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은 23일부터 25일까지 유기농엑스포 광장과 동진천변 일대에서 ‘2025 괴산빨간맛페스티벌’을 연다.‘천만송이 빨간꽃이 피었습니다’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괴산의 대표 농산물인 고추의 상징색 빨강을 내세워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23일 오후 6시30분 2회 유기농괴산가요제 수상자들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열리는 개막식은 가수 산들과 경서예지의 축하공연, 1200대의 드론 라이트쇼와 불꽃놀이가 축제의 화려한 포문을 연다.24일에는 빨간 봄꽃과 함께하는 ‘빨간꽃길 괴산걷기대회’, 괴산의 청년들이 직
강동구는 오는 6월 21일 오전 10시 상일동 어울마당에서 올해 첫 ‘강동벼룩시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강동벼룩시장은 올해로 19년째 이어온 강동구 대표 나눔장터로, 강동구와 여성단체협의회가 민관 협동으로 주관하는 행사이다. 19년이라는 오랜 기간만큼 구민들에게 친숙한 장터로 자리 잡았다.올해 벼룩시장은 4~5월 행사가 취소되면서 6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에 첫 문을 연다. 이후 개장 예정 일자는 9월 20일, 10월 25일이며, 기상 악화 시에는 다음 주로 연기된다.이번
안동시와 여성가족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는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청소년,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연다’는 주제로 개최되며, 전통의 가치를 되새기고 미래의 가능성을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전국 각지의 청소년과 시민이 안동에 모여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217개의 체험형 부스가 박람회의 중심을 이룬다. 부스는 창의예술, 진로체험, 마
제주 NLCS 국제학교 학생 10명이 전국의 장애예술인 7명과 함께 공동 전시회를 연다. 더 플랫랜드 드림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17일부터 6월8일까지 야크마을 내 본관 1층에서 진행된다.전시회는 장애 예술에 관심이 많았던 이준석 학생에 의해 기획돼 올해로 2년차를 맞고 있다.이번 전시에는 18점의 회회작품과 영상 작품 등이 전시되며, 작품을 활용한 한정판 굿즈도 선보인다. 굿즈 수익금은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17~19일 사흘간 KTR과 함께 울산중기청 3층 회의실에서 글로벌 통상정책 대응을 위한 관세 동향 설명회와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와 교육은 해외 인증획득·수출규제 대응이 필요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관세, 인증 지원사업,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17일에는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안내 △국제방폭 IECEx 인증 교육 △미국 관세부과 최신 동향·대응방안 설명회를 연다. 18~19일에는 미국 선급 인증 획득을 위해 △ABS 기본
울산 동구 슬도아트가 오는 31일부터 고우련, 송은지, 이우수 등 3명의 작가 전시회를 개최하며 여름 시즌 전시의 문을 연다. 특히 이번 전시는 평면 회화, 반 입체, 미디어,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관심을 모은다. 우선 기획 초대전의 송은지 작가 개인전은 ‘비밀의 화원’이라는 이름으로 5월31일부터 7월22일까지 슬도아트 갤러리 ‘도’에서 열린다. 울산에서 활동하는 신진 작가인 송 작가는 지난해 문화공장방어진에서도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바람에 흔들리는 호수와 그 위를 떠다니는 오리를 주요 모티프로 삼아, 자연에서 마
대구문화예술회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대대적인 공연을 마련했다. 14일 대구문예회관에 따르면 20~24일 나흘간 달서구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시립예술단 6개 단체가 모두 참여하는 ‘2025 시민행복콘서트’를 연다. 나흘간 이어지는 공연에선 클래식, 국악, 무용,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첫 무대는 오는 20일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인 대구시립교향악단의 화려한 연주로 막을 연다. 프란츠 폰 주페의 오페레타 ‘경기병 서곡’을 시작으로 영화 ‘미션 임파서블’ 주제곡, 브람스의
광주 학생들이 5·18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오는 18일 캐나다에서 ‘5·18 기념행사’를 연다.이번 행사는 광주시교육청이 12일부터 23일까지 10박 12일 일정으로 마련한 ‘책으로 세계로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책으로 세계로’는 광주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고, 독서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시교육청은 빛고을 독서 마라톤 활동 우수자 등 ‘다시 책으로, 다함께 책으로’ 프로젝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별 추천을 받아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제주시애향운동장에서 ‘제26회 제주과학축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26회를
김만식 기자 = 천안시 수신면은 오는 7~ 8일 천안상록리조트 주차장 내 특설무대에서 제2회 수신멜론축제를 연다. 수신멜론축제추진위원회(공동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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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스카이컨벤션웨딩 대표이사, '강원대 발전기금 1천만원' 기탁
춘천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인 ㈜스카이컨벤션웨딩이 지난 5일, 강원대학교 발전기금으로 총 1천만원을 기탁했다.최대식 대표이사는 강원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한 동문으로, 지역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며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모교와 지역의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정재연 총장은 “모교를 향한 깊은 애정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발전기금은 대학 발전과 학생들의 학업 증진 및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정재연 총장 ▲김익현 대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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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김재욱 기자 = 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하며, 재난 대응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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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에도 끄떡없다” ..도, 보건소 재난응급의료 대응 역량 강화
제주특별자치도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의료 대응을 위해 도내 보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보건소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교육훈련’을 12일과 18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시 신속한 의료대응을 위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역량을 강화하고, 신속대응반 외 직원들에게도 재난의료 대응에 대한 기초지식과 실무능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훈련은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이론 교육 ▲중증도 분류 실습 ▲이송 및 행정지원반 실습 ▲재난안전통신망 실습 ▲현장 도상훈련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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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266회 연금복권720+ 당첨번호확인 및 로또 당첨번호 조회!
6월 5일 추첨한 제266회 연금복권 720+ 1등 당첨번호는 4조 015192번이다. 이번 266회차에서는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1등 당첨자는 매달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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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협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 사단법인 '더 미래' 등 5개 기관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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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부설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는 10일 사단법인 더 미래, 인천아동청소년희망재단 미추홀구신나는그룹홈, 인천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예꿈, 인천시청소년자립지원관, 인천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하모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에게 신속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됐다.업무협약을 통해 인천광역시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발굴 및 적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연계,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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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우기철 재난재해 대비 특별 안전점검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0일 우기철 태풍 등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CEO 주재 하에 주요 사업장 및 시설물을 대상으로 CEO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기록적인 집중호우와 풍수해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서 현장 중심의 안전경영을 강화하고 각종 재해 예방을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CEO가 직접 현장을 방문에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예방조치 이행 여부를 꼼꼼하게 확인했다.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우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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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동복리 사태 “행정 신뢰 흔들리지 않아야 재발 없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2일 쓰레기 대란 우려를 낳았던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진입로 봉쇄 사태와 관련해 “도민에게 피해가 가는 상황은 발생해서는 안 된다”며 “행정의 신뢰가 흔들리지 않아야 이런 문제가 반복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12일 도청 소통회의실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이번 사태에 대한 재발 방지책을 묻는 질문에 “가장 중요하게 보는 부분은 행정 신뢰의 문제”라며 “행정의 신뢰가 흔들리지 않아야 이런 문제가 반복되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마을주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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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과거와 미래를 잇는 캠프 레드클라우드 개발 계획 구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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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제주도,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 7월 9일 예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8기 후반 핵심정책의 성과 완성에 집중하기 위한 올 하반기 정기인사 운영방향과 일정을 12일 공개했다.제주도는 새정부 출범과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준비 등 정책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역량 있는 인재들을 전진 배치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특히 핵심 현안 해결과 주요 업무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둔 공무원들에 대해서는 승진과 전보인사를 통한 보상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도와 행정시 간에는 도정 정책의 연계성을 높이는 동시에 균형있는 인력 배치를 위한 전보인사를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중앙부처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