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는 충남 아산시 한들물빛초등학교에서 임직원 교육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레노버의 글로벌 사회공헌프로그램 ‘LMOS’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레노버는 한들물빛초등학교 2학년 및 5학년 총 3개 학급을 대상으로 레노버 크롬북을 활용한 실습 중심의 체험 수업을 제공했다.이번 수업은 레노버 크롬북을 활용한 디지털 드로잉 활동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주제에 맞춰 그룹별로 실시간 협업을
국내 블루베리산업 현황과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한국블루베리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시 농어업인회관에서 농가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행사에는 제주도와 농협, 행정시, 농업인단체, 도내 블루베리 농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네 가지 주제에 대한 발표가 이뤄진다. 네 가지 주제는 최용선 서울청과 부장의 ‘블루베리 유통산업 현황’, 지렁이마을 비료 담당자의 ‘시기별 시비 방법 제시’, 정진황 코리아팜
물야면은 지난 14일 물야면 개단리 일원에서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을 운영했다.이날 박현국 봉화군수는 개단3리를 시작으로 개단2리, 개단1리, 축서사를 차례로 방문해 마을 이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경로당 회장 등 지역주민들과 함께 생활불편 사항, 지역 현안, 재난대응체계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주민들은 도로 정비, 마을 기반시설 개선, 농업 지원 확대 등 실생활과 밀접한 현안들을 건의했으며, 박현국 군수는 “주민 여러분의 의견은 군정의 소중한 밑거름이 된다.”며 “현장에서 직접 듣고,
‘제26회 한국미술협회 서귀포지부 정기전’이 1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기당미술관에서 열린다.한국미술협회 서귀포지부는 이번 정기전에서 ‘서귀포의 빛’이라는 주제를 통해 다양한 감성으로 표현된 작품을 선보인다.회원들은 서양화, 한국화, 조각, 공예, 도자, 서예, 디자인 등 각자 전공 분야에서 심혈을 기울여 주제에 걸맞은 작품을 내건다.이번 전시에는 회원 33명 외에도 서귀포와 같이 화가 이중섭과 인연이 있는 ‘통영’의 작가 5명을 초대해 의미를 더했다.이중섭이라는 서귀포와 통영의 공감대를 시작으로 작가 간 교류, 협
AI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결합하는 흐름 속에서, 베를린·뉴욕 기반 스타트업 데타가 AI 브라우저와 지식관리 도구를 통합한 '서프' 앱을 출시했다고 코인테크런치가 1일 보도했다.서프는 브라우저이자 리서치 도구로, 사용자가 특정 주제에 대한 노트북을 생성하면 AI가 요약 보고서를 작성해 준다. 웹페이지, PDF, 유튜브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에서 핵심 정보를 추출하고, AI 챗봇을 활용해 코드 생성까지 가능하다.2019년 설립된 데타는 2023년 AI 브라우저로 방향을 전환했다. 공동 창업자 맥
진주시의회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일본을 방문해 진주 지역 현안과 직결된 주제들을 중심으로 국외연수를 진행하고 있다.앞선 3일간의 일정은 오사카에서 도시재생·방재, 무역·산업교류, 자원순환, 미래도시 비전 등의 주제에 초점을 맞췄다.연수단은 첫날 오사카 공립대 도시과학·방재연구센터에서 ‘마치즈쿠리’와 빈집 활용, 복지·상업 결합형 지역 활성화, 방재정책 모델 등을 배우며 진주시의 수해 대응과 재난 회복력 강화에 시사점을 얻었다.같은 날 KOTRA 오사카무역관 현지 지사장과의 면담에서는 진주 농특산물의 일본
21시간전
경기 안산시는 지난 20일 해양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 라는 주제로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대화에서는 해양동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 불편 해소책, 도시 발전 방향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특히 최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안산사이언스밸리와 신안산선 연장 추진 등 해양동의 주요 현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이민근 시장은 “안산사이언스밸리는 안산의 산업지도를 바꾸고 첨단 연구개발 중심도시로 도약할 핵심 거점”이라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는 물론
충북 청주시는 시민들이 연휴 기간에 필요한 생활정보를 신속하게 얻을 수 있도록 오는 9일까지 시 누리집을 개편해 운영한다. ‘평안한 추석명절 보내기’ 주제에 맞춰 누리집에서는 시민들이 자주 찾는 교통·생활편의 안내·문화행사·전시·공연 등 분야의 정보를 제공한다.주요 내용은 △청주 365민원콜센터 △시민 불편 종합신고 △생활 쓰레기 수거 △공영주차장 안내 △버스 운영시간 △전통시장 주차장 정보 △시립미술관 등 문화 분야 정보 △안전 행동 요령 등이다.청주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도 시민들께서 불편함 없이 필요한 정보를
동녘도서관은 지난달 28일 유아기부터 독서 습관 형성을 돕고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운영한‘2025년 5차 책 읽어주기 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만 5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의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7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김미영 동화구연가의 지도로 그림책을 함께 읽고 주제에 맞춘 창의적인 독후 활동이 이뤄졌다.아이들은 ‘맑은 하늘, 이제 그만’을 통해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씩씩한 엄마 달콤한 아빠’로 가족의 사랑과 역할
영주남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9월 30일 유아 53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놀이실과 도서실에서 ‘우리나라 옛날 풍습 체험’을 실시했다.이번 체험은 유치원 우리나라 주제에 맞춰 우리 문화에 대한 친근감을 느끼고 전통 풍습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자는 목적으로 이루어졌다.먼저 조선의 인재에서는 옛날에는 어떻게 공부하고 시험을 봤을까? 과거 시험을 경험하기 체험, 한양저잣거리는 옛날 전통 시장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시장안에서 물건 사기, 음식 먹기, 풍물 놀이를 하며 즐기는 체험을 진행하였다.이번 체험으로 조선시대라는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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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지 복구방안 논의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점검 회의에는 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 활성화반 등 5개분야 실무반과 주요 피해지인 경북과 경남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 △활엽수 조림 확대, 조림복원 성과 제고 등으로 산불피해에 강한 숲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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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문화·미식이 머무는 은빛 물결 합천으로 오세요
가을의 정취가 절정에 이른 10월, 합천군이 다채로운 축제들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핑크뮬리’를 시작으로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황매산 억새축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합천황토한우축제, 이어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장경기록문화축제가 잇따라 열리며, 자연과 문화, 미식이 어우러진 ‘가을빛 합천’이 완성된다.◆핑크빛 가을 정원, ‘핑크뮬리’ 합천읍 황강변 신소양체육공원에서는 핑크빛 가을이 한창이다.이곳은 핑크뮬리와 황화 코스모스, 구절초, 아스타국화가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더하며, 사회관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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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자신의 기원을 찾아 떠난 수학영재 형주의 인생 수학여행이 시작된다!감독: 최창환 / 출연: 정다민, 김세원, 곽민규 / 개봉 10월 15일 수학으로 우주의 작동 방식을 설명할 수 있다고 믿는 수학영재 ‘형주’. 엄마를 유전병으로 떠나보내자 자신 역시 그럴 확률이 높다는 것을 깨닫고, 닮은 곳 하나 없는 아빠 대신 신장을 줄 수 있는 친부를 찾기로 한다. 그런데, “조졌다…” “네가 하는 모든 선택들이 모여서 네가 돼” 서로의 삶을 비추는 ‘햇빛 같은 만남’감독: 차정윤 / 출연: 송지효 / 개봉: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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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종교 넘어 화합으로…‘어울리길’ 10월 본격 운영
충북도는 ‘공존의 중원, 융합의 여정’을 주제로 한 ‘2025 종교평화 문화프로그램’을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문화 융합 프로젝트로, 중원문화의 역사적 전통과 충청북도의 지역 정체성을 기반으로 종교 간 공존과 화합, 그리고 문화적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충북도는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위해 충북의 개신교․불교․유교․천주교 4대 종단과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긴밀한 협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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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로 활로 창출 현장-농업회사법인 밀크마이스터
고품질 우유생산으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해 온 국내 낙농산업은 우유소비 감소, 생산비 증가로 인한 수익성 악화, 환경규제 강화 등의 악재 속에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농업회사법인 밀크마이스터는 목장형유가공에 새로운 가능성을 찾았다. 안성지역 5개 목장이 뭉쳐 설립한 밀크마이스터는 ‘젤라또’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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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출생신고 간소화… 이력제 접근성·편의성 키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농가의 이력제 신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축산물이력제 신고 앱’과 민간 농장 관리 앱 ‘키우소’를 연동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관 협업으로 농가는 두 앱을 번갈아 실행하지 않고도 한 번의 전환으로 한우 및 젖소 출생신고를 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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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본부, 임직원 AI 기술 실무 활용 교육 등 지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가 한국전시산업진흥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임직원의 인공지능 기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체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방역본부는 지난 14일 한국전시산업진흥회와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여 임직원의 AI 역량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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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책방 거리 낭만을 느껴보세요”…인천시, 배다리 책피움 한마당 개최
인천시는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구 배다리 책방 거리에서 ‘2025 배다리 책피움 한마당’을 개최한다. 배다리 책피움 한마당은 1950년대 문을 열어 1960~1970년대 번성했던 배다리 헌책방 거리의 오랜 역사와 낭만적 감성을 되살려 원도심 책방 문화를 활성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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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병원, 세계 최초 복벽탈장 로봇수술 성공 의료진 집도 ‘생중계’
25분전
세계 최초 단일공 로봇수술을 통한 복벽 탈장 수술에 성공한 아인병원 한승림 로봇탈장센터장이 복벽 탈장 수술을 생중계로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아인병원에 따르면 최근 한승림 센터장은 복벽 탈장을 앓고 있는 40대 환자 A씨에 대해 단일공 로봇수술기로 수술을 집도했다.해당 수술은 효과적인 탈장 수술 접근법을 공유하기 위해 다른 의료진에게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강동경희대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소속 6명의 의료진이 직접 수술실에서 수술을 참관했다. 수술 후에는 미팅을 통해 수술 기법도 공유했다.복부를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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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중량규격 영문 표기, 시장 혼란 부추겨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 중인 ‘등급 계란 껍데기 표시 개선 및 중량규격 명칭 개선’ 방안에 대해 관련 업계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식용란선별포장업협회는 지난 2일 농식품부 관계자와의 회의에서 정부의 정책이 시장 질서를 무너뜨리고 단기적인 소비율 향상에만 치중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유통 구조 전반의 근본적인 개선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