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는 가을철 태풍 내습에 대비해 부산항 신항 일대에서 부두 및 항만시설물 전반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BPA 운영본부장과 신항지사장 등이 신항 소형선부두와 화물차 주차장을 비롯한 배후단지 일대를 살펴보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강풍에 날릴 우려가 있는 파레트 및 목재 등의 제거, 각종 시설물 고박, 배수로 점검 등의 피해예방 조치를 미리 취하도록 당부했다.특히, BPA 소관 부두 현장 및 항만 시설물에 대해서는 집중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내 개선함으로써 인적·물적
경찰이 민원업무에 인공지능 시스템을 활용하고 업무량에 따라 인력도 재배치한다. 경찰청은 지난 7월 30일부터 한 달여간의 ‘현장 근무여건 실태진단팀’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이런 내용의 개선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7월 경찰관들이 업무 과중 등을 호소하며 극
최승준 정선군수는 지난 20일, 남산 피암터널에서 발생한 낙석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상습적인 낙석 지역을 확인하고 추가 낙석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 조치하는 것은 물론 관계 부서에 신속한 항구 복구가 이뤄지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다.북실리 현장은 지난 18일 22시에도 약 0.5t의 낙석이 발생해 군은 정선경찰서와 즉각 대응에 나서, 정선 제1교 삼거리에서 진성주유소까지 1.4km 구간에 대한 차량통제를 실시하기도 했다.19일 오전 8시경 응급복구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11일 경남 진주시 배 재배 농가를 방문해 생육 상황을 살피고, 일소 피해 농업인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현장 점검에 나섰다.올해엔 냉해와 화상병 피해가 적어 9월 초까지 배 생육이 양호했으나, 9월 말까지 이어진 폭염으로 전국 각지에서 고온 장해, 열과 현상 등
'百人百色' 교육중심대학 군산 호원대학교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 중심의 진로 탐방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한다. 호원대 K-컬처엔터테인먼트사업단에 따르면 군산시민문화회관에서 예술대학 공연미디어학부 재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탐방 프로그램을 신설해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연 미디어 산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현직자와 함께 다양한 현장을 직
춘천시의회 춘천자치의정연구회는 7일과 8일 양일간, 일정으로 도심 경관의 우수 정책 사례 분석을 위해 군산, 예산 일원으로 현장 답사를 실시했다. 7일에는 군산시의회를 방문하여 군산시의 도심 관광 활성화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으며, 8일에는 예산상설시장을 방문해 민관합동 구도심 지역 상생 활성화 사례를 둘러볼 예정이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의 완벽한 성공을 위해 지난 1, 2일 이틀간 페루를 찾아 ‘2024 APEC 페루 정상회의’ 주요 시설에 대한 현장 시찰을 했다. 이번 방문은 외교부와 함께 내년에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의 차질 없는 준
충남도는 24일과 26일 2일간 금산・논산 등 지난 7월 호우 피해 복구 현장을 찾아 복구 현황을 점검했다.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을 비롯한 도・시군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이번 현장 점검은 응급 복구 현황과 사업 추진 일정 등을 살피고 재피해 방지책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이번 현장 점검은 24일 금산 유등천, 만악소하천과 26일 논산 낭청배수장, 마산천을 대상으로 진행했다.해당 시설은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시설들로 이번 피해 복구는 단순 기능 복원이 아닌 피해 발생의 원인을 근원적으로
포항지역 향토기업인 삼구건설 김재영 차장이 지난 11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2024년 관리감독자 중심 안전보건관리 유공자 표창 시상식’에서 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포항 득량 삼구트리니엔 시그니처 신축공사현장 안전관리책임자인 김재영 차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현장 만들기를 위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전남 영광군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조국혁신당과의 경쟁이 치열한10·16 재·보궐선거 지원 사격에 나선다.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장세일 영광군수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해 호남 민심을 청취하고 선거 전략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이후 영광 터미널 시장을 방문해 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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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CEO "中 저가 전기차, 바닥 향한 경쟁…美 예외 아니다"
메리 바라 제너럴 모터스 최고경영자가 중국의 전기차 가격 경쟁이 전 세계 자동차 제조업체들에게 압박을 주고 있다고 경고했다.17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메리 바라 CEO는 이를 "바닥을 향한 경쟁"이라고 표현하며,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도 예외가 아님을 인정했다.중국에서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의 채택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지만, 많은 자동차 업체들이 손해를 보고 있다. 이에 대응해 미국과 유럽연합 등 주요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자국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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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오일시장 철저히 관리해 불법 전대 척결해야
1일 방문객만 수만명에 이르는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점포 불법 전대행위가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제주시에 따르면 최근 불법 전대 행위가 적발된 민속오일시장 197개소와 서문공설시장 1개소 등 모두 198개소의 점포에 대해 사용허가 취소 처분이 내려졌다.이들 점포 상인들은 제주시로부터 받은 영업권을 돈을 받고 제3자에게 넘기는 불법 전대를 하다 적발됐다. 제주시는 청문 절차를 거쳐 해당 점포에서 장사를 하지 못하도록 행정처분을 내렸다. 제주시는 사용허가 취소 처분에 이어 수시로 현장을 점검해 처분을 받고도 영업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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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한강 채식주의자 두고 경기도의회 여야 설전 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를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 성관련 청소년 유해도서에 포함한 것을 두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설전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딩은 지난 11일 대변인단 논평을 통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023년 경기도 내 초,중,고 도서관에서 성관련 청소년 유해도서로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를 포함해 폐기한 것에 대해 전세계인이 공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더불어민주당은 이어 “성관련 유해도서 기준도 없이 채식주의자 등 우수도서로 평가받은 도서 폐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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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신속대응반 재난의료 역량강화 교육 실시
강진군보건소가 지난 8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신속대응반 42명을 대상으로 다수 사상자 발생 대비를 위한 재난의료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신속대응반은 재난을 비롯한 다수 사상자 사고에 대비 또는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구성된 조직으로서 상황 발생 시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 운영하여 사상자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 상황에 대응, 의료 자원을 신속하게 동원하는 역할을 한다.이번 교육은 강진군보건소 주관으로 목포한국병원 전남응급의료지원센터 강사 5명을 초빙하여 이루어졌으며, ▲재난응급의료 대응체계 ▲환자분류반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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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자녀 키우는 공무원 주 1회 재택근무 실시
8세 이하 자녀를 둔 서울특별시의회 공무원은 10월 14일부터 비회기 기간 중 일주일에 한 번씩 의무적으로 재택근무를 하게 된다. 서울시의회는 육아 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에 동참하기 위하여 ‘주 1회 재택근무 의무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 지자체에서 육아 공무원의 돌봄 시간 확대를 위한 제도를 시행하는 추세인데, 시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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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강릉관광개발공사,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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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가 일본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강릉 투어 상품 운영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의 강릉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 7~8월 일본 방송사 NHK TV를 통해 일본 잠재 방문객을 대상으로 강릉의 주요 관광지 7곳과 지역 문화 콘텐츠를 소개했다. 이번 방송은 약 1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일본 내 강릉 관광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방송에서는 경포대, 오죽헌, 안목 해변, 커피 거리 등 강릉의 다양한 매력 포인트가 소개되었으며, 강릉이 가진 자연경관과 전통문화에 대해 현지인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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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윤석열.김건희 정권 조종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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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등검찰청 등에 대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는 검찰의 '도이치 주가조작 김건희 여사 불기소 처분'과 관련해 '검찰이 정권의 조종쳤다', '정치검사들로 인해 생명력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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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기초단체 설치 위한 주민투표 ‘해 넘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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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핵심 공약인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연내 주민투표 실시가 어려울 전망이다.오 지사는 지난 15일 민생토론회와 지난 7월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기초단체 설치를 위해 도민의 뜻을 물을 수 있도록 주민투표를 요청했다.또 지난 8일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찾아가 연내 주민투표 실시를 건의했지만, 행안부는 ‘묵묵부답’이다.18일 제주도에 따르면 2026년 6월 9회 지방선거에서 3명의 시장과 기초의원을 선출하려면 법 개정과 인사·조직 개편·사무 배분, 청사 확보 등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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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문화관광재단, '한 달에 책 한 권-가을 산책(冊)'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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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문화관광재단은 19일부터 이틀간, 속초교육문화관에서 2024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설악산 책방’의 가을 프로그램, '한 달에 책 한 권 – 가을 산책'을 개최한다.설악산 책방은 지역 독서문화예술교육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관계자 회의인 ‘설악북클럽’과 독서문화 증진 및 시민 인식 변화를 위한 캠페인인 ‘한 달에 책 한 권’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설악북클럽에서는 지난해부터 도서관, 서점, 시민 모임, 작가 등이 참여해 더 나은 독서문화와 문화예술교육 기반 마련을 위한 논의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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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선 3주 앞으로…유권자 7명 중 1명 "암호화폐 정책 우선"
미국 대선이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권자들이 암호화폐 정책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고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미국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옹호 단체인 디지털 챔버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1004명 중 16%가 투표할 후보자를 결정하는 요인으로 암호화폐가 매우 중요하다고 답했으며, 관련 정책을 찬성하는 후보에게 투표할 가능성이 '많이' 또는 '어느 정도' 높다고 답했다. 이들 응답자는 민주당과 공화당 지지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