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제주본부는 6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2024년 농협 판매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4년 농협 판매대상에는 하귀농협이 소비지판매부문 최우수상을, 제주위미농협이 산지판매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농협 판매대상은 농협경제지주가 전국 972개 농협을 대상으로 판매농협 구현 기반 마련에 앞장서고, 농산물 취급역량 확대에 큰 성과가 있는 사무소 8개소를 선정하여 산지판매대상과 소비지판매대상을 선정하는 제도다.하귀농협은 전국 202개 도시농협 중 1위를 달성하여 소비지판매대상 최우수농협으로 선정됐고,
제주위미농협은 지난 14일 신례2리 경로당에서 공공형 계절근로자들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쌀국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지역사회에서 받은 따뜻한 환대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 근로자들은 정성껏 준비한 쌀국수를 어르신들께 대접하며 인사를 전했다.계절근로자들은 “일하는 동안 지역 주민들께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이렇게나마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지난해 10월 말 베트남에서 온 공공형 계절근로자 49명은 위미농협에 배치돼 5개월여 동안 감귤수확 등 농가 일손 지원에 투입됐다. 현재근
제주위미농협 신례1리 부녀회는 지난 25일 부녀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신례초등학교,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일대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이날 실시된 영농폐기물 수거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회원들은 농약병, 비닐 등 폐 영농자재를 집중 수거해 분리 배출했다.현재근 제주위미농협 조합장은“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보전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제주위미농협은 지난 20일 전라남도 화순군청 소회의실에서 화순축산농협과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상호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상호 기부금 기탁식에는 구복규 화순군수, 고권우 서귀포시 남원읍장, 농협중앙회 최우영 화순군지부장도 함께했다.현재근 제주위미농협 조합장은“아름다운 세계유산이 숨 쉬는 고장 화순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 상호기부금을 전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지역 농축산물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기부금이 값진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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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화) 요르단전에서 3년만의 A매치 전관중 카드섹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오는 3월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8차전 요르단전 때 장내와 장외에서 응원 열기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경기장 안에서는 4만 관중이 참여하는 카드섹션 이벤트가 펼쳐진다. A매치 카드섹션은 2022년 6월 이집트전 이후 3년 만이다. ‘붉은악마’가 기획과 준비를 맡은 카드섹션 문구와 도안에는 월드컵 본선 진출과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이어진 40년 축구 역사 완성에 대한 팬들의 염원이 담길 예정이다. 카드섹션 이벤트는 선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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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미국 달러화와 연준, 그리고 ‘트리핀 월드’ 딜레마
최근 미국 달러화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올해 1월까지만 해도 ‘킹달러’ 시대를 구가하던 분위기가 180도 바뀌어 5개월 최저치까지 떨어지자, 당분간 이러한 약세 움직임이 지속될 것인지가 화두에 올랐다.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에 이은 달러화 평가절하를 위한 주요국 정책 합의, 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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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공식 출범…“의미 있는 정책 제안 기대”
인천 청년 정책 발굴과 소통 창구인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가 공식 출범했다. 인천시는 지난 21일 미추홀구 주안동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2025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정책을 제안하고 모니터링하며, 캠페인 활동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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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산불 3단계 격상…예상 피해 100㏊ 이상
지난 22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서 발생한 산불이 하루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 당국이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산림청은 22일 낮 12시 12분쯤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산108-1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며, 23일 오전 9시에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산불 3단계는 산림 당국이 발령하는 대응 최고 단계로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100ha 이상이며, 초속 11미터 이상의 강풍 속에 대형산불로 확산돼 이틀 내 진화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한다.또 산불 대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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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개 브랜드 최대 50% 할인"…현대百, 28일부터 봄 시즌 '더 세일' 진행
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봄을 맞이해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백화점에서 봄맞이 할인 혜택을 담은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잡화·스포츠 등 총 2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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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미혜 계양구의원, 사회복지 발전 공로 감사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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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의회 문미혜 의원이 28일 인천 사회복지사대회 기념식에서 사회복지 분야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기념식은 인천 지역 사회복지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다.문 의원은 인천시 광역 및 기초의원을 통틀어 가장 많은 사회복지 관련 조례를 발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문 의원은 ▲어린이 및 취약계층 급식 지원 ▲암 환자 가발 구입비 지원 ▲장애인 정보격차 해소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 등 다양한 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한 조례를 발의하며 사회적 약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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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소프트웨어로 모빌리티를 다시 쓰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차량 중심 기업’에서 ‘모빌리티 테크 기업’으로의 전환을 공식화했다. 현대차는 지난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첫 개발자 컨퍼런스 플레오스 25를 열고, SDV 구현을 위한 독자 기술 플랫폼 플레오스를 발표했다.플레오스 플랫폼은 차량에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사용자의 경험과 효율을 혁신하겠다는 현대차그룹의 소프트웨어 비전이다. 핵심은 차량 운영체제 플레오스 비클 OS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플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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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중부를 강타한 규모 7.7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만명 이상나올 가능성이 70%가 넘는다는 분석이 나왔다.미국 지질조사국은 미얀마 현지시각 29일 최종 업데이트된 보고서를 통해 이번 지진 사망자가 1만명 이상으로 늘어날 가능성을 71%로 추산했다.10만명 이상일 확률이 36%, 1만명에서 10만명 사이일 확률이 35%였다. USGS는 사망자가 1000∼1만명일 확률은 22%, 100∼1000명일 확률은 6%라고 전망했다.또 경제적 손실과 관련해서는 1000억 달러가 넘을 확률이 33%, 1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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