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이라는 관점 하나만 놓고 보더라도 탄핵은 빨리 매듭지어질수록 좋다. 정치·사회와 경제, 외교·안보의 불확실성을 제거할 수 있기 때문이다. 헌법과 법률에 규정된 절차를 건너뛸 수는 없으나 이를 최대한 앞당기도록 노력하는 정당이 제대로 민생을 챙기는 정당이라 하겠다. 헌법재판소의 탄핵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이 탄핵 정국에서 국회와 정부에 강력한 경제회복 정책으로 민생을 안정시키고, 그동안 추진한 지방시대 실현 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17일 서울 종로구 협의회 대회의실에서 60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를 했다. 이 자리에서
양산시가 탄핵 정국 속 불안한 민생을 안정시키고자 발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다. 나동연 시장은 경기침체와 혼란스러운 시국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지난 13일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남부시장·청년몰·소상공인연합회 등 소상공인 50여 명이 참석해 직
이천시가 경기 침체와 대설 피해 등으로 어려워진 민생을 살피기 위해 긴급 민생안정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이천시는 지난 23일 김 시장 주재로 ‘긴급 민생안정 대책 회의’를 열어 간부들과 추진방안을 논의한 결과 이 같이 결정했다.이에 따라 이천시는 11월 말 대설 피해와 관련해 ‘특별재
광명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지난 6일 선언한 ‘광명시 2025년 본예산 심사’에 대한 보이콧을 11일 해제했다. 이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정쟁보다는 민생을 택하겠다. 그동안 윤리특별위원회에서 벌어진 제 식구 감싸기에 대한 비판은 잠시 뒤로 미뤄두고 심도 있는 예산안 심사로 광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은 “새해에도 경북도의회가 지역사회의 든든한 기둥이 되기 위해 지역 경제와 민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박 의장은 2일 “지난해는 불확실한 대내외 상황 등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활발한 의정
경남도지사와 도내 시군 단체장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시민 불안과 불편이 없도록 민생을 챙기겠다고 밝혔다.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통과되자 시장·군수와 영상회의를 열고 도민 안전과 민생 안정에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박 지사는 “정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2025년은 수적천석의 자세로 도민을 위해 뛰겠다고 했다.최 대표는 5일 신년 인터뷰를 통해 “의원 한명 한명이 이같은 자세로 도민을 위해 뛰겠다”며 “끈기를 갖고 야당과 도민의 민생을 위해 소통해 상생의 정치를 펼치겠다”고
내년 4월2일 충남 아산시장 재선거를 앞두고 여야 후보들의 출마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오세현 전 아산시장이 20일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시장 재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오 전 시장은 “이번 선거는 내란 범죄로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민생을 파탄 낸 윤석열과 여당을 심판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며 “다시 서는 대한민국, 다시 뛰는 아
경기 이천시가 내수 침체와 대설 피해 등으로 어려워진 민생을 보듬기 위해 긴급 민생안정대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23일 김경희 시장 주재로 '긴급 민생안정 대책 회의'를 열어 시 간부들과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내용에 따르면 시는 지난 11월 말 대설 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국‧도비 약 70억 원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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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로 연초 산불 12건..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 엄중 처벌한다
지난해 12월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6.5mm로 평년 대비 22.7% 수준에 그쳐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올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총 12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12건의 산불 중 과실로 인한 산불은 무려 6건으로 밝혀졌다.산불발생 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 3건,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1건, 담뱃불 실화 1건, 영농부산물 소각 1건 등으로 확인됐다.이처럼 올 들어 지난 3일간 산불 12건이 발생하자 산림청이 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를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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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정국 속에 제주지역 공공기관장 등에 대한 인사가 전면 중단됐다.이 뿐만이 아니라 경찰 총경급 승진·전보 등 경찰 정기 인사도 헌법재판소의 탄핵 판결 이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2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 따르면 2022년 3월 취임한 양영철 이사장이 오는 3월 7일 3년간의 임기를 마친다. JDC는 지난해 12월 10일 차기 이사장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지만, 후보자 추천 등 추가 인선작업을 못하고 있다.이는 탄핵 정국으로 상급기관인 국토교통부마저 고위 간부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지 못한 것과 맞물려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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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급 승진대상▲ 노인복지과 김연섭 ▲ 평생교육과 박경서 ▲ 문화정책과 박인희 ▲ 여성정책과 서관호 ▲ 사회재난과 심성보 ▲ 소통협치관 이지현 ▲ 기획예산담당관 이형은 ▲ 조세정의과 임용규 ▲총무과 장향정 ▲ 기업육성과 전은숙 ▲ 이민사회정책과 정창섭 ▲ 총무과 조인원 ▲ 예산담당관 최상일 ▲ 기획담당관 한재홍 ▲ 동물방역위생과 변희정 ▲ 특별사법경찰단 김종배 ▲ 기후환경정책과 이용균 ▲ 도로정책과 김유래 ▲ 도로건설과 양영훈 ▲ 건축디자인과 홍일영 ▲ 토지정보과 김용재◇ 연구·지도관 직위승진▲ 농업연구관 하태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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