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은 8일 “송전탑 갈등을 분산에너지 기반의 구조 개혁으로 풀어야 한다”며 에너지 전환과 지역균형발전 정책 논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송전망 갈등 해법'이라는 주제로, 지난해 11월에 이은 두 번째로 열렸다. 특히 전북 지역이 재생에너지 생산지임에도 불구하고, 전력 송신만을 담당하는 불균형 구조에 놓여 있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한 해법이 중점 논의됐다.안 의원은 개회사에서 “전북은 재생에너지의 주요 생산지
대한전문건설협회 함양군운영위원회는 4일 창립 40주년을 맞아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한 후 서하면사무소에 김장김치 25박스를 기탁했다.강인익 위원장은 “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따뜻함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이에 김영미 서하면장은“협회의 창립 4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김장 봉사를 해주신 회원들께도 감사드린다”라며 “기탁 해주신 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으며, 따
중부지방세무사회는 5일 수원 WI컨벤션센터에서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개최했다. 송년회에는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이재실 회장은 인사말에서 “중부지방세무사회 회원들은 절대적인 지지로 현재의 구재이 회장 집행부가 연임토록 만들어 주셨고, 12월 2일 세무사법 개정안을 통과할 수 있게 했다”며 “이는 중부 회원님들, 나아가 한국세무사회 회원들의 축복”이라고 말했다.이 회장은 “구재이 회장을 비롯한 임원, 지역세무사회장과 회원 등 혼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
양평군은 지난 1일 오후 5시 군 청사 입구에서 ‘2025년 연말연시 성탄트리 및 거리조명 점등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00여 명의 군민이 참석했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군청 앞 회전교차로와 양평장로교회 앞 삼거리 회전교차로에 성탄트리와 거리조명이 설치됐으며, 특히 양평역부터 남한강 테라스까지 이어지는 거리조명이 조성돼 군민들이 새로운 휴식 공간인 남한강 테라스에서 더욱 아름다운 겨울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점등식은 양평 팝스오케스트라의 캐럴 연주로 성탄 분위
충남 홍성군 금마면 새마을부녀회는 연말을 맞아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돌보기 위한 이웃사랑 김장나누기 행사를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마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배추를 절이고 양념까지 손수 재료를 준비해 김장김치 500여 포기를 담가 관내 각 마을별 어려운 이웃 100여 세대에 전달했다. 특히 면내 기업인 그린아이에서는 김장에 사용할 멸치액젓과 새우젓을 기탁하여 이번 김장행사를 더욱 훈훈하게 했다. 박한숙 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김미경 의원은 지난 27일 개최된 2025년도 체육진흥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의 조직개편과 임금체계 개편의 시급성을 강하게 제기했다.김 의원은 “재단 내부에서 청년 직원 이탈이 반복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원인으로 직급 체계와 임금 체계가 지속적으로 지적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근본적인 개선은 수년째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김 의원은 8,9급 청년 직원들의 잦은 퇴사 문제를 언급하며 “8,9급 청년 직원들이 떠나는 이유는 이미 현장에서 충분히
시바이누가 최근 대규모 조정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분석가들은 역사적 패턴을 근거로 반등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1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최근 한 달 동안 20% 밀렸고, 연초 대비 62% 하락하며 많은 투자자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그러나 디지털 애셋 리서치는 최근 엑스에서 "시바이누가 5년 전과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라며 시바이누의 현재 가격 패턴이 2020년 8월 고점 이후 120일간
비트코인이 8만6000달러대로 하락하며 단기 약세 압력이 다시 강해지고 있다. 단기간 반등에도 불구하고 주요 저항 구간을 돌파하지 못하면서 시장에서는 변동성이 확대되는 '혼돈 모드'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1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최근 9만달러선을 회복했지만 매도세가 재차 유입되며 8만6000달러대에서 거래되는 상황이다. 11월 고점이었던 12만달러대에서 급락한 이후 단기 반등이 이어졌지만, 상승 흐름은 힘을 잃고 다시 조정 국면으로 진입한 모습이다.거래량은 하루 약
12·3 비상계엄 선언 1년을 이틀 앞두고 울산 지역 주요 정당과 시민단체가 조속한 내란청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연이어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은 여전히 ‘윤어게인’을 외치며 국민을 분노케 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내란청란을 촉구했다. 민주당 시당은 “내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특검 수사와 재판에서 드러나는 증거에도 불구하고 윤석열은 책임을 회피하며 거짓말을 거듭하고 있다”며 “국민의힘 역시 내란청산을 요구하는 국민의 목소리보다 극우 세력과 손잡고
김동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을기업과 자활기업을 중소기업으로 명확히 규정해 국가 차원의 실질적 지원을 가능케 하는 「중소기업기본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마을기업과 자활기업이 지역경제와 취약계층 자립에 기여하는 사회적 경제 주체임에도 불구하고, 현행 법제상 중소기업으로 인정받지 못해 경영·금융·기술 등 핵심 지원으로부터 소외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중소기업기본법」 일부개정안 핵심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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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18개 기관 선정…6년 연속 인증 달성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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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家 '3자합의' 실체 드러날까 … 현장에 있던 입회인 증인 채택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아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 반환 청구소송의 두번째 변론 기일이 11일 열렸다. 양측은 이번 소송의 핵심 쟁점인 윤 회장의 증여가 '부담부증여'임을 뒷받침할 증인 채택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주에 대한 반환 청구 소송 2차 변론 기일을 진행했다. 이번 소송의 쟁점은 2019년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주식이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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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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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
울주군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가 전통 명절 ‘동지’를 앞두고 11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팥죽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이 맛볼 수 있도록 온양읍 전 마을회관 43곳에 전달했다.이숙희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3일 동안 직접 준비한 팥죽을 함께 드시면서 온양읍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붉은 팥 기운으로 모두 만사형통하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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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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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양우식 의회운영위원장, 지방의회 행정사무감사 실효성 강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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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구 동구자원봉사자대회 개최
2025년 동구자원봉사자대회가 지난 16일 아양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 ‘지금 여기, 나로부터 시작하는 자원봉사!’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600여명의 자원봉사단체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축하공연, 영상 상영,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홍창식 동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올 한 해 동안 우리 지역 곳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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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2025 리더십 컨퍼런스’ 성료…골목상권 활성화 기여한 상인회 총 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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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소상공인 지원 우수 지자체 수원·용인·화성·남양주·파주 5곳 선정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통시장·골목상권·소상공인 지원 성과를 종합 평가하고 수원·용인·화성·남양주·파주시 5곳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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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안심뉴타운에‘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건립
대구 동구청은 지난 16일 대구시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광역시, 동구청, 대구도시개발공사, ㈜신세계사이먼, ㈜신세계, 미국 사이먼프라퍼티가 함께 참여한 6자간 업무협약으로, MOU 체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