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2026년 병오년을 맞아 ‘신년화두 사자성어’를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2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영천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희망자는 2026년 영천시의 방향성과 소망을 담은 사자성어를 작성해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제출된 제안은 시정조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우수 1건을 포함한 수상작 3건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시상금이 제공된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신년화두에 시
영천시는 신성일 기념관의 정식 개관을 기념해, 11월 15일부터 12월 14일까지 한 달간 ‘고향사랑기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성일 기념관 개관식은 11월 21일 개최되며, 정식 개관일인 22일부터 일반 관람이 가능하다.이번 이벤트는 대한민국 영화계를 빛낸 배우 신성일의 발자취를 기리고, ‘별이 된 신성일, 별의 도시 영천에서 다시 빛나다!’를 슬로건으로 영천시가 문화·관광 중심 도시로 도약하고 있음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참여 대상은 이벤트 기간 중 영천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사람으로,
일상 생활에서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는 정광원 ㈜강산 회장과 이수진 대표가 연말을 맞아 3일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영천시에 기탁했다. 정 회장과 이 대표는 지금까지 사회복지모금회에 약 2억5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이들은 매년 후원물품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7월 호우피해 특별모금 500만원을 4월에는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역주민을 위해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정회장은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누고 싶어 꾸준히 성금을 기탁해왔다"며 "도움이
영천시에 지난달 12일 문을 연 아이행복센터가 지역 돌봄 정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며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다. 센터는 저출생 심화, 돌봄 공백 확대, 다양한 가족 형태의 증가 등 변화하는 사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영천 최초의 거점형 통합돌봄센터다. 시내 곳곳에 흩어져 있던 돌봄 기능을 하나의 공간으로 집약한 지역 최초 ALL-IN-ONE 통합돌봄센터로 아이행복센터 한 곳만 방문하면 육아·돌봄·놀이·가족지원 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영유아·초등·가족·건강 돌봄을 연령과 상황 중심으로 층별 구성한
영천시가 신성일 기념관의 정식 개관 기념 고향사랑기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15일부터 12월 14일까지 한 달간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대한민국 영화계를 빛낸 배우 신성일의 발자취를 기리고 별이 된 신성일, 별의 도시 영천에서 다시 빛나다를 슬로건으로 행사를 하는 것. 시가 이벤트를 문화·관광 중심 도시로 도약하고 있음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 대상은 이벤트 기간 중 영천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사람으로 자동 응모된다. 선착순 100명과 추첨 200명, 총 300명에게 스타벅스 1만원권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당
영천 성남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17일 교내 플리마켓 운영으로 마련한 수익금 77만 7000원을 영천시에 기탁했으며, 전달식에서는 유성림 교감, 김홍범 교사, 김채원 학생회장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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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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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새 역사’ 쓰려는 이이지마 사키 vs ‘여제’ 김단비… 올스타 팬 투표 초박빙 승부
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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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원에 거주하는 50대 교직원 A씨는 기후위기와 전기요금 인상 기사를 보고 가정용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였지만, 탄소 감축 효과를 체감하지 못했다. 그러다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에 가입해 ‘가정용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인증’을 통해 3만 원을 받있다. 버스를 이용하며 8,000보 걷기 실천으로 하루에 각각 400원씩 리워드를 받으며 탄소 감축량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이후 이웃에게 앱을 소개할 때마다 200원을 적립 받는 등 꾸준한 실천 활동으로 리워드 한도 6만 원을 달성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