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베트남 연결철도 연계 인프라·도시개발 협력 강화한국 설계, 엔지니어링 기업 참여 기반 확대… 동남아시장 지속 확대 글로벌 건축회사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라오스-베트남 간 철도사업 연계 인프라·도시개발 사업에 참여한다.희림은 최근 서울에서 열린 ‘라오스-베트남 연결철도사업 포럼’에 참석, 라오스 최대 민간 인프라·물류 디벨로퍼인 PTL홀딩과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LVRP 프로젝트’는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과 베트남 붕앙항을 철도로 연결하는 대규모 인프라 사
한국해외자원산업협회는 1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베트남 광업투자협의체’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협의체 출범은 산업통상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추진하는 ODA 사업인 ‘베트남 핵심광물 공급망 기술협력센터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베트남 광업 분야 진출을 모색하는 국내 기업 간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핵심광물 공급망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비공개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광업·소재 분야 국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베트남 하노이에 50호점을 열며 베트남 전역 400호점 달성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GS25는 2018년 호찌민 첫 진출 이후 7년 만에 남부 지역 점포를 350개까지 확대했다. 올해 3월 하노이에 처음 진출한 뒤 8개월 만에 북부 지역 점포도 50호점까지 확장하며 현지에서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했다.GS25의 베트남 진출 성공 요인은 K-푸드를 중심으로 한 상품 경쟁력 강화와 상권 특성에 맞춘 특화 매장 운영이다. 특히 K-푸드, K-뷰티, 와인25, 카페25, 신선식품 등 베트남 소
충북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가 14일 대소생활체육공원에서 ‘베트남 자조모임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베트남 출신 외국인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축구대회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는 행사 전반에 걸쳐 안전관리와 현장 지원을 담당하며 자조모임의 자율적 운영을 뒷받침했다. 박한교 센터장은 “베트남 자조모임 축구대회는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의 능동적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국가별 자조조직을 기반으로 현장 여건을 고려한 단계적·
10년의 구상과 1년여간의 촬영 기간, 베트남 영화계가 오랜 숙원 사업으로 공들인 전쟁 대작 '터널'이 드디어 국내 관객을 만난다. 베트남 통일 5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이 영화는 현지 개봉 당시 코미디, 공포 영화가 주류를 이루는 베트남 영화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며 놀라운 흥행 기록을 세워 화제를 모으고 있다.베트남 영화 역사를 새로 쓰다! '터널'의 이례적인 흥행 기록! 오는 12월 31일 국내 개봉을 확정한 영화 '터널'은 저항의 상징인 '꾸찌 터널'을 배경으로, 목숨을
영암군 방문단이 베트남 현지에서 국제 교류협력 확대와 지역 농산물 수출 판로 확보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영암군이 9~12일 베트남에서 다낭시 하이반구인민위원회와 ‘영암군-다낭시 우호교류 협력 강화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하노이 유통기업 THD와 ‘농·식품 가공 및 유통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우승희 영암군수를 포함한 영암군 베트남 방문단이 다낭시를 찾은 이유는, 올해 8월 ‘한국-베트남 페스티벌 초청’, 9월 ‘마한축제 다낭시 문화예술단 초청’ 등으로 다져
구미경찰서는 9일 구평동 한 원룸에서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베트남 국적의 40대 남성 A 씨를 긴급 체포해 11일 구속했다고 밝혔다.A 씨는 사건 당일 오후 6시 20분께 자신의 원룸에서 연인 관계였던 베트남 출신 40대 여성 B 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2월 12일 인권 정책 수립과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노력을 인정받아, 공공기관 최초로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6년 연속 획득했다. 공단은 2019년 최초 인증 이후 매년 정기 평가와 개선 과정을 통해 인증을 유지해 왔으며, 인권정책 수립, 직원 인권교육, 이해관계자 소통 등 인권경영 체계를
광주지방국세청은 16일 광주상공회의소 초청으로 광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광주지역 기업인들과 함께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자리는 지역기업들이 경영 현장에서 겪는 세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세 행정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한상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내수 부진과 수출 둔화라는 악재가 겹치면서 지역 제조기업의 약 70%가 올해 영업이익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장 큰 애로요인으로 39.6%의 기업이 ‘기업 자금 사정‘으로 꼽고 있어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양구군이 통일부의 '평화경제특별구역 기본계획'수립을 앞두고, 접경지역 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양구형 평화경제특구’ 지정 성사를 위해 움직이고 있다.양구군은 강원연구원과의 협력과제를 통해 「양구형 평화경제특구 조성 방향」에 대한 정책연구를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향후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위한 전략적 대응 기반을 단계적으로 마련하고 있다.이번 연구는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2023년 12월 본격 시행되면서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한 국가 차원의 평화경제특구 지정이 본격화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추진되
서문시장 상가연합회와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7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서문시장 상가연합회 회원들과 대구교통공사가 뜻을 모아 마련했다. 김양수 회
대구 중구는 지난 17일 구청 직원들과 함께 ‘소확행’ 간담회를 열고,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과 열린 소통 문화 정착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과 8월에 이어 세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각 부서와 동에서 직원 1명씩 참석해 현장에서 겪는 업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