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2.3 계엄 사태로 내란죄 혐의를 받으며 검·경, 공수처 등 수사기관 피의자로 지목되며 국정 혼란이 초래되고 있다. 나아가 야당은 한덕수 국무총리까지 내란죄 공모 혐의로 탄핵을 추진할 수 있다는 방침이어서, 초유의 국정 공백이 야기될 것으로 보인다.이미 행정안전부, 국방부, 보건복지부 등 주요 부처 장관들이 이번 계엄 사태 책임으로 사퇴한 뒤 대부분 수사를 받고 있어, 행정 싱크홀도 있다.정치권과 관가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출국금지에 이어 구속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만큼, 사실상 대통령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