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지역에서 기관·단체, 주민, 수녀님, 교장 선생님들이 함께 참여한 이색 교육 기부단이 결성돼 가동에 나섰다.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교육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 울릉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 기부단’이 결성됐다고 11일 밝혔다.관계자에 따르면 교육 기부란 “ 사회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유·초·중등 교육 활동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비영리로 제공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기구다”고 설명했다.교육 기부단 구성에는 지역 관계기관 대표, 유·초·중·고등학교 교장·교감, 일선 경찰서 순경, 독도의용수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