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가 남원 서남대 폐교 부지를 되살리는 ‘남원글로컬캠퍼스’ 개교 준비에 본격 나섰다. 전북대는 2일 전주캠퍼스에서 ‘남원글로컬캠퍼스 관리본부’ 개소식을 열고 운영 체계 구축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양오봉 총장과 윤명숙 관리본부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 이성호 남원부시장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출발을 함께했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
대통령실이 차정인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장관급 국가교육위원장에 내정했다. 국가교육위원회는 중장기 국가교육정책의 방향을 설계, 조정하는 핵심 기구다. 그는 부산대 총장과 국가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장을 지낸 교육행정가이자 인권변호사 출신으로 교육계 안팎에서는 국가거점국립대 운영 경험과 인권 감수성, 교육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내정 배경으로 꼽는다.
강원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은 21일, 춘천캠퍼스 대학본부 3층 교무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제1차 글로컬대학추진위원회'를 열고, ‘글로컬대학30 사업’ 주요 성과와 2025학년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글로컬대학추진위원회'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의 계획 수립과 예산 편성 등 전반적인 사업 관리 및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구성된 위원회다.이번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정재연 강원대학교 총장과 박덕영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 춘천·강릉·삼척·원주 등 기초지자체, 산업체와 혁신기관 주요
한국드론문화협동조합이 지난 5일 경남 양산시 쌍벽루 아트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곽종포 양산시의회 의장, 박정수 독립운동 기념사업회 이사장, 이용식 경남도의원, 장인성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총장과 드론업계 관계자,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협동조합의 출범을 축하했다. 협동조합 이사 6명이 뜻을 모아 설립한 한국드론문화협동조합은 이날 향후 할동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며 드론문화 확산과 사회적 공헌을 약속했다. 앞으로 협동조합은 드론을 기반으로 △구조·구난 △순찰·감시 △
광주시와 지역 17개 대학이 ‘라이즈 사업’을 통해 지역혁신을 선도한다. 광주시와 17개 대학은 5년간 총 65개 사업 773억1000만원 규모로 RISE 사업을 추진한다.광주광역시는 3일 전남대학교에서 ‘광주라이즈 비전 선포식’을 개최, 광주라이즈 사업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17개 대학 합동 출범식으로 열린 이날 선포식에는 강기정 시장,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각 대학 총장과 RISE사업단장, 기업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
목원대학교가 노숙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급식 봉사를 했다.대전역 광장에서 진행된 급식봉사에는 이희학 총장과 학생, 보직자, 교직원 등 30여명이 사회선교센터 벧엘의집과 함께 노숙인 130여명에게 식사를 제공했다.목원대 구성원들은 배식부터 대기 동선 안내, 식기 운반 보조, 분리배출 정리 등의 봉사를 진행했다.봉사에 참여한 목원대 학생은 “존중의 언어를 현장에서 실천하려고 노력했다”며 “따뜻한 위로의 한마디와 봉사가 누군가의 하루를 바꾸는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원용철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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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학기 인하대학교총동창회 · 인하대동문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이 지난 26일 인하대 60주년기념관 월천홀에서 열려 재학생 204명에게 모두 2억9천8백만원이 수여됐다.인하대동문장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김두한 동문장학회 이사장 겸 인하대총동창회장, 장석철 · 강일형 · 한진우 전 총동창회장, 김광석 · 여철모 장학금 수여자를 비롯한 동문 선배, 조명우 총장과 교무위원, 재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수여식은 장학금 종류별로 동문 선배와 장학생이 테이블에 동석하여 수여자가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
건국대학교는 8월 12일 신한금융그룹과 함께 전국 9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50명을 초청해 ‘2025학년도 하계 KUmbrella’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경북 문경·영덕, 충북 충주·청주, 대구, 인천, 하남, 구리, 부천 등 9개 지역의 청소년들이 참여했으며, 대학과 기업이 함께하는 민·관·학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기획됐다.행사에는 건국대 원종필 총장과 이영범 부총장,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임직원과 대학생 봉사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건국대 홍보대사 학생들은
충남대학교가 김정겸 총장과 8명의 중국인 유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생 간담회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외국인 신입생들의 학습 및 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로, 학생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충남대의 국제화 정책과 글로벌 인재 양성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충남대는 국립대 최초로 중국 서안외국어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1+3 학부 위탁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입학 후 1년간 협약 대학에서 수학하고 학점을 인정받은 뒤, 본교에서 나머지 3년을 이수해 충남대 학위를 취득하는 방식이다.이번 간담회에
서원대학교는 지난 6일 대학 목민관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서원 한마음 동문교사 초청 모교 방문의 날’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전국 유치원과 중·고등학교에서 근무 중인 동문 교사, 전·현직 교원, 재학생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동문교사 관리자 협의회인 서관회는 사범대학 후배들의 임용시험 준비에 써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또한 유영근 서관회 회장은 높은 임용 합격률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손석민 총장과 고영남 사범대학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손석민 총장은 “대한민국 교육 현장에서 헌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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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독일 외교장관
중부뉴스통신 =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월 5일 오후 요한 바데풀 독일 외교장관과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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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미래유산 포럼 개최...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 재조명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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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 ‘양주역 중흥S-클래스’ 5일 견본주택 개관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경기도 양주시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양주역 중흥S-클래스’의 견본주택을 오는 5일 열고 본격 공급에 돌입한다.‘양주역 중흥S-클래스’는 경기도 양주역세권지구 공동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최저 2층~지상 최고 28층 4개동, 전용 59·84㎡ 총 526세대 규모다. 주택형별로 △전용 59㎡A 264세대 △전용 59㎡B 56세대 △전용 84㎡A 153세대 △전용 84㎡B 53세대 등이다.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들어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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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들깨, 이제 논에서 기계로 재배한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4일 진주시 명석면에서 ‘2025년 참깨 논 재배 기계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남농업기술원과 국립식량과학원, 진주시농업기술센터, 한국참깨 산업연구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농촌진흥청과 도내 관계 기관,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연시회에서는 논재배를 위한 기계화 적합 참깨·들깨 신품종과 참깨 전 과정 일관 재배 기술을 소개하고, 범용콤바인 활용한 참깨 수확 시연도 진행됐다. 또한 진주시에서 추진하는 참깨·들깨 GACP 재배단지 조성 사업을 공유하며, 지역 그린바이오 산업의 기반 마련 방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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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인구감소지역 상생상품 팝업 스토어 운영
코레일유통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국토 균형 발전과 인구 감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생협업 상품 홍보 팝업 스토어'를 9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 서울 용산역에서 운영한다.이번 팝업 스토어는 ▲전라북도 고창군 ▲경상북도 영양군이 순차적으로 참여해 지역 특산물과 민간 기업이 협업해 개발한 상품을 철도역 공간에서 선보이는 자리다.판매 상품은 고창산 고구마를 활용한 롯데제과 제품 8종과 영양산 고추로 만든 오뚜기 '더 핫 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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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오는 9월 13일부터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청도 순환형 시티투어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이번 시티투어버스는 청도역을 기점으로 청도의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순환형 노선으로 1일권 티켓으로 하루 동안 자유롭게 승·하차가 가능해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청도를 둘러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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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지난 9일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청도군 이장연합회 한마음체육대회’가 청도군이장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한 전종율 군의장, 도·군의원 등 지역 기관·단체장과 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 발전과 공동체 화합을 위해 힘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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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 에어 공개...초슬림폰으로 AI 부진 만회할까?
애플이 9일 연례 제품 발표 행사를 통해 초슬림 스마트폰인 아이폰에어 모델을 공개했다. 애플은 AI 레이스에서 밀린다는 평가를 받아왔는데, 아이폰 에어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분위기 반전을 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아이폰 에어는 999달러로 아이폰 플러스 모델을 대체할 중형급 기기로 아이폰X 이후 아이폰 라인업에서 가장 큰 변화로 평가된다. 아이폰X는 디자인상 변화를 기반으로 사용자들 사이에서 대규모 업그레이드를 불러일으켰다.아이폰에어후면은 세라믹 쉴드(Ce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