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4일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25 개막을 앞두고 프레스 콘퍼런스를 열고 일상을 더 자유롭고 편리하게 만드는 AI 홈 비전과 신제품을 공개했다.삼성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생활 전반에 스며드는 ‘앰비언트 AI’를 기반으로 한 AI 홈을 소개하고, 가전과 TV, 모바일에 탑재된 비스포크 AI, 비전 AI, 갤럭시 AI 등 주요 기술과 신제품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삼성 AI 홈은 온도와 조명, 소리, 움직임을 인식해 사용자 상황에 맞춰 동작하고 가족과 반려동물을 돌보는 패밀리 케어
대전시는 오는 9월 14일 대전반려동물공원에서 ‘2025 대전 반려동물 건강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즐기며 배우는 교류의 장으로,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견강 프로젝트’라는 부제로 진행된다.행사의 핵심은 반려동물 명랑운동회다. 건강달리기 대회, 어질리티 체험대회, 기다려 게임, 장기자랑 대회, 댕댕이 이색패션쇼 등 다채로운 종목으로 구성되며,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한 팀을 이뤄 직접 참여한다.특히 건강달리기 대회, 댕댕이 이색패션쇼, 어질리티 체험대회는 각각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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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노인복지관이 독거 어르신의 고립감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위해 한국반려동물매개치료협회와 반려동물 연계 프로그램 ‘우리함개’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8월~12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주1회 진행된다. ▲반려동물 안정 및 상호작용 교육 ▲간식 및 장난감 만들기 체험 ▲동물 케어 및 산책 실습 등으로 어르신들이 반려동물을 매개로 교류하며 관계망을 형성하도록 돕는다.동구노인복지관은 교육 종료 후 참여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꾸려 애견 카페 방문, 산책 모임 등 일상 속
스타벅스 코리아의 펫 프렌들리 매장인 ‘더북한강R점’과 ‘구리갈매DT점’이 매장 오픈 이후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 수 200만 명을 넘어섰다.더북한강R점은 2022년 1월 오픈한 스페셜 스토어다. 반려동물을 위한 펫 파크를 조성했다. 구리갈매DT점은 지난해 1월 스타벅스 최초로 반려동물 동반 출입과 취식이 가능한 규제샌드박스 승인을 받은 매장이다.스타벅스는 지난 21일부터 두 매장에서만 제공되는 반려동물 전용 음료 ‘퍼푸치노’를 출시했다. 2만 원 이상 구매 시 반려동물에게 퍼푸치노 1잔을 무료로 제공한다.더북한강R점 인근에는 북한강
오산시가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에 발맞춰 시민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지난 8월 30일 반려동물테마파크 애견동반카페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캠핑시설 조성, 운동장 구조 개선, 배수 문제 등 반려인들의 현실적인 건의가 이어지며, 행복한 반려 문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오갔다.이날 간담회에는 이권재 시장과 반려인 18팀이 참석해 시가 추진 중인 반려동물 정책을 공유했다. 현장에서는 반려동물을 키우며 겪는 불편과 개선 요구가 솔직하게 제시됐고, 이에 대해 시는 향후 개선 방안
제주시는 광견병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3개월령 이상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 접종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접종 기간은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한달이다.광견병은 사람을 포함한 모든 온혈동물에 감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중추신경계 이상으로 인한 광증, 마비, 과도한 침 흘림 등의 증상을 보인다.제주시는 총 1600마리분의 백신을 읍·면·동 지정 동물병원에 공급해 상반기에 접종하지 못한 반려동물에 접종 기회를 제공한다.지정 동물병원은 29곳이다. 제주시 누리집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검색하면 확인할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와 함께 급성장 중인 반려동물산업을 울산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적인 뒷받침이 마련된다. 백현조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은 반려동물 관련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울산시 반려동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울산의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13만여가구, 전국적으로는 1500만여명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동물 관련 산업은 반려동물 식품, 의료, 서비스,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확장돼, 관련 산업 규모도 연평균
펫로스 증후군은 반려동물 사후 반려인이 겪는 상실감과 우울감 등이 1년 이상 지속되는 현상을 말한다. 우리나라 반려인 수가 1,500만 명에 이르며 반려동물을 ‘가족’이라 여기는 인식이 확산하는 가운데 ‘펫로스 증후군’을 경험하는 가구도 적지 않다.이에 관악구는 오는 26일 펫로스 증후군 예방과 극복을 위한 교육 ‘아름답게 이별할 준비’를 실시한다.구는 한국동물교감치유학회 변성원 학회장의 진행으로, 주민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펫로스 증후군에 대한 소개와 우울감 예방의 중요성을 전달한다는
제주시는 유실‧유기 동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차‘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자진신고는 동물등록제 인지도가 매년 높아지고 있으나 여전히 제도를 알지 못해 반려동물을 등록하지 않은 사례가 많은 점을 감안해 지난 5월 1차 운영에 이어 추가로 실시하는 것이다.등록 대상은 주택 또는 준주택에서 기르거나 그 외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이며, 등록 수수료는 전액 면제된다.또한 ▲소유자 변경, ▲소유자 성명·주소·연락처 변
제주시는 유실.유기 동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차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이번 자진신고는 동물등록제 인지도가 매년 높아지고 있으나 여전히 제도를 알지 못해 반려동물을 등록하지 않은 사례가 많은 점을 감안해 지난 5월 1차 운영에 이어 추가로 실시하는 것이다.등록 대상은 주택 또는 준주택에서 기르거나 그 외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이며, 등록 수수료는 전액 면제된다.소유자 변경, 소유자 성명·주소·연락처 변경, 동물의 폐사 또는 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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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 보트 타고 밀입국한 중국인 1명 검거... 경찰, 6명 추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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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9월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국가숲길 8개에서 ‘자원순환 3R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3R 캠페인’은 Reduce, Reuse, Recycle을 의미하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센터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증가에 대응하고 친환경 숲길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현장에서는 숲길 근로자들이 탐방객에게 다회용 ‘손수건’을 배포하고, 불필요한 산행용품 구매 자제, 쓰레기 발생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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