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경산시장배 전국 산악자전거 대회’를 오는 9일 남산면 일원 산지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경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산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며, 전국에서 모인 800여 명의 산악자전거 선수들이 참가해 임도 16㎞를 포함한 총 23㎞ 코스를 달린다. 경기는 크로스컨트리 방식으로 진행되며, 코스는 대구한의대 오성캠퍼스 정문에서 시작해 상대온천과 삼성사를 거쳐 대왕산, 안심리, 연하리, 반곡리를 지나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순환 코스로 구성됐다. 코스가 광범위한 만큼 경산경찰서와 협력해 참가자들의 안전을 강화할 예정이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체육회와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투르 드 경남 2024’가 오는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경남 남해안 일대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경남도에서 세계적인 프로 도로 자전거 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에서 착안해 진행하는 경쟁형 사이클 대회로, 수려한 남해안의 풍광과 이순신 장군의 승전지를 국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대회 참가자들은 통영, 거제, 남해, 창원에서 총 300km 구간을 달리게 된다.이 중 거제시 구간의 출발지는 거제스포츠파
음향기기 전문 브랜드 볼티움이 블루투스 무선이어폰 ‘아쿠아핏’을 앞세워 러닝크루와 함께하는 ‘러닝 챌린지’를 잇따라 진행했다.볼티움은 오픈형 이어폰의 특성을 살려 러닝 중 안전성과 편안함을 극대화한 브랜드로, 뛰어난 고정력과 가벼운 착용감 덕분에 여러 러닝크루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실제 러너들의 체험을 통해 만족도를 높이고자 이번 챌린지를 기획했다는 것이 볼티움 측 설명이다.1차 러닝 챌린지에서는 1993년생 러너들로 구성된 ‘R93 Runners’와 협력해 열정을 나눴으며, 2차
발달장애합주단 뮤직팔레트가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 중구 반구동에 위치한 J아트홀에서 제3회 정기공연 ‘세번째 음악이야기­11월의 기적’을 선보인다. 울산문화관광재단과 울산시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정기공연은 울산문화관광재단의 대관료 지원 사업으로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뮤직팔레트가 창단되고 단원 한 명 한 명이 기적처럼 함께 모여 꿈을 이뤄간다는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 2022년 8월 창단한 발달장애합주단 뮤직팔레트에는 현재 18명의 단원이 소속돼 있다. 뮤직팔레트는 ‘우리는 느리지만 여전히 달린다’를 슬로건으로 계속
제주개발공사의 대표 환경가치 사회공헌 프로젝트 중 하나인 자원순환 트럭 ‘에코붕붕’ 친환경 캠페인이 6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제주개발공사는 20일 최근 감귤박람회장에서 운영한 자원순환 트럭 ‘에코붕붕’을 끝으로 지난 6월부터 진행해 온 친환경 캠페인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도내 주요 관광지와 축제장에서 만날 수 있었던 자원순환 트럭 ‘에코붕붕’은 제주개발공사에서 2022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진행하고 있는 친환경 캠페인이다.‘에코붕붕’은 올해 도내 주요 해수욕장을 비롯해 축제장과 관광지 등에서 총 7회에 걸
남해안 4개 시·군에서 펼쳐지는 ‘투르 드 경남 2024’ 개막식이 7일 통영 트라이애슬론광장에서 막이 올랐다.남해안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이순신 장군의 승전지 순례길 등 경남의 뛰어난 역사·문화·환경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된 이번 도로사이클 대회에는 오는 10일까지 열리며 국내 최정상급 기량을 갖춘 동호인 선수 223명과 선수 관계자·관람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개막식에는 박명균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천영기 통영시장, 박인 경상남도의회 부의장, 김오영 경남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특히 개막식에서 대회를
경상남도가 세계적인 프로 도로 자전거 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에서 착안해 진행하는 ‘투르 드 경남 2024’가 오는 11월 7일부터 11일 10일까지 남해안 일대에서 열리는 가운데, 오는 9일 남해군 코스 65km 구간에서 대한민국 대표 건각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이번 행사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체육회 및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경쟁형 사이클 대회다. 경남도는 수려한 남해안의 풍광과 이순신 장군의 승전지를 국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기획했으며, 대회 참가자들은 통영
나는 강아지와 매일 아침 달린다. 아침의 안개는 모든 것을 감추는 것 같지만, 그 속에는 여러 빛깔이 아름답게 어우러진다.희미한 햇살이 안개를 비추며 풀잎 위에 맺힌 이슬방울을 반짝이게 하고, 나무들은 저마다의 색을 더해 물들어간다.부드럽게 스치는 바람에 나뭇잎은 살짝 떨며 가을의 깊이를 더하고, 어제와는 다른 오늘의 새벽을 맞이하는 기분은 매일 특별하다. 이른 아침의 고요 속에서 마주하는 가을은, 날마다 새로운 정취로 가득하다.이런 아름다운 계절, 옛 성현들의 독서는 특별했다. 정약용은 유배 생활 중에도 자연을 벗 삼아 깊은 독서
tags :#단설의
화천군이 2025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의 성공을 위해 전국의 고속도로를 달린다. 군은 지난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7일에 걸쳐 춘천에서 땅끝 경남 고성까지,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118곳을 방문해 현장홍보를 진행한다.휴게소 방문은 크게 주요 9개 노선에 걸쳐 이어지며, 주행거리만 따지면 5,000㎞를 넘나들 전망이다. 홍보단은 우선 서울과 부산을 잇는 경부선 양방향에서 기흥, 안성, 천안, 김천, 칠곡, 경주, 통도사 등 34곳의 휴게소를 찾는다.중앙고속도로에서는 춘천, 원주, 단양, 안동, 군위 등 14개 휴게소를 방문
경남도가 세계적인 프로 도로 자전거 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에서 착안해 진행하는 ‘투르 드 경남 2024’가 오는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남해안 일대에서 열리는 가운데, 오는 9일 남해군 코스 65km 구간에서 대한민국 대표 건각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이번 행사는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도체육회 및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경쟁형 사이클 대회다.경남도는 수려한 남해안의 풍광과 이순신 장군의 승전지를 국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기획했으며, 대회 참가자들은 통영·거제·남해(11월 9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
충남 서산시는 오는 23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산시가 주최하고 해미읍성역사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외국인의 연 높이 날리기와 일반부의 창작 연 날리기 등 3개 부문으로 치러진다.참가자가 직접 창작·제작한 연을 날리면 심사위원들은 창작성과 예술성, 서산시·해미읍성과의 연관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대회 참가 신청은 전화와 이메일로 하면 되며,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전국 연 동호
Generic placeholder image
[카메라 속 세상] 초가지붕 겨울 준비
절기상 소설을 이틀 앞둔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직원들이 초가지붕에 올릴 용마름과 이엉 잇기 작업을 하며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Generic placeholder image
[디지털포스트(PC사랑) 모닝 픽] 미 법무부, ‘독점 기업’ 구글 크롬 매각 진행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내년 가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아이폰 17 에어’가 기존 전망대로 두께 6mm 출시될 전망입니다. IT 매체 맥루머스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홍콩 투자은행 제프 푸 분석가는 “아이폰 17 슬림 모델의 두께는 6mm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망대로라면 기존 7.8mm이었던 아이폰 15, 16 시리즈와 비교해 ‘아이폰 17 에어’는 확실히 얇고 가벼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MS가 19일 시카고에서 연례행사 ‘이그나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명시의회, 내년 예산안 1조 1,343억 심의...행정사무감사 돌입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30일간의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광명시 창업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한다.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과 개선점,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정사무감사'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나선다.앞서 광명시는 일반회계 9229억원, 특별회계 2114억원 등 총 1조 1,343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 강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진행
강릉시 강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강동농협 하나로마트 일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또한, 관내 1촌 지정사업장 방문 홍보 및 생계가 어렵거나 사회적 고립, 고독사가 우려되는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하여 안부확인 및 홍보물품을 전달했다.안영란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곳을 발견하면 고민하지 말고 면사무소나 협의체에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발언대]거제 노자산골프장 개발, 멈춰야 한다
"이곳에 골프장이라니…." 울창한 숲, 바위로 이뤄진 노자산을 본 사람마다 비상식적이라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대규모 산림훼손, 수려한 산지경관 훼손이 크고, 경사도 25도 이상이 43.7%, 한려해상국립공원 능선에 바로 인접, 개발보다 보전 필요성 높은 지역, 상당한 자연훼손 동반
Generic placeholder image
11월 25일(음력 10월 25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러시아 "한국, 우크라에 살상무기 공급하면 양국 관계 완전히 파괴"
1시간전
우크라이나와 전쟁을 3년 가까이 이어가고 있는 러시아가 대한민국의 무기 지원에 대해 엄중 경고를 날렸다.24일 러시아 안드레이 루덴코 외무차관은 현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산 무기가 러시아 시민을 살상하는 데 사용될 경우 한-러 관계가 완전히 파괴될 위험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전했다.루덴코 차관은 한국이 이러한 행동을 자제하고 장기적인 국익을 우선으로 고려할 것을 촉구했으며, 한국의 무모한 조치가 자국 안보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인도주의적 지원을 넘어 북한군의 변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횡성군드림스타트 사회문화탐방 '페인터즈히어로' 관람
1시간전
횡성군은 지난 23일, 드림스타트 아동 30명과 함께 서울 경향아트힐에서 뮤지컬 ‘페인터즈히어로’를 관람했다.이번 문화탐방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김홍석 가족복지과장은 “더 많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