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밤하늘을 수놓던 울산교 빛쇼가 ‘청춘의다리 빛쇼’로 진화해 돌아온다. 울산시는 태화강과 태화강국가정원을 배경으로 야간 볼거리를 제공해 인근 상권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23일 울산교 일원에서 청춘의다리 빛쇼 시연 행사를 열었다. 시는 태화강의 야간 볼거리인 울산교 빛쇼를 재정비해 청춘의다리 빛쇼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시는 울산교 교량에 라이트 36개와 스피커 등을 설치해 음악에 맞춰 빛이 밤 하늘과 태화강 수면을 비추는 형태의 공연에 나선다. 태화강 산책로
통영 동원중 태권도·요트부가 전국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냈다.23일 동원중에 따르면 지난 4월 1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윤재연과 윤정연이 페더급과 라이트 헤비급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두 선수는 형제로, 형과 동생이 사이좋게 금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윤정연·윤재연 형제는 “함께 좋은 성과를 내서 기분이 좋다. 매 경기마다 지금까지 훈련한 것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 노력했고,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더 높은 목표로 향해 달려갈
㈜오뚜기가 딸기·자두쨈 등 기존 라이트 슈가 쨈 라인업을 확장해 당 함량을 30% 저감하고 '청송'사과의 신선함을 그대로 담은 '라이트 슈가 사과쨈'을 출시했다 .다가오는 봄에 어울리는 신선한 사과 과육을 담은 산뜻한 사과쨈으로 평소 쨈 섭취 시 높은 당 함량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고려해 해당 제품을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선보인 라이트 슈가 사과쨈은 기존 쨈류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 대비 당 함량을 30% 저감해 ,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오뚜기가 딸기·자두쨈 등 기존 라이트 슈가 쨈 라인업을 확장해 ‘라이트 슈가 사과쨈’을 출시했다.이번에 선보인 라이트 슈가 사과쨈은 기존 쨈류 시장점유율 상위 3개 제품 대비 당 함량을 30% 저감해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다. 국내 특산지에서 수확한 신선한 ‘청송’ 사과 과육을 사용해 제철 과일의 신선함까지 그대로 담았다.오뚜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선한 원료를 사용해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고려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글로벌 언어 AI 기업 딥엘이 번역을 넘어 비즈니스 글쓰기 AI 서비스로 영토를 확장했다.딥엘은 26일 조선팰리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제품 ‘딥엘 라이트 프로’를 국내에 선보였다. 딥엘은 지난해 1월 AI 작문 툴 딥엘 라이트 베타 버전을 출시한 바 있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딥엘 라이트 프로는 딥엘 자체 거대언어모델로 구동되는 첫 서비스로, 기업이 사내외 커뮤니케이션, 계약서 등에 활용될 수 있다.이번 딥엘 라이트 프로 추가로 딥엘은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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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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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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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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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주택전시관 오픈
동문건설은경기도평택시화양지구 6-2블록에 위치한 ‘평택화양동문둥이이스트’의 주택전시관을 25일 오픈하고 본격적 인분양에 나선다.평택화양동문둥이이스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753 가구규모로 건립된다. 타입별로▲84㎡A 530 가구▲84㎡B 139 가구▲107㎡ 84 가구 등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다.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의 청약 일정은 5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정당계약은 27일부터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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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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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배움이란 무엇인가
1. 배움의 태도공자는 『논어』에서 ‘학문하는 습관’의 중요성을 2번 언급했다. 삶은 배움 그 자체다. 배우고, 때에 맞추어 익힌다. 그리고 전해 들은 지식을 익힌다.끊임없이 배우기를 좋아하는 정신! 공자의 사랑을 받은 제자, 학문을 좋아한 안회는 노여움이 나도 아무 데나 대고 화풀이하지 않았고,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았다. 안회는 가난했으나 배운 것을 제대로 실천하는 제자였다. 공자와 안회는 배움에 싫증 내거나, 배움에 권태를 느끼지 않았다. 오히려 그것을 즐겼다. 조선시대 황희는 나이 들어서도 손에서 책을 놓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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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우아한청년들, ‘배달안전365캠페인’ 힘 합쳐
고용노동부는 2일 배달종사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우아한청년들과 함께 「배달안전365」 연중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배달안전365」는 양 기관이 협업하여 진행하는 배달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으로, 시기별 주제*를 함께 결정하고, 홍보 플랫폼을 공유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과 관련한 메시지를 시의적절하게 배달종사자, 음식점주, 고객 등에게 보다 많이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첫 캠페인 주제는 ‘야간운행 안전수칙’으로 야간 운행 시 안전장비 착용, 저속 운행, 사각지점 꼼꼼히 살피기 등을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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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개막 6일째 맞은 고양국제꽃박람회 꽃과 인파로 가득
개막 6일째인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에 많은 관람객으로 붐비고 있다.지난달 26일 개막한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12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형형색색의 1억 송이 꽃향연을 비롯해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개그맨 이승환은 이날 ‘고양국제꽃박람회’홍보를 위해 일산호수공원을 찾았다. 이승환은 고양시 홍보 영상 제작에 함께 참여하는 등 꽃박람회장의 다채로운 모습을 알릴 예정이다.고양시는 고양국제꽃박람회 홍보를 위해 'SNS 소문내기 이벤트'를 오는 12일까지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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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대·한국전력공사, 구미산단 에너지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사업 고도화 워크숍
국립금오공대와 한국전력공사는 1일 ‘2024년 제1회 구미국가산업단지 에너지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사업 고도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분산형 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에 따른 구미산단 기업의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이번 워크숍은 한국전력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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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민 절반 "中은 우리의 적"…날 선 적대감↑
미국 국민들 사이에서 중국을 향한 적대감이 증가하고 있다고 1일 블룸버그가 보도했다.미국 퓨 리서치 센터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들 대다수가 중국의 영향력을 제한하는 미국의 외교 정책이 최우선 순위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설문 응답자의 약 42%는 중국을 미국의 적으로 분류했는데, 이는 동일한 조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큰 수치다. 또 그중 50%는 중국을 경쟁자라고 답했으며, 중국을 미국의 파트너라고 답한 응답자는 6%에 불과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