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이동 차량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경차 10대와 승합차 1대 등 차량 11대를 지원한다.하이트진로는 19일 차량 지원을 위해 이날부터터 다음 달 13일까지 모집 공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기관은 오는 8월 선정한다.하이트진로는 지난 2015년부터 11년째 이동 차량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지원할 차량 11대를 더하면 사회복지기관에 보낸 차량은 모두 91대가 된다.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거동이 불편한 이웃의 이동 편의성을 보장하기 위해 이동
이번 단속은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하거나 차량 개조 등 허가 없이 임의로 구조를 변경한 차량, 도로에 장기간 방치된 차량, 정당한 사유 없이 타인 소유 토지에 두 달 이상 주차된 차량 등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적발된 차량에 대해서는 정비 명령, 원상복구, 임시검사 등의 행정 조치가 이뤄지고 위반 정도에 따라 과태료 또는 형사처벌도 병행된다.무단 방치 차량의 경우 소유자가 자진 처리하지 않으면 견인 후 폐차 등의 강제 처리 절차가 진행된다.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불법 튜닝 및 안전기준 위반 차량 1919대, 무단 방치 차량 1
고양특례시는 차량 구조변경으로 취득세 납세의무가 발생한 취득세 납세의무자에게 자진신고 사전 안내문을 매월 발송해 미신고로 인한 불이익을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차량 종류를 변경해 그 차량 가액이 증가한 경우 60일 이내에 취득세를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자진 신고·납부하지 않을 시 산출된 세액의 20%에 해당하는 무신고가산세와 일일 0.022%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시는 최근 레저차량과 물류 차량 등 구조변경 차량이 증가하고 있으나, 많은 시민들
포항시 남구청은 16일 남구청사에서 포항남부소방서와 포항시야구장과 함께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인명 대피 및 화재 진압 등 실전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훈련은 청사 내 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화재 상황 전파, 화재 진압, 구급 활동, 화재 복구 등 단계별 대응 절차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전 직원이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에 참여하여 위기 대응 능력을 높였다.또한, 직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
성남시는 23일 오후 2시, 소방서·경찰서·군부대·보건소·병원 등 20개 유관기관 소속 350여 명과 장비 70대를 동원해 ‘2025년 성남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국지성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극한의 풍수해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시는 최근 3년간 실제 성남시에서 발생한 재난 사례를 바탕으로 △탄천 범람으로 인한 전동휠체어 고립 △지하차도 침수 차량 고립 △싱크홀로 인한 차량 추락 △빗길 교통사고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재해 취약계층 주택 침수 등 동시다발적인 상
한국전력공사가 공기업 최초로 ‘업무용 공유 차량 서비스’를 도입하며 차량 운영 효율화 및 비용 절감에 나선다.한전은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한전 아트센터에서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쏘카와 ‘업무용 공유 차량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협약식에는 한전 안중은 경영관리 부사장과 쏘카 남궁호 CBO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은 기존에 자체 보유하던 업무용 차량 대신, 쏘카의 공유 차량을 활용해 업무
한국남부발전은 20일 하동빛드림본부에서 지진·화재·해양오염 등 발전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합재난상황을 가정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시행했다.이번 안전한국훈련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지진·화재 복합재난에 대비해 진행됐다.△하동 인근 규모 6.5 지진 및 싱크홀 발생, △발전설비 및 사무실 화재, △하동항 해양 유류누출, △유류저장조 화재 및 암모니아 누출 등 동시다발적인 복합재난상황을 가정해 자체소방대 초동대응을 시작으로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현장대응, 인명구조, 수습 및 복구 활동까
광주시가 추진 중인 민원 신속 처리 정책이 본격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28일 시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처리기간 5일 이상인 단순·복합민원의 단축 처리율이 92%로 집계됐다. 이는 2025년 1월 기록한 80% 대비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광주시가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추진한 각종 정책의 뚜렷한 성과로 평가된다.‘단축 처리율’이란 전체 민원 처리 건수 중 보완이나 보정 절차 없이 정해진 기간 내에 신속히 처리한 비율을 의미하며 민원 단축 처리율의 상승은 시민 만족도 제고는 물론, 지역사회 내 행정
6·3 대통령선거에서 제주지역 사전투표율이 35.11%로 나타났다. 이는 사전투표제 도입 이후 치러진 선거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30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서 제주지역 전체 유권자 56만5255명 중 투표자는 19만8464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사전투표제가 전면 도입된 2014년 6회 지방선거 이후 제주에서 치러진 전국 단위 선거 중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이다. 기존 최고치는 2022년 20대 대선 당시 기록된 33.78%다.이번 제주 대선 사전투표율은 전국 평균 사전투
세계 최대 규모 환경행사인'2025 세계 환경의 날'이 6월 4일부터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부영호텔, 신라호텔 일원에서 열린다.'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공동의 도전, 모두의 행동'으로 각국 장‧차관급 인사와 주한대사, 국제기구 대표, 기업, 국내외 환경단체 및 시민 등 약 7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1972년부터 매년 6월 5일 유엔환경계획과 개최국이 공동으로 개최하
29일 오후 1시 5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신정리 포항공항 인근 야산에서 해군이 운용하던 해상초계기 P-3C 1대가 훈련 도중 추락했다. 사고 항공기에는 승무원 4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들의 생사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해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기는 같은 날 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이 당선인은 4일 오전 4시 30분 기준 1724만3천여표를 얻어 득표율 49.39%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41.19%,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8.33%,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0.98%였다. 이 당선인은 승리가 확실시된 4일 오전 1시 20분경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여러분이 제게 맡긴 첫번째 사명인 내란을 극복하고 국민이 맡긴 총칼로 국민을 겁박하는 군사 쿠데타가 없게 하는 일을 반
경상북도는 제21대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면서 새 정부와 함께 적극 협력하여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관련 이철우 도지사는“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제21대 대통령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새로운 리더십 아래 국가의 도약과 국민 통합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는 축하와 기대를 먼저 표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