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진도소방서는 다가오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119생활안전순찰대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의용소방대와 함께 취약계층을
문음미 기자 = 군산시는 지난 1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겨울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업부서 및 읍·면·동의 간담
충남도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3개월간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 체계는 겨울철 한파에 따른 건강 피해 예방을 위한 것으로, 도내 응급실 운영기관 20곳과 협력해 건강 피해 및 한랭질환자 발생 현황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이다. 수집된 한랭질환 발생 현황 정보는 질병관리청 누리집-정책정보-건강위해-기후변화-한파-상세운영결과 을 통해 매일 제공한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는 질환으로, 저체온증과 동상, 동창, 침수병·침족병 등이 대표적이다. 한랭질환
안동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건강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본격 운영한다. 시는 26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했으며, 2026년 2월1일부터 28일까지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감시체계는 관내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인 안동의료원, 안동성소병원, 안동병원과 보건소, 질병관리청이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해 저체온증·동상 등 한랭질환 발생 현황을 신속히 파악하는 방식이다. 급격한 기온 변화가 반복되는 겨울철에 대응해 시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신고 대상 질환은 전신 한랭질환인 저체온증과 동상·동
의령군이 겨울철 자연재해와 취약계층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겨울철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한다.군은 이번 대책의 핵심 기조를 △선제 대응 △신속 조치 △촘촘한 보호로 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5개 분야 17개 과제를 입체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먼저, 대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2026년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이에 따라 17일 도 재난상황실에서 행정부지사 주재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겨울철 종합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이번 대책에는 도·행정시·유관기관·민간단체가 참여하는 27개 분야 대책반을 구성해 제설, 교통, 에너지, 복지, 농수축산, 의료, 재난통신 등 기관 간 정보공유와 현장 대응을 강화했다.기상특보 발령 시에는 단계별 상황판단회의를 가동해 초기 대응부터 수습까지
충주시 청렴시민감사관들은 18일 겨울철 시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대형공사장 및 공공시설 현장 감사를 실시했다.청렴시민감사관은 겨울철 한파와 강설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요인을 사전 점검 및 차단해 시민 일상을 지키는 일에 앞장섰다.이날 점검에서는 시민 이용이 많은 주요 사업 현장과 현재 진행 중인 공사 현장 총 3곳을 점검하며,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또한, 현장 관계자들과 관련 의견을 나눠 실질적인 대응책·개선 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했다.이번 현장 감사에서 확인된 사항들은 향후 안전 조치를 강화
충남 청양군이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분야에서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1억원을 받았다. 군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선제적 예방대책과 신속한 상황 대응 체계를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안전관리 역량이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대책기간 동안 군은 겨울철 대설 피해의 5대 분야와 관련된 취약시설 및 지역 772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완료하고, 171건의 안전조치를 시행했다
김만식 기자 = 봉화군은 12월 9일, 도로관리 다목적 창고사무실에서 박현국 봉화군수 및 건설교통과 도로팀 직원들과 함께 겨울철 폭설 및 결빙의 선
문음미 기자 = 고흥군은 12월을 맞아 겨울철 여행객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고흥의 명소와 겨울철 먹거리를 소개했다. 고흥은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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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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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ONE AI Preview 2026’ 개최…‘자율형 비즈니스 시대’
더존비즈온은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업 회계·재무 담당자 및 경영관리 책임자, IT와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ONE AI Preview 2026 : 예측에서 실행으로, 자동에서 자율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AI 기술이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동력이 된 가운데 기업 경영 혁신을 주도할 새로운 AI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생성형 AI 솔루션 ONE AI를 통해 업무 효율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수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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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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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18개 기관 선정…6년 연속 인증 달성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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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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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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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 식품업계 최초 2회 연속 ‘건강친화기업’ 인증 획득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보건복지부로부터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건강친화기업’은 직장 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건강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해 근로자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지원하는 기업에게 보건복지부가 부여하는 인증이다. 건강친화기업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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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한은행과 자동차 금융상품 개발 ‘맞손’
현대자동차와 신한은행이 고객 대상 자동차 금융상품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현대자동차는 15일 서울 강남대로 사옥에서 김승찬 국내사업본부장과 장호식 신한은행 CIB그룹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금융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양측은 이번 협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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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ful Reception Celebrating Qatar National Day 2025 and the 51st Anniversary of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Korea and Qatar
2025년 카타르 국경일을 기념하고 대한민국과 카타르 간 외교관계 수립 51주년을 축하하는 공식 외교 리셉션이 지난 12월 15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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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광주·전남 지역경제가 심상치 않다
2025년도 한해도 저물어가고 있다. 광주 지역 경제는 여러 기관의 전망과 광주광역시의 정책 방향을 통해 살펴보면, 성장률 둔화, 소비 침체, 광주 경제의 주력 산업인 자동차 부문의 부진이 예상된다. 광주광역시는 내수 활성화 및 부품 산업 지원 정책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2025년 2분기에는 전기장비 생산 증가로 광공업이 1.2%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신호도 있다. 그러나 건설경기 위축으로 건설 수주가 -56.4% 감소와 5월 대형 소매점 판매 -4.1% 감소 등은 여전히 광주·전남의 경제회복의 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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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국방기술진흥연과 협력해 '개방형 무인기 플랫폼' 기술 연구 추진
대한항공이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손잡고 여러 종류의 장비를 동시에 관리·운용해 다양한 임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개방형 무인기 연구를 추진한다. 대한항공은 16일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다종 임무장비 운용을 위한 개방형 무인기 플랫폼 기술' 협약을 체결한다. 지난 8월 대한항공이 국방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