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는 피해를 감당하기 어려운 지경입니다. 기후 변화로 가장 큰 피해를 보는 건 농민입니다."전국에서 모인 농민 6명이 서울 광화문광장에 섰다. 기후 변화로 위기에 몰린 농업 현실을 알리고, 기후위기를 가속화한 기업에 책임을 묻기 위해서다. 이들은 지난 12일 한국전력공사와 5개 발전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2일 구제역 정밀진단 교육을 열고, 구제역 진단 역량 강화에 힘썼다. 이날 교육에는 전남 동물위생시험소 등 5개 기관에서 신규 진단 담당자 6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구제역 방역 관련 규정 등 이론 강의와 유전자검사법, 항체검사법 등 실습이 함께 진행됐다. 특히 지난 3월에 발생한 전남 구제
울산시는 3일 중구 울산시티컨벤션에서 ‘제27회 울산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를 열고 발달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적발달장애인과 가족, 유공자, 장애인 단체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20여명에 대한 표창과 후원금 전달식이 마련됐다. 이성순 울산시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동구지부 운영위원을 비롯해 이형식 경민주간보호센터 국장 등 6명이 울산시장상을 받았다. 또 반애란 울산시동구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사와 김대열 울주군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사회재활교사가 한국지적
집중호우로 급격히 늘어난 계곡물에 고립된 피서객들이 출동한 119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1일 전남 광양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쯤 전남 광양시 옥룡면 동곡계곡에서 피서객 6명이 집중호우로 물이 불어난 계곡에 고립됐다. 신고를 받은 광양소방서는 즉시 119구조대 등 인원 7명, 장비 3대를 현장에 투입하고, 계곡 주변 지형을 신속
SSG 에레디아 등 6명이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8월 월간 MVP 후보에 올랐다. KBO는 투수 부문에서 유영찬·톨허스트와 삼성 후라도, 야수 부문에서 SSG 에레디아, 키움 송성문, 두산 양의지가 8월 월간 MVP 수상을 노린다고 2일 밝혔다.먼저 SSG
무주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가 지역 내 경력 단절 여성의 디지털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했던 스마트폰 사진 교육에 참여했던 수강생 6명이 제18회 홍성 전국사진공모전에 출품, 전원 입선했다.수상자는 김안심 씨, 백정애 씨, 유정숙 씨, 이주인 씨, 최경화 씨, 이영숙 씨로 교육 과정 중 출사를 통해 촬영한 작품을 출품, 감각적인 시선과 창의적인 구성이 돋보였다는 평을 얻었다.마경옥 무주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
성주중앙초등학교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전북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초등학교태권도대회에서 총 7명의 선수가 출전해 6명이 입상, 남초부 종합준우승과 함께 우수지도자상까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서는 남초3학년부 밴텀급 류경담, 남초4학년부 라이트급 전태민, 남초6학년부 웰터급 전현규 학생이 나란히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여초중학년부 라이트급 원채윤, 여초고학년부 핀급 이예림 학생은 2위, 남초5학년부 플라이급 손준혁 학생은 3위에 올랐다.전태민 학생은 “
충북 제천시보건소는 지난 27일 남부면 지역주민들을 위한 ‘인구감소지역 이동진료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농촌·산간 지역 주민들에게 전문적인 진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충북도청, 제천시보건소, 명지병원, 고려대학교의료원이 협력해 추진했다.이날 이동 진료에는 주민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제천시보건소와 제천명지병원 전문의 6명이 심장내과·재활의학과·신경과·내과 진료를 진행했다. 또한 응급의학과와 진단검사의학과 의료진이 초음파, 심전도, 혈액검사 등 정밀검사 서비스를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는 26일 평가정보원 세미나실에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진행 중인 교육정책 연구 가운데 6개월 단기 연구과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최종보고회에서 발표한 단기 연구과제는 ▲충남 교원의 교직문화 인식 분석 연구 ▲학령인구 감소 대비 소규모학교와 교육지원청 간 업무 재구조화 방안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충남형 질문 수업 모형 기초 연구 등 3가지이다.학교 현장의 교사로 구성된 연구원 6명이 한 주제를 맡아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는 25일 북안면 주거 취약계층의 환경개선을 위한 ‘희망풍차 위기가정 긴급지원비’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에는 정옥구 북안면장, 이동숙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남부봉사관장, 경월성 대한적십자사 북안봉사회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해 500만원의 긴급지원비를 전달했다.이동숙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남부봉사관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희망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맞벌이, 1인 가구 시대의 유망직종 가정관리사 자격증
고령화 사회 진입,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가 급증하는 현대 사회에서, 가정관리사는 필수적인 가사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직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정관리사 자격증은 청소, 정리수납, 세탁, 식사 준비 등 다양한 가사 업무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갖추었음을 증명하는 자격이다.이 자격증은 단순한 가사 노동자와 차별화되는 전문성을 보여준다. 청결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했음을 의미하며, 이는 고객에게 신뢰를 준다. 또한, 가사근로자법 개정으로 인해 가정관리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in 기획연재 필진 워크샵 29, 30일 덕적도에서 열려
6일전
'2025년도 인천in 기획연재 필진 워크샵'이 필진 등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29, 30일 양일간 덕적도, 소야도에서 열렸다.인천in에 매주, 격주, 한달 등의 간격으로 연재하는 참가자들은 29일 소야도 때브르 해변 평상에 둘러앉아 2시간 가량 각각 연재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 응답을 통해 집중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30일에는 덕적도 밧지름 해변 소나무군락지에 둘러앉아 필진인 주희풍 인천화교협회 부회장으로부터 '화교의 인천 정착사', '인천화교 항일조직 일동회' 등을 주제로 특강을 들었다.또 덕적도 단호박을 가공하며 창업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양동 출신 동의한방병원 김철수 원장 '한방 진료' 온정
제주시 삼양동 출신인 동의한방병원 김철수 원장은 지난달 28~29일 이틀간 삼양동 주민센터에서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했다.김 원장과 간호사 등 의료진 5명은 삼양동 주민 200여 명에게 침·뜸·한방 상담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고, 주민들의 개별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 치료를 진행했다.무료 한방진료는 삼양동과 삼양동주민자치위원회의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김 원장은 삼양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하던 중 서울로 이사를 갔지만 고향 사랑에 대한 애정은 각별하다.김
Generic placeholder image
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희생 그리고 한 여성의 깨달음 ... "마더테레사 앤드 미"9월 4일 개봉 확정!
뜻밖의 임신으로 삶의 갈림길에 선 한 여성이 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헌신 속에서 자신과 세상을 마주하게 되는 감동 실화 드라마 가 9월 4일 개봉 소식을 전했다.영화 는 마더 테레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인도와 영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여성의 교차 서사를 그린 감동 드라마다.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넘나들며 인간 내면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온 감독 카말 무살레가 연출을 맡아 종교적 인물의 삶과 현대 여성의 자아 찾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의 바니타 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달의 시네마·공연
기후정의 연대와 희망의 이야기감독: 남태제, 문정현, 김진열 / 개봉 9월 17일석탄발전소를 수출하는 다기업 본사에서 시위를 벌였다는 이유로 기소되어 법정 투쟁을 시작한 은빈은 법정에서 기후 위기의 절박함과 민중들이 겪는 기후재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은빈의 이야기는 쪽방촌과 농촌의 기후재난 현장으로 이어지고, 기후재난의 현실 속에서 돌봄과 공동체의 힘으로 삶을 지켜나가는 민중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치열한 싸움 속에서 은빈은 대법원 선고를 맞이한다. 20년 전, 우리의 청춘을 빛나게 했던 '파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미국 "현대차 LG엔솔 공장서 이민자 단속 475명 체포"
미국 사법 당국은 5일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에 위치한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의 전기차 배터리 합작공장에서 전날 불법 이민자 단속을 벌여 475명을 체포했다고 공식 발표했다.미 국토안보수사국 소속 스티븐 슈랭크 조지아·앨라배마주 담당 특별수사관은 이날 조지아주 서배너에 위치한 미국 연방검찰청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어제 국토안보수사국은 협력 기관들과 함께 불법 고용 관행 및 중대한 연방 범죄 혐의에 대해 진행 중인 형사수사 일환으로 사법적 수색 영장을 집행했다"면서 "이 수사로 475명이 체포됐다"라고 밝혔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6회 체인지전, 9월 20일부터 일주일간 인사동 아지트갤러리에서 개최!
제6회 체인지전은 오는 2025년 9월 20일부터 일주일간 인사동 아지트갤러리에서 개최된다. 특히 지난해에는 회원들이 각자 열정적인 예술 활동과 다양한 행
Generic placeholder image
"5만여명 해남 찾는다" LPGA 앞두고 해남군 범군민 준비위원회 발족
1시간전
전남 해남군에 위치한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2025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해남군이 6일 성공 개최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수1지구 재개발 '재입찰'로 새로운 국면 맞았다
서울 강북권 최대 재개발 사업으로 꼽히는 성수전략정비구역1지구가 재입찰을 결정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합은 지난 4일 대의원회에서 '기존 입찰지침 유지'를 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다수의 건설사들이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입찰 지침을 수정하고 재입찰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결정으로 지난달 현장 설명회에 불참했던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 등도 입찰 참여 자격을 얻었다. 조합은 이사회를 통해 수정된 입찰 지침서를 확정하고, 입찰 참여를 희망하는 건설사들에게 변경된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성군,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심뇌혈관질환 예방 총력전
심뇌혈관질환은 국내 주요 사망 원인 가운데 하나지만 생활습관 관리만으로도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다.경북 의성군은 이를 군민에게 알리고 조기 예방을 실천하도록 돕기 위해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6일 군에 따르면,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