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백석경로당이 양천구 경로당 중 최초로 선정되어 친환경 건물로 전면 개선을 마쳤다고 19일 밝혔다.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경과한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단열 강화, 고효율 설비 도입 등 에너지 성능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백석경로당은 에너지 효율 중심의 리모델링을 진행했다.이번 공사에서는 건물 외단열 시공을 통해 단열 성능을 높이고, 냉·난방 에너지 손실을 줄이기 위한 고효율 창호 교체, 사계절 안정적인 실내 온도 유지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