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가 대구지역 하이엔드 주거 문화의 기준을 새롭게 정립해 제시한다. 15일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지난 13일 옛 대구MBC 부지에 짓는 ‘어나드 범어’ 견본주택을 개관, 본격 공급에 나섰다. 입주 예정 시기는 내년 1월이다. 대구 수성구 범어동 1번지 옛 대구MBC 터에 들어서는 어나드 범어는 지하 6층~지상 33층, 총 5개 동 규모의 아파트 및 주거형 오피스텔, 판매시설로 함께 구성한 복합단지다. 이 가운데 아파트 4개 동은 전용면적 △136㎡ 93가구 △139㎡ 30가구 △153㎡ 211
국내 대표 디지털 플랫폼 기업 ㈜카카오가 남양주 왕숙지구에 6천억 원 규모의 ‘AI 기반 디지털 허브’를 건립한다. 경기도는 첨단산업 기반이 약한 경기북부에 신성장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3일 경기도청에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주광덕 남양주시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과 이런 내용을 담은 ‘AI 기반 디지털 허브 건립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카카오는 남양주 왕숙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약 3만4천㎡ 부지에 AI기반 디지털 허브를 건
카멜리아힐의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지정이 취소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사업자 측이 재지정 신청에 나섰다.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카멜리아힐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지정 신청에 따른 열람 공고를 하고, 오는 7월 2일까지 관련 의견을 받고 있다.사업시행자인 ㈜카멜리아힐과 영농조합법인동백사랑은 약 690억원을 들여 서귀포시 안덕면 카멜리아힐 내외 23만1454㎡ 부지에 숙박시설, 카페, 전망대, 명상·요가 체험시설, 농업전시관, 원예센터, 도서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사업 기간은 내년 5월부터 오는 2030년 12월까지다.앞서 카멜리아힐 측은
분홍나루로 유명한 강진군 대구면 고바우공원 인근에서 강진바다의 윤슬과 노을을 만끽할 수 있는 관광휴양시설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11일 강진군에 따르면 ㈜정인이엔지가 민간투자로 약 240억여원을 투자해 조성중인 관광농원 레드망고 스마트팜 조성사업이 지난 4월 관광농원사업 승인에 더해 6월 건축허가승인까지 이어지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강진군 대구면 사당리 일원 약 8,393㎡ 부지에 조성되는 레드망고 스마트팜은 숙박, 체험, 반려동물 서비스까지 복합적으로 제공되며 미래형 농촌관광의 새로운 모델이
유한양행이 충북 청주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에 약 170억 원 규모의 의약품 제조공장을 신축한다.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9일 유한양행이 신청한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 내 공장 건축허가를 지난달 말 승인했다고 밝혔다.유한양행은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정중리 일원 1만1,497.5㎡ 부지에 연면적 1만7,072.61㎡ 규모의 의약품 제조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지며, 오는 8월 착공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충북경자청은 이번 공장 신축이
포항 촉발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었던 흥해 지역에 시민을 위한 치유와 회복의 공간이 문을 열었다.포항시는 9일 북구 흥해읍 대성아파트 부지에 건립된 ‘북구보건소 및 트라우마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 국회의원, 강창호 흥해읍개발자문위원장, 지역 시·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북구보건소 및 트라우마센터’는 2017년 포항 촉발지진으로 전파 피해를 입은 대성아파트 자리에 총사업비 420억 원을
포항 촉발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었던 흥해 지역에 시민을 위한 치유와 회복의 공간이 문을 열었다.포항시는 9일 북구 흥해읍 대성아파트 부지에 건립된 ‘북구보건소 및 트라우마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 국회의원, 강창호 흥해읍개발자문위원장, 지역 시·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북구보건소 및 트라우마센터’는 2017년 포항 촉발지진으로 전파 피해를 입은 대성아파트 자리에 총사업비 420억 원을 투
이천시는 시민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도심 내 유휴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공공개방주차장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여 주차면 92면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민간이 소유한 유휴공간을 2년 동안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이천시는 최근 마장면 오천리 448-6번지, 450-8번지 등 2개 부지에 대해 지난 3월부터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토지소유자와 협약을 체결하고, 총 92면 규모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해당 사업은 2025년 7월 중
2028 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울산시가 야심차게 추진해온 ‘울산정원지원센터’가 약 4년간의 준비 끝에 올해 말 시민들에게 정식 개방된다. 전남 순천에 이어 국내 두 번째로 설립되는 정원지원센터로, 향후 영남권 정원문화 확산과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이끄는 핵심 거점 역할을 할 전망이다. 8일 시에 따르면, 중구 태화동 940 일원 태화강변 먹거리단지 인근 부지에 조성 중인 울산정원지원센터 건립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실내정원 및 내부시설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공사가 순조롭게 진
남해군은 5일 ‘보물섬남해FC 클럽하우스’ 준공식을 개최했다.‘보물섬남해FC 클럽하우스’ 는 학생 선수들의 학습권과 정서·신체 발달을 동시에 지원하는 전략적 생활형 교육·훈련 공간으로,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농어촌 교육 인프라 개선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클럽하우스는 남해군 서면 서상리 스포츠파크 일원, 구 수영장 부지에 연면적 2,706.34㎡,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신축되었으며, 총사업비 98억 원이 투입되었다.내부에는 숙소 45실과 식당, 학습실, 여가선용실, 다목적실, 케어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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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연준 긴축·중동 리스크에도 기업 수요 '굳건'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기조가 비트코인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20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BRN 수석 애널리스트 발렌틴 푸르니에는 새로운 기업 매수세가 장기적으로는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셈러 사이언티픽은 오는 2027년까지 자사 자산을 4449 BTC에서 10만500 BTC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셈러 사이언티픽은 전환사채와 시가총액 매각을 통해 현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푸르니에는 "시장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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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피해소송 지원 '길' 열렸다" 포항시, 공익소송 비용 지원 조례 제정
김재욱 기자 = 포항지진 손해배상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시민 권리 회복을 위한 제도적 지원의 길이 열렸다.시는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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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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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IM '인더섬 with BTS' 서비스 3주년 맞아 기념 업데이트
하이브IM은 24일 ‘인더섬 with BTS’가 서비스 3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가수 방탄소년단 맴버들이 개발에 참여한 매치 3 퍼즐 게임이다. 출시 초반 28개국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에서 인기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서비스 기간 다수의 마니아 유저층을 형성하며 안정적인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새 테마 PTD 데님이 도입됐으며, 챕터 5 낙원섬이 오픈됐다.작품 접속 유저에게는 인더섬 3주년 케이크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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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귀농·귀촌 체험 대상자 14명 모집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14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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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道·시군 합동 '철도분야 워크숍' 성황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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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양양 설해원에서 ‘2025년도 철도분야 도·시군 워크숍’을 개최했다. 1박 2일간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SOC정책관 주재로 도 및 18개 시군, 국가철도공단, 강원연구원 등 관계기관의 업무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최근 도 내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강릉~제진 철도건설’ 등 대규모 고속철도 사업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용문~홍천 광역철도’,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발표를 앞둔 시점에서 실무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할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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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해외파병 용사의 날 기념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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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의회는 27일 화성 현충공원 내 현충탑에서 열린 해외파병 용사의 날에 참석해 월남 참전 유공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대한민국 월남전 참전자회 경기도지부 화성시지회’가 주최한 이번 기념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상균·송선영·오문섭·위영란·유재호 등 시의회 의원이 참석하고 행사 관계자 등 150여 명이 함께 했다.배정수 의장은 “해외파병 용사의 날은 참전유공자 예우를 근간으로 전쟁 영웅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역사적 기념일”이라며 “의회는 참전군인의 명예로운 국위 선양을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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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12일 전쟁' 후 국제유가 급락 배경과 전망 
이른바 '12일 전쟁'으로 불리는 이란과 이스라엘의 군사 충돌이 미국의 개입 속에 양 당사국간 휴전 합의에 이르렀다. 중동의 군사적 긴장이 완화되면서, 지난 13일 전쟁 발발 이후 13% 이상 급등했던 국제 유가가 불과 이틀 만에 군사 충돌 이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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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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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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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오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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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 서기관 승진▲ 보건소장 김태숙◇ 지방 사무관 승진▲ 대원1동장 황완순◇ 지방 사무관 전보▲ 홍보담당관 고영재 ▲ 징수과장 홍석진 ▲ 민원여권과장 정은자 ▲ 아동복지과장 박현주 ▲ 도시개발과장 최유병 ▲ 토지정보과장 김성복 ▲ 안전정책과장 정택진 ▲ 도로과장 임두빈 ▲ 정보통신과장 모천우 ▲ 차량등록사업소장 신동진 ▲ 청소자원과장 김태희 ▲ 하수과장 한귀용 ▲ 신장1동장 이명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