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상습 정체 구간으로 지목되던 반곡동 월운정교 일원 병목 구간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6월 착공한 ‘반곡동 월운정교 일원 도로개선공사’를 완료하고 7월 개통했다.혁신도시로 향하는 늘품로는 2018년 개설된 원주시 도로 교통망의 핵심 축으로, 교통량이 집중되는 주요 구간이다. 그러나, 월운정교 일원에서 혁신도시 방향 직진차로가 줄어들며 병목현상이 발생해, 지난 7년간 출퇴근 시간마다 상습적인 정체가 발생해 왔다.시는 이러한 병목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차로와 인도를 추가 설치해 교통체계를 개선했다. 이를 통해 차량 소통은 물론 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