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도시재생 사업으로 새 옷을 갈아입은 기흥구 신갈오거리에서 오는 27일 시민과 함께하는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침체된 상권을 활성화해 시의 관문이던 신갈오거리의 명성을 되살리려는 것이다.시는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확보한 514억원을 투입해 신갈오거리 일대의 주거·생활·상권 등을 업그레이드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갈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기존 노상주차장을 폐지하는 대신 보도를 확장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군산시가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광장 및 놀이터 조성사업이 작년 9월 공사 시작하여 준공을 앞두고 있다. 광장 및 놀이터 조성사업은 공설시장 옆 폐철도 부지에 10,082㎡규모로 ▲다목적광장 ▲휴게 숲 ▲놀이마당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군산시는 18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그간 해당 부지는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쓰레기· 불법건축물· 무단 농작물 재배 등으로 방문객들에게 좋지 않은 이미지를 주었던 장소였다.그러나 군산시가 이
여주도시공사는 여주시와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사업” 총괄사업관리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그동안 여주시에서 추진해 오던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사업은 공기업 참여가 필수 요건인 중앙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추진해 왔으나, LH의 행복주택 신축 불가 의견으로 사업에 난항을 겪고 있었다.하지만 올해 1월 여주도시공사 출범 이후 지속적인 협의로 금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여주도시공사가 총괄사업관리자로 선정됨으로써 향후 사업 진행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세종특별자치시가 조치원읍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이 되는 `번암행복드림센터'를 정식 개관했다.세종시는 22일 조치원읍 번암리 번암행복드림센터에서 최민호 시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시의원 및 관계 공무원과 주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열었다.번암행복드림센터는 지난 2019년 도시재생사업 국가 공모사업 선정으로 조성된 조치원읍 번암리 문화·복지 주민거점시설이다.지난 2022년부터 올해 4월까지 사업비 총 52억원을 들여 전체면적 1478㎡, 지상 4층 구조로 건립됐다.1~4층에는 각각 마을카페와 주차창,
홍천군은 지난 18일, 신장대리 도시재생사업 주민협의체와 목재정원박람회 추진단의 위촉식을 진행했다.목재정원박람회는 신장대리 목재정원특화 가로조성사업 중 하나의 사업으로, 홍천의 목재 자원을 활용한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휴식과 문화체험의 새로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목재정원박람회는 5월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9월에는 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신영재 홍천군수는 위촉식에서 “이 사업은 주민과 전문추진단 그리고 주변 상인이 함께 고민하고 관심을 가져야 신장대리의 원도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산청군이 중앙부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군정운영 방향성을 적극 제시하는 등 국비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2일 산청군은 지난 1일 세종시를 찾아 군정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설명회에서는 주요현안과 국비사업, 관광과 축제 등을 홍보했다.특히 △옥산지구 도시재생사업 △시천~단성 국도건설공사 △산청 신등~합천 가회국지도 등 현안사업 설명을 통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이와 함께 ‘봄 향기 가득한 4월, 산청 여행
연천군 전곡역 주변 도시재생사업이 구석기 관광자원과 연계해 본격 추진된다.2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5일 ‘연천군 전곡읍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최종 승인했다.연천군 전곡읍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2023년도 하반기 정부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이번 활성화 계획은 ‘새로운 미래로 고고!, 선사특화도시 전곡!’이라는 비전으로, 구석기 관광자원과 연계한 선사특화사업을 추진한다.선사유적 콘셉트를 활용한 테마 놀이시설인 전곡 플레이파크를 세우고, 한국교육방송공사와 협업해 교육 콘텐츠 발굴·캐릭
박남서 영주시장이 농특산품 판촉행사 및 한국으로 돌아오려는 역이민자 사업협의 등을 위해 10일간 미국.캐나다 순방길에 오른다. 21일 영주시에 따르면 박남서 시장은 순방 첫날인 21일 뉴욕 하인리히 파크를 방문해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답사한다. 하인리히 파크는 맨해튼 서쪽 허드슨강을 따라 과거 버려진 상업용 철도를 리모델링해 만든 공원으로 연간 800만 명이 찾는 세계적인 폐산업시설 활용 우수사례이다. 22일에는 재외 동포들이 살던 환경과 문화를 재현하는 '영주 K-글로벌빌리지 사업'에 대해 전미주한인부동산전문가협회의 의견 수렴
박남서 영주시장이 농특산품 판촉행사 및 한국으로 돌아오려는 역이민자 사업협의 등을 위해 20일부터 10일간 미국·캐나다 순방길에 오른다.박남서 시장은 순방 첫날인 21일 뉴욕 하인리히 파크를 방문해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답사한다. 하인리히 파크는 맨해튼 서쪽 허드슨강을 따라 과거 버려진 상업용 철도를 리모델링해 만든 공원으로 연간 800만 명이 찾는 세계적인 폐산업시설 활용 우수사례이다.22일에는 재외 동포들이 살던 환경과 문화를 재현하는 ‘영주 K-글로벌빌리지 사업’에 대해 전미주한인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사업으로 새 옷을 갈아 입은 용인시 기흥구 신갈오거리에서 오는 27일 시민과 함께하는 ‘신갈오거리 거리축제’가 개최된다.시는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확보한 514억원을 투입해 신갈오거리 일대의 주거‧생활‧상권 등을 업그레이드하는 사업을 진행했다.신갈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기존 노상주차장을 폐지하는 대신 보도를 확장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거닐도록 가로환경을 개선한 ‘뮤지엄 아트거리’가 대표적이다.축제는 새롭게 태어난 이곳 뮤지엄 아트거리를 중심으로 펼쳐진다.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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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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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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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줄이는 삶의 즐거움 전파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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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택 의협 회장 당선인 "2000명 증원 백지화 없으면, 협상 없다""
임현택 차기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이 '의대 증원 백지화' 없이는 어떠한 협상도 하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임 당선인은 2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의협 제76차 정기 대의원총회에 참석해 "정부가 우선적으로 2000명 의대 증원 발표, 필수의료 패키지 정책을 백지화한 다음에야 의료계는 원점에서 논의를 시작할 수 있다는 입장을 분명하게 밝힌다"고 이같이 밝혔다.앞서 정부는 2025년도 의대 모집 정원을 증원분의 50∼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내놓았지만 의료계는 수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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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9일(음력 3월 21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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