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출생아 지원에 나선다.유한킴벌리는 지난 21일 LH와 이같은 제도권 밖 출생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양사는 제도 밖 출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적 관심이 확산할 수 있도록 손을 잡을 방침이다. 네이버 해피빈과 대국민 인식개선 캠페인에 협력하고 하기스 기저귀 등 육아용품 지원,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혼인 외 출생아는 전체의 4.7%에 해당하는 1만857명으로 집계
10~20년전에 비해 혼인 건수가 크게 줄어든 가운데 울산지역 일부 고급 예식장은 일정 잡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반면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예식장은 찬밥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특히 각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 지원 사업은 울주군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다.20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울산의 혼인건수는 광역시로 승격된 1997년 8857건이었으나 지난 2022년 4013건으로 반토막났다. 이후 2023년 4274건, 2024년 4726건으로 다소 늘었는데, 이는 코로나 펜데믹으로 미뤄졌던
LH 부산울산본부는 울산다운2지구 A-9블록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 잔여 세대 762가구에 대해 우대 분양 조건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신혼희망타운은 총1252가구 중 공공분양 835가구와 행복주택 417가구가 혼합된 소셜믹스 단지로 오는 6월30일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번 분양 공고부터 분양 가격의 약 30%를 입주 후 5년 뒤에 납부할 수 있는 5년 무이자 잔금 유예와 발코니 확장 비용 무상 지원이 새롭게 적용된다. 신청 자격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전국에 거주하는 혼인 7년 이내 부부 또는 6세
3주전
올해 2월 인천 혼인율이 8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출생아 수도 3년 연속 상승폭을 확대했다.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인구동향을 보면 인천 출생아는 1,294명으로 1년 전 1,212명보다 6.8% 늘었다.전국 평균인 3.2%를 웃도는 수치로 시도별로는 충북 12.1%, 대구 11.9%, 부산 10.0% 다음으로 증가폭이 컸다.2월 기준으로 인천 출생아 수는 2022년 1,181명, 2023년 1,189명, 지난해 1,212명, 올해 1,294명으로 3년 연속 상승폭을 확대했다.2월 인천 혼인 건수는 1년 전 1,003건보다
16시간전
필자는 최근 우리 사회에서 큰 이슈로 자리 잡고 있는 “출산율 반등 상황”에 대해서 청년들의 관점으로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25년 3월 중앙일보의 기사를 보면, 25년 1월 출생아 수가 작년 1월보다 11.6% 많았다고 언급하고 있다. 이 글에서는 1월 기준으로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은 증가율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 기사에는 관련한 내용으로 인터뷰한 통계청 관계자의 언급이 있는데 선행지표인 혼인 건수가 늘고 있고 결혼에 대한 인식도 점점 나아지고 있다고 하였다. 또한 합계출산율 역시 증가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고, 0.88명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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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중기 근로자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추진
경남도는 도 전략산업 분야 중소기업 재직근로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2025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은 자체 교육 인프라를 갖추기 어려운 중소기업의 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사업으로, 경남테크노파크를 공동훈련센터로 지정해 2013년부터 운영중이다.올해는 경남도 전략산업과 연계해 기계부품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스마트공장, 국방, 소음진동, 공통 6개분야 25개 교육과정으로 구성했으며, 총 40회 진행된다.특히, 국방분야는 ‘국방획득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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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올바른 부부·부모 역할 정립을 돕기 위한 ‘가족아카데미 – 부부·부모교육’을 오는 5월과 6월 마지막 주에 총 4회에 걸쳐 운영하며, 이와 관련한 부부교육 참가자를 오는 14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족 간 이해와 소통을 증진하고 가정 내 인성교육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5월에는 부부교육,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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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13일 제3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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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는 13일, 제3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함께 의원발의 조례안 4건, 집행기관이 제출한 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이날 의안심의에서 박주현 의원은 국민권익위 제도개선 실태조사 개선 방향을 반영하고, 동해시의회 의정활동이 보다 효과적으로 시민에게 전달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동해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발의했다.이창수 의원은 2025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사하면서, 묵호어촌계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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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시민사회, 이재명 지지 선언…"위기 돌파할 유일한 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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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울산 지역 시민과 사회단체의 지지선언이 이어졌다. 울산지역 대중교통 선진화를 바라는 121인 선진화 모임과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된 시민 231명은 13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울산지역 대중교통 선진화를 바라는 121인 선진화 모임은 “불공정과 특혜 무능한 리더십이 대한민국을 멈추게 했다. 이재명 후보는 말이 아닌 실천으로 증명해 온 유능한 정치인”이라며 “성남시장·경기도지사 시절 보여준 개혁과 실행력은 위기의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힘으로 서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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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실로암복지회가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의 교회를 찾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울산실로암복지회는 13일 경북 영덕군 지품면에 위치한 ‘빛과소금교회’를 방문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물품 구입비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박 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고 있는 지역 사회와 교회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복지회는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과 함께하며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울산실로암복지회는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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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하 도의원, 사립학교 초교 교직원 인건비 지원 방안 마련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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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5년도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사립학교 교직원에 대한 인건비 지원 방안 마련 필요성이 제기됐다.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하 의원은 13일, 교육청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통해 사립초등학교 교직원 인건비의 국고 등의 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의원은 사립초등학교의 경우 교직원 인건비를 학부모가 부담하는 상황이라고 말하고 이는 무상교육이라는 시대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따라서 사립학교 교직원 인건비에 대한 국고 지원 등의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