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대체거래소인 넥스트레이드가 4일 오전 9시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개장식을 하고 오전 10시 시장 운영을 시작했다.넥스트레이드는 2022년 11월 설립해 2023년 7월 예비인가와 올해 2월 본인가를 취득했다. 법인 설립 후 2년 4개월에 걸친 준비 기간을 거쳐 이날 첫 거래를 시작했다.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2013년 ATS 제도 도입 이후 12년 만에 해외처럼 ‘복수 주식 거래시장 시대’를 열게 됐다.이날 개장식에는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