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박물관이 크리스마스 프로그램 운영 효과로 누적 관람객 5만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지난 21일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예천박물관에서 운영한 주말 체험교육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행사에 많은 인파가 몰려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박물관에 따르면 올해 관람객 분석 결과, 지역 주민과 인접 도시 방문객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예천군 방문객이 3만5099명으로 전체의 69.73%를 차지했고, 영주 5435명, 안동 3524명이 뒤를 이었다. 서울 방문객은 1638명으로, 수도권 관람객도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