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세명기독병원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백미 500kg상당을 포항시 상대동에 기탁했다. 한동선 이사장은“이번 명절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더욱 살기 좋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김미숙 상대동장은“기탁해주신 백미는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며 “항상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세명기독병원 측에 감사하다”고 했다. 한편 세명기독병원은 1950년 개원 이래
리더스손해사정 및 레터스 레터하우스는 지난 17일 오란다 4개입 60상자를 부산 동구에 기탁했다.리더스손해사정의 자회사인 장애인표준사업장 레터하우스는 ‘함께 하자’라는 뜻으로 발달장애인들이 운영하는 특별한 카페다. 이번 성품은 아동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먹거리 기본권 실현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부산동구어린이식당’에 전달됐다.김진홍 동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우리 동구의 저소득 어린이 가정에 귀한 성품을 주셔서 감사하다. 식사 해결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들에게 뜻깊은 명
합천읍은 10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관내 39개소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어르신들께 명절 인사를 드리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환절기에 어르신들의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도록 당부하고, 화재 예방과 낙상 등 안전사고에도 주의해 주시길 거듭 강조했다.한 경로당 어르신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매년 명절마다 경로당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박재홍 합천읍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에 더욱 힘쓰고, 경로당이 그 역할을 잘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과 시설 유
HD현대중공업 기능장회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기능장회 회원들은 24일과 25일 양일간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추석명절지원사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동구 지역의 취약계층 200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추석 인사를 전하고, 정성껏 준비한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이창식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쁘고, 직접 찾아뵙고 위로를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영섭 관장은 "바쁜 시간에도 봉사에 참여해 주신 기능장회 봉
포항시 효곡동 자매회사인 포스코 PR테크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이웃돕기 물품으로 백미 25포를 전달했다.포스코PR테크 관계자는 “명절은 모두가 따뜻함을 나누는 시기인 만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을 준비했다”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공동체를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송정림 효곡동장은 “이웃사랑의 마음이 가득 담긴 포스코 PR테크의 후원에 깊은 감사하다”며 “소중한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신속하고 따뜻하게 전달해, 모두가 따뜻한 추석 명절을
월배중학교는 지난 9월 22일, 월배중학교 봉사동아리 ‘드림스토리’는 직접 만든 ‘도예접시’와 ‘마들렌 쿠키’를 상인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고 밝혔다.박근영 학생은 “베이킹이 처음이어서 처음 만들 때는 잘 안 되었지만, 계속 만들다 보니 생각보다 잘 해서 신기하고 놀랐다. 내 힘으로 쿠키를 만들어 기부한다는 생각에 보람이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상인종합사회복지관 차민지 복지사는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서 기부하는 모습에 감사하다”며, “복지관에 오시는 65세 이상 어른들과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을 잘 하겠다.”
㈜전국24시콜화물 윤수명 대표가 추석을 앞두고 고향의 이웃을 위해 백미 400포를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윤 대표는 지난 23일 한수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백미를 전달했으며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한수면 저소득가구와 독거노인,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윤 대표는 “매년 추석과 설 명절마다 고향의 이웃들을 찾아 뵙고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이번 백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마음의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이어 “㈜전국
초록봉사단은 9월 19일 부산진구청을 방문하여 백미 4,000kg를 전달하였다.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재형 단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백미를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욱더 관심을 가지며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구청 관계자는 “잊지 않고 꾸준히 명절마다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후원해 주신 백미는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초록봉사단은 정기적인 무료 급식 제공, 여름철 생수 제공 및 겨울철 연탄 나눔
합천군 적중면은 지난 13일 관내 경로당 22곳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인사를 올렸다.노미경 면장과 이종철 군의원은 이날 함께 경로당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담소와 덕담을 나누며 건강을 기원하고 불편사항 등을 경청했다.이정일 노인회장은 “잊지 않고 경로당을 찾아와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안부를 살펴주어서 감사하다”며 “경로당 시설 및 노후집기 지원 등 평소에도 세심하게 챙겨주어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이종철 군의원은 “오늘 또 이렇게 어르신들을 뵙게 되어 기쁘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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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025 세종한글축제와 국제 한글 프레 비엔날레 준비에 힘써 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한글과 한복 등 우리 전통문화 자산을 적극 활용한 축제 발전 방안을 제안했다.최민호 시장은 14일 시청 집현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예산이 3억원 이상 줄었는데도 지난해보다 더 큰 성과를 얻었다”며 “축제 준비에 힘써 준 전 직원에게 감사하다. 정말 수고했다”고 격려했다.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열린 ‘2025 세종한글축제’는 종전 세종축제에서 명칭을 변경한 후 처음 열린 축제로 역대 최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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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제주도민 민심은 "어려운 민생경제부터 살려야"
추석 밥상 민심을 놓고 제주지역에서는 먹고 사는 문제인 민생경제 회복과 내년 6·3지방선거 등이 화두가 됐다.아울러 도민 피로도가 누적된 제주 제2공항 건설과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출범을 놓고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교차했다.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은 9일 “동문시장 상인들은 관광객은 오는데 물건은 많이 사지 않아서 불경기를 호소했다. 중국인 관광객은 늘어났지만, 지갑을 열지 않아서 여전히 경기가 나아지지지 않았다”며 “많은 도민들이 민생을 좀 더 챙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고 말했다.이어 “도민들은 정치인들이 정쟁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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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황도연(신성이엔지 중국법인장 전무)씨 부친상
▲황화주씨 별세, 황도연 부친상 = 9일, 분당차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11일 오전 5시 30분, 장지 분당 휴 추모공원, 031-780-6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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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노벨 문학상, 헝가리 현대 문학 거장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지난해 대한민국의 한강이 수상한 데 이어 동유럽의 남성 작가가 2025년도 노벨상 문학상의 영예를 안았다. 9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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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솥바위, 깊어가는 가을 정취 물씬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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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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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맑고 깨끗한 환경의 소중함과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창의성과 자발적으로 흰색 도화지에 표현할 수 있도록 마련된 '2025 제12회 전국학생 환경그림그리기대회'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구 월드컵 경기장 서편 야외공연장 주변 일대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이날 환경그림그리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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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렁주렁 풍년일세, 경산대추와 야단법석 놀아보자! ‘제14회 경산대추축제&농산물 한마당’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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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문화관광재단은 ‘제14회 경산대추축제 & 농산물 한마당’을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경산생활체육공원 온마루광장에서 개최한다. 경산은 신라시대부터 고온·건조한 기후와 풍부한 일조량, 배수가 잘되는 토질 덕분에 대추 재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고장이다. 금호강 유역의 비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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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잠실~청주 구간 조기 착공 촉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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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를 비롯한 성남시, 광주시, 용인특례시, 안성시와 충청북도 진천군, 청주시 등 7개 시군이 ‘중부권 광역급행철도’의 조기 추진을 촉구하기 위한 결의에 나섰다.이들 지자체는 14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한 방세환 광주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송기섭 진천군수, 임종철 성남시 부시장,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참석자들은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조기 추진을 위한 공동건의문 발표 및 서명에 이어, 핸드프린팅과 슬로건 퍼포먼스를 펼치며 사업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