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플러스글로벌이 세미마켓 플랫폼을 세미콘 타이완 2025에서 선보인다. 서플러스글로벌은 오는 12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시센터에서 열리는 세미콘 타이완 2025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AI 기반 글로벌 플랫폼 세미마켓을 소개할 예정이다. 세미마켓은 올해 12월 출시될 예정이다.세미마켓은 분산적이고 비효율적인 레거시 반도체 부품 생태계를 신뢰 기반 거래 플랫폼으로 담은 글로벌 마켓플레이스 서비스다. 세미마켓 플랫폼은 레거시 반도체 장비 및 부품 거래를 위한 AI 기반 글로
한화세미텍은 내년 초 하이브리드본더를 출시하며 차세대 첨단 패키징 장비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선다.한화세미텍은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리는 국제 반도체 박람회 ‘세미콘타이완 2025’에서 하이브리드본더 청사진을 담은 차세대 첨단 반도체 패키징 장비 개발 로드맵을 발표했다.개발 로드맵에 따르면 ▲2024년 TC본더 ‘SFM5 엑스퍼트’ ▲2025년 CoW 멀티칩본더 ‘SFM5 TnR’ 출시에 이어 ▲플럭스리스본더 ‘SFM5 엑스퍼트+’ ▲하이브리본더 ‘SHB2 나오’를 내년 초 출시할 계획이다.반도
Kiaf, 화랑미술제, 대만, 홍콩 등 국내외 주요 아트페어에서 많은 컬렉터의 사랑을 받고 있는 남재현 작가의 개인전 ‘The Living Nocturne’이 서울 평창동 이엔갤러리에서 개최된다. 풍요로운 추석이 시작되는 가을, 작가는 달빛 아래 펼쳐지는 신비롭고 환상적인 항해를 통해 관람객을 이상향으로 초대한다.예로부터 달은 세월과 문화를 초월하여 희망과 염원을 담는 특별한 상징이었다. 한국에서는 추석 보름달에 소원을 빌며, 달이 우리의 꿈과 바람을 일상 너머의 세계로 실어 나를 것이라 믿어왔다. 남재현 작가의 작품에서 달은 이러
넷마블은 자사의 PC·모바일 MMORPG 게임 ‘RF 온라인 넥스트’에 신규 월드 ‘베스터’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베스터’ 월드는 총 6개 서버로 구성됐으며,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 등 글로벌 서버와 매칭돼 크로스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국가를 넘나드는 경쟁과 협력의 경험을 할 수 있게 된다.넷마블은 신규 월드 오픈을 기념해 대규모 성장 지원 아이템을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출석만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이 애플을 비롯한 주요 빅테크 기업들에 투자 유치를 타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블룸버그는 24일 소식통을 인용해 “인텔이 차세대 파운드리 사업 확대를 위해 외부 투자자를 찾고 있으며, 그중에는 애플도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인텔은 최근 수년간 글로벌 반도체 생산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만 TSMC와 한국 삼성전자가 3나노급 최첨단 공정에서 앞서가는 사이, 인텔은 연이은 기술적 지연과 비용 부담으로 신뢰를 잃었다. 하지만 미국 정부가 반도체 자급과 공급망 안정을
부산 사하구는 지난 21일 서부산권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2025년 청년의 날을 기념해 「○△□ K-GAME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부산시 주관 공모사업인 2025년 청년 프로그램 지원 사업 「사하가 좋아서」와 국무조정실 주최 공모사업인 2025년 지역특화 청년사업 「사하 청년과 함께하는 외국인 유학생 K-문화체험 지원 사업 ‘사하가 좋아서, 사하愛 빠지다’」를 연계해 진행됐다.행사에는 사하 청년뿐만 아니라 대만, 멕시코, 모로코, 베트남, 인도, 중국, 파키스탄, 태국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
대만 뉴웨이브 시네마의 거장 에드워드 양 감독의 마지막 국내 미개봉작 '마작'이 오는 10월 15일 메가박스를 통해 정식 개봉된다. 이번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1990년대 타이베이를 배경으로 한 다섯 인물의 위태로운 여정을 담아내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마작'은 잠들지 않는 도시 타이베이를 무대로 네 명의 타이베이 소년과 한 명의 프랑스 소녀가 욕망과 불안 속에서 헤매는 이야기를 그린다. 1990년대 급격한 경제 성장을 이룬 타이베이라는 시공간적 배경은 개인의 정체성과 욕망
2023년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이 대만에 추월될 가능성이 커졌다. 정부의 최신 발표에 따르면, 올해 한국의 예상 1인당 GDP는 약 3만 7,430달러로, 대만의 예상 1인당 GDP인 3만 8,066달러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한국과 대만 간의 경제 격차는 빠르게 좁혀졌으며, 22년 만에 대만이 한국을 역전할 것으로 보인다.대만의 경제 성장은 반도체 산업의 호황에 힘입어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 대만의 실질 GDP는 2023년 2분기 동안 전년 동기 대비 8.01% 증가하며,
4주전
세계 최초 단일공 척추 내시경을 개발한 아인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임강택 원장이 국내외 유수 의료진을 초청해 개최하는 ‘제1회 세계경추내시경학회’가 14일 성황리 마무리됐다.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인천 송도 홀리데이인호텔에서 열린 이번 학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프랑스, 인도, 대만, 우즈베키스탄, 태국 등 총 23개국에서 약 150명의 의료진과 국내 50여 명의 의료 기술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세계 최초 단일공 척추 내시경을 개발한 임강택 원장에게 수술법을 전수받은 의료진들이 모인 것으로, 이들은 최신 연구 성과와 임상 경험을
‘왕홍 초청 K-뷰티 의료관광 투어’ 부공연파트너스가 오는 9월, 10월 각 5박 6일간 진행되는 K-뷰티 의료관광 투어 'FOLLOW KOREA!'에 2022년 미스코리아 글로벌 선 출신이자 아나운서로 활동 중인 이유나 씨를 공식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유나 홍보대사는 다년간 방송인으로서 쌓아온 친근한 이미지와 글로벌 무대에서 확인된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한국의 의료기술과 K-뷰티 산업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이번 행사는 중국·일본·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와 의료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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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호선 황금라인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에 기대감 쏠려
부산 부동산 시장의 회복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과거 상승장을 주도했던 '2호선 황금라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과거 부산의 주택 시장이 호황기를 이어가고 가격이 본격적으로 오를 때마다 가장 먼저 반응하고, 가장 크게 오른 곳이 바로 2호선 역세권이었기 때문이다.실제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부산의 평균 매매가격은 52.7%상승했는데, 이 시기 2호선 라인 주요 단지들은 평균 이상의 상승률로 시장을 이끌었다.대표적인 예가 남구 대연역 역세권 아파트인 '대연 SK뷰'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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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뿜!”... 디지털포스트(PC사랑) 표지모델 배우 정해라
“MBTI가 뭐예요?” 누군가를 처음 만나면, 어색한 사이를 깨부수기 위해 묻는 흔한 인사말이다. 아니나 다를까, 정해라 배우는 ‘ENFJ’라고 활기차게 대답했다. 어쩐지…. 촬영 내내 미소를 잃지 않고, 도리어 촬영장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환하고도 밝은 에너지로 활력을 주었다. 마치 비타민처럼 ‘톡톡’ 튀는 매력을 뿜어낸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름 : 정해라키/몸무게 : 164cm/44kg취미 : 운동, 사진찍기, 드라마 몰아보기특기 : 연기, 노래, 수영인스타그램 :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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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강추게임] 넷마블 '모두의 마블'
올해 서비스 12주년을 맞은 넷마블의 ‘모두의마블’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표 캐주얼 보드 게임이다. 다수의 인원이 한 자리에 모이면 모일수록 더욱 즐거운 보드 게임의 특징을 감안하면 이번 긴 추석 연휴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이만한 작품이 없다.이 작품은 누구에게나 익숙한 보드 게임 ‘부루마블’의 게임방식을 채용했다. 이 때문에 처음 이 작품을 플레이하는 유저라도 빠르게 규칙을 숙지하며 작품의 재미를 느끼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폭력성 및 선정성 요소 등이 적은 점도 추석연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충분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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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자연보호협의회, 추석 맞아 도심 대청결…“깨끗한 고향 만들기”
추석을 맞아 영주시자연보호협의회가 시민들과 함께 도심 곳곳을 청소하며 명절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3일 오전 구성공원 일대에서는 협의회 회원과 시민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운동’이 열렸다.참여자들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며, 귀성객들이 찾는 도시 곳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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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립 잡기노트]‘한글’과 ‘언문’의 본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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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제26대 왕 고종 이전까지 조선의 정식 국문은 한문이었다. 고종은 국문의 개념과 방식을 대대적으로 개혁했다. 1894년 11월21일 고종은 “법률과 칙령은 모두 국문으로써 근본을 삼고, 한역을 붙이거나 국한문을 혼용한다”는 칙령 1호를 공포했다. 이 칙령에서 ‘국문’은 국한혼용문을 일컫는다. 이후 1897년 고종은 국호를 ‘대한제국’으로 바꾼다.‘한글’이라는 명칭을 처음 만든 사람은 제국신문을 창간한 묵암 이종일이다. 1898년 7월4일자 그의 비망록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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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변화 앞, 우리는 '어쩔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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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시절 인천, AI로 되살리다] ⑰ 공중전화 줄 선 부평역부터 학생들로 붐비던 제물포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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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인천일보는 수십 년간 인천의 변화와 일상을 기록해 왔습니다. 수봉공원과 월미도의 옛 풍경, 아파트 개발 이전의 도시 전경 등은 오늘날의 인천을 비춰주는 소중한 기록입니다.이번 추석 연휴 인천일보는 그 기록을 사진으로 묶어 독자 여러분께 선보입니다. 1970~1990년대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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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9개 간호대학, 젊은 세대 심뇌혈관질환 예방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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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와 관내 9개 대학교 간호대학이 함께, 9월부터 10월까지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의 주요 메시지는 ‘20대부터 꾸준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관리로 우리 모두 건강 동행!’으로,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