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위미농협이 24일 하나로마트 및 통합경제사업장 준공식을 열고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이번 신축건물은 대지면적 9191㎡, 연면적 4806㎡,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돼 하나로마트, 농자재백화점, 농기계수리센터, 주유소, 금융점포, 경제사업장 사무실, 대·소회의실, 주차장, 옥상정원 등 다양한 편의공간을 갖췄다.제주위미농협은 2020년 사업계획 승인 후 2022년 착공해 3년의 공사를 거쳐 이번 준공에 이르렀다. 조합은 이를 통해 농수축산물 유통기반을 확립하고 조합원 편익을 강화하며 지역경제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