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과 KAIST가 함께 운영하는 중학생 우주 교육 프로그램 ‘우주의 조약돌’이 4기 일정을 시작했다. 지난 26일 서울 한화
한국항공우주산업이 2030년 세계 최고 수준의 인간형 로봇 기술 확보를 목표로 한 'K-휴머노이드 연합'에 합류했다.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운영으로 지난 4월 출범한 이 연합에는 삼성전자·SK·LG전자·포스코 등 대기업과 서울대·KAIST·포스텍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은 11일 제4대 원장에 김기수 전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공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기수 원장은 고려대와 KAIST 대학원을 졸업하고 삼성물산·삼성자동차·제일기획에서 전략기획, 홍보, 재무 등 주요 부서를 거쳤다. 이후 외교부에서 3년간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공사로 근무하며 정상외교와 고위급 네트워크를
네이버클라우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의 5개 주관 사업자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네이버를 비롯해 실리콘밸리 영상 멀티모달 AI 스타트업 트웰브랩스, KAIST·서울대·포항공대·고려대·한양대 등
UNIST를 비롯해 국내 4개 과학기술원 학생들과 울산대학교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전문 클래식 연주자로부터 지도받은 결과물을 공연하는 UNIST 공연예술축제가 열린다. UNIST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5박6일간 교내 경동홀 및 지관서가 등에서 ‘2025 UNIST Music Festival’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UNIST를 비롯해 DGIST, GIST, KAIST, 포스텍, 울산대 의과대학 및 음악학부생 등 7개 대학에서 총 37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3명 이상으로 10개팀
대전시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항공우주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5년 대전시 전략산업 국내 진로탐방’을 개최했다.탐방은 중·고생 30명이 참가해 항공우주부품 제조업체 ㈜컨텍, KAIST 인공위성연구소,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차례로 방문했다.참가자들은 현장 견학과 체험활동, 전문가의 강연 및 질의응답을 통해 항공우주산업에 대한 이해와 함께 진로를 설계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탐방은 대전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으로 대전청년내일재단이 행사를 진행했으며, 8월에는 인재육성 장학생을 대상으로
한국항공우주산업㈜이 2030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인간형 로봇 제조 기술 확보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운영의 ‘K-휴머노이드 연합’에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K-휴머노이드 연합은 지난 4월 출범한 산·학·연 협력체로, 삼성전자·SK·LG전자·포스코 등 대기업과 서울대·KAIST·연세대 등 연구기관, HD현대로보틱스·레인보우로보틱스·두산로보틱스 등 전문 제조사 등 70여 개 기관이 함께한다.KAI는 항공우주산업 생산 현장에 적합한 휴머노이드 개발과 상용화를 목표로, 실시간 상황 판단과
대전 서구가 2025년 하반기 ‘서람이 자치대학’을 운영한다.올해 22회를 맞은 ‘서람이 자치대학’은 서구를 대표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지식과 문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강연과 공연을 통해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특색있는 강연과 공연을 통해 구민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평생학습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강연은 △정재승 KAIST 교수 △존 리 존리의부자학교 대표 △최태성 별별한국사 강사가 맡는다.공연으로는 △과학마술콘서트(9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6일부터 사흘간 도내 초등학교 5, 6학년과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테마가 있는 과학탐구교실’을 운영한다.‘테마가 있는 과학탐구교실’은 학생들에게 깊이 있는 과학 탐구 경험을 제공해 이공계 진로의 꿈을 키우고 진로 설계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과학실력다짐 프로그램이다.이번 행사는 KAIST 의과학대학원 신의철 교수,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정진영 박사, 한국표준연구원 임현균 박사의 주제 특강이 진행된다. 과학탐구실험 시간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게 중심과 중력 △어린이 CSI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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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의회가 의회 홈페이지를 부실하게 운영·관리해 빈축을 사고 있다.12일 취재를 종합하면 구의회는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17건의 조례와 동의안 등을 최종 의결했다.그러나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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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 어르신께 시원한 선물 전해요!
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6일 말복을 맞아 노인일자리 참여자 56명을 대상으로 시원한 수박이 담긴 과일 컵과 정성이 담긴 건강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시원한 수박 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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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5대 반칙운전 근절 '교통법규 준수 다짐' 간담회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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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어쓰, 몽산포 해수욕장서 ‘플로깅’으로 해변 정화
플로깅을 하기 전 기념 촬영 모습  사진제공 : 클린어쓰  © 뉴스다임클린어쓰는 지난 9일 충남 태안군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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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취임 두달 만에 ‘조국 사면’
이재명 대통령이 고심 끝에 ‘논란의’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조기 특별사면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지지층 다수의 요구와 국정동력 확보를 위한 범여권 통합 등의 효과를 고려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시간을 끌수록 오히려 논란을 키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단으로도 풀이된다.다만 중도층은 물론 지지층 내부 여론에서도 다소의 균열이 감지되고 있어, 국론 분열이 재발하지 않도록 빠른 봉합을 위한 지도력 발휘가 과제가 될 전망이다.이 대통령은 11일 오후 국무회의를 열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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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가담 의혹 받는 해경 고위 간부, 대기발령 조치
지난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을 받는 해양경찰 고위 간부가 대기발령 조치됐다.  해경청은 “안성식 기획조정관을 정상적인 직무 수행이 곤란하다고 보고 지난 14일 대기발령했다”며 “지난해 12·3 계엄 시 부적절한 언행으로 인한 인사 조치”라고 15일 밝혔다. 안 기획조정관은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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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글로벌캠퍼스(IGC), ‘2025 IGC 꿈, 드림 방학캠프’ 수료식·전시회 개최
인천글로벌캠퍼스가 ‘2025 IGC 꿈, 드림 방학캠프’를 개최하고 수료식과 전시회를 열었다. 15일 IGC에 따르면 이번 방학캠프는 인천 거주 초·중·고등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회배려계층과 원도심 거주 학생이 우선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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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해양환경공단, 어선 선저폐수 무상수거 캠페인 펼쳐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4일, 삼척 임원항과 덕산항, 동해 묵호항에서 해양환경공단 동해지사와 함께 10톤 이하 소형어선을 대상으로 선저폐수 무상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지난 3년간 관내에서는 총 26건의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했으며, 이 중 14건이 어선에서 비롯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사고의 54%에 해당하는 수치로, 어선에 의한 해양오염 방지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에 따라 동해해양경찰서에서는 여름철 해양오염 집중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어선에서 발생하는 선저폐수의 불법배출을 방지하고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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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도지사, 집중호우 위험현장 긴급 점검… 예찰활동 강화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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