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대규모 해상 재난사고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23일 오후 2시 평택항에서 2024년 2분기 민·관 합동으로 수난대비기본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에는 중부해경청, 평택해경서와 경기도청, 평택시청, 경기소방재난본부, 평택지방해양수산청 등 37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였으며 선박 14척, 헬기 1대, 소방차량 87대 등 450명이 동원되었다.대형 자동차운반선이 태풍의 영향으로 부두와 충돌·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해·육상 화재진화 ▲익수자 구조 ▲해양오염 방제 ▲응급환자 대응 등 유관기관·단체가 합동 구조 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