔 정일국 박금관 전승학 안명복 요리쯔 회원 등이 협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정천용 회장은 “오는 5월 18일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제 7회 산재 예방 기념식 및 홍보 캠페인’을 열 예정”이라며 “산재 예방 홍보에 우리 협회가 적극 앞장서자”고 당부했다./이민주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