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이 총 1000세대에 달하는 공공임대·민간임대·분양 아파트 건립에 속도를 내며 정주 여건 개선과 인구 유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실읍과 관촌면, 오수면 일대에 들어설 이들 주택단지는 청년, 신혼부부, 군무원 등 다양한 계층의 주거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실을 전망이다. 12일 임실군에 따르면 전북자치도의 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관
김포시가 이달 초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2억 원 확보에 이어 행정안전부로부터 2025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18억 원을 확보하며, 시민 생활과 안전에 직결된 주요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게 됐다.먼저 지역 현안 분야에서는 ▲ 신도시 내 청소년수련관 건립 ▲ 대보천 도시숲 야간환경 개선 ▲ 풍무동 원당교 하부 산책로 연결 3개 사업이 선정됐다.장기동에 들어설 청소년수련관은 건축 연면적 9,181㎡ 규모의 복합공간으로, 다목적실·VR체험실·메이커스페이스·코딩스튜디오·체육관
구글이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을 위해 테네시주 오크리지에 첫 번째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한다.18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오크리지에는 헤르메스2 발전소가 들어설 예정이며, 테네시밸리전력청과의 장기 전력 구매 계약에 따라 50MW의 전력을 구글에 공급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지난해 미국 소형모듈원전 스타트업 카이로스 파워와 체결한 협정의 일환으로 추진된다.해당 발전소는 500MW 규모의 SMR 프로젝트의 첫 단계로, 테네시주 몽고메
김포시가 이달 초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2억 원 확보에 이어 행정안전부로부터 2025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18억 원을 확보하며, 시민 생활과 안전에 직결된 주요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게 됐다.먼저 지역 현안 분야에서는 ▲ 신도시 내 청소년수련관 건립 ▲ 대보천 도시숲 야간환경 개선 ▲ 풍무동 원당교 하부 산책로 연결 3개 사업이 선정됐다.장기동에 들어설 청소년수련관은 건축 연면적 9,181㎡ 규모의 복합공간으로, 다목적실·VR체험실·메이커스페이스·코딩스튜디오·체육관 등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 노승일 위원장과 충주시의회 유영기, 이회수, 김자운 의원 등은 지난 14일 국회를 방문해 국회교육위원회 김영호 위원장과 충주여고 출신 백승아 국회의원을 만나 충북대와 한국교통대의 통합과 관련해 흡수통합이 우려되는 현재의 통합안에 대한 반대의견을 전달했다.노 위원장과 시의원들은 “충북대와 교통대의 통합은 수많은 충주시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이고 반민주적으로 통합을 진행시키고 있어 현재의 통합안대로 진행된다면 결국 교통대는 소멸의 길로 들어설 것이기
동두천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에서 지역 제안형 특화주택 부문에 최종 선정되어,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이 본격화됐다고 밝혔다.건립 예정지는 지행동 722번지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총 210세대 규모의 통합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이 주택은 공장에서 미리 제작한 철골 부재 모듈을 코어에 접합하는 공법을 적용해, 국내 최초로 25층 규모로 건설되는 혁신적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사업은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더불어민주당 정동영 국회의원은 20일, 전주시 덕진구에 들어설 예정인 ‘AI신뢰성 혁신 허브센터 구축사업’이 기획재정부 2026년 본예산에 실시·설계 및 추진 기획 예산 10억원이 최종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해당 사업은 5년간 총 사업비 480억원 규모로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돌입하게 됐다. AI신뢰성센터 구축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에서 전국 6개 지역 중 전주가 유일하게 최종 선정된 사업이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TTA가 주관하며, 전주 첨단벤처
충북 충주시 엄정면에 민간 폐기물 소각시설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인근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18일 충주시에 따르면 A업체는 지난 6월 24일 엄정면 원곡리 일대 2만8000㎡ 부지에 하루 96t 규모의 소각시설을 짓겠다는 `폐기물중간처분업 사업계획'을 신청했다.이 업체는 2023년 8월에도 이곳에 500t 규모의 플라스틱 등 파분쇄 처리시설 설치 사업계획을 내 `조건부 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다.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엄정면 원곡리 옥성마을 주민 등으로 구성된 `산업폐기물 처리장설치 반대 추진위
펜타시티 내 설립이 추진 중인 국제학교는 외국교육기관 부지 2만평에 약 1,800억원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건축비 1,600억원, 부지 매입비 200억원이 투입되며, 정원은 1,500명 규모의 기숙형 외국교육기관으로 계획됐다. 본관, 교사동, 체육관, 수영장, 도서관, 기숙사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2029년 신입생 정규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다.올 하반기에는 영미권 명문학교를 발굴해 학교를 확정하고 구체적인 사항을 협의한 뒤 계약서를 작성할 계획이다. 2026년 상반기에는 경제자유구역 2단
포천시는 지난 6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 상반기 특화공공임대주택 공모’에서 ‘지역제안형 특화공공임대주택’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영북면 운천리 일원에 조성될 공공임대주택은 2,100㎡ 부지에 지상 8층, 52세대 규모이다. 2층에는 고령자를 위한 지역 사회 돌봄 시설과 휴게시설이, 3층에는 청년과 군무원을 위한 공동 작업 공간과 공유창고가 들어설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고령화와 청년 인구 감소, 군부대 관련 특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영북면 도시재생사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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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500명 추자보건지소...."왜 격무에 시달리나?"
제주시 추자보건지소 의료진들이 격무에 시달리고 있지만 해결 방안은 나오지 않고 있다.만성질환자들이 많은 빠른 고령화와 의료복지가 낳은 과잉진료 등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서다.28일 추자보건지소에 따르면 추자면에는 팀장과 군 복무를 대신하는 공중보건의사 4명, 간호사 3명, 물리치료사 1명, 행정요원 1명 등 10명이 근무 중이다.추자면에 따르면 주민등록상 인구는 1557명 이지만, 생업과 취업, 학업 등으로 실 거주 인구는 1000명 안팎으로 추산했다.그런데 지난해 추자보건지소 진료건수는 7405건이다. 연간 15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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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 악기 공연, 말레이시아 한국교육원에서 성황리에 개최
2025년 8월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국교육원에서 한국의 전통 악기인 가야금과 거문고를 주제로 한 ‘Duet Recital Jeong Minjin·Park EunHye’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 음악을 말레이시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두 나라 간의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공연은 단미국악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정민진과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외래교수 박은혜의 중주로 시작됐으며, 두 악기의 깊고 고요한 음색은 관객들에게 한국 음악의 정수를 전하며 큰 감동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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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중앙동 지사협, 생필품 꾸러미 전달
충북 청주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28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홀몸어르신 등 5가구에 식료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물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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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적조방제용 황토살포기 시운전 실시
통영시는 예비특보 발령 및 적조 생물 성장에 적당한 환경과 남풍으로 인한 적조 생물의 급격한 밀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적조 확산에 따른 어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7일 적조 방제용 황토 살포기 시운전을 실시하고, 적조 발생 우려 해역에 장비를 현장 배치했다.이날 시범운영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신철기 통영시의회부의장 외 의원 3명,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장 등 참석해 적조방제 준비사항을 확인하고 및 황토살포기 시운전을 관람했다.이번 시운전은 적조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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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숙청을 우려하느냐"는 질문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직접 이재명 대통령에게 "가짜뉴스"라고 말하는 영상이 화제다. 27일 인도 매체 '위온'은 지난 25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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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난 2일 서귀포시청 별관 별넷마당에서 2025년 지역 도의원과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순문 시장과 김원칠 부시장을 비롯해 각 국·소장 등 간부공무원과 더불어민주당 양병우, 김대진 의원, 국민의힘 이정엽, 강충룡, 강상수 의원 등이 참석해 지역 현안 해결방안을 모색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 하반기 주요사업 마무리 △2026년도 시정 중점 사업 △시민생활과 직결된 현안 해결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 유입과정착 정책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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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건설근로자 고용안정지원금 대상 확대
제주특별자치도는 건설 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의 고용·생활 안정을 위해 추진해온 ‘건설근로자 고용안정지원금’의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제주도는 지난 7월 전국에서 유일하게 건설 경기 침체 대응 지원 제도를 시행해 1차로 1,567명에게 총 6억 1,600만 원을 지급했다.이번 확대 조치는 전기, 정보통신, 소방, 기계 등 건설 유관 업종 종사자의 의견을 반영해, 1차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건설 유관업종 상용근로자까지 포함한 것이다.지원금은 1차와 동일하게 전년 대비 임금이 동결되거나 현장 감소로 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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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청, 김창환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준우승
인천중구청이 제30회 김창환배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모별이·김현진·홍세나·오혜미로 구성된 인천중구청은 강원도 양구문화체육관, 양구청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플뢰레 결승에서 서울시청에 26대 34로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