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시민들이 애용하는 주요 공원 5개소 내에서 운영되는 그늘막 텐트를 한시 허용하는 '피크닉 존'의 운영 기간과 범위를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이는 공원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그늘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이번 조치에 따라 그늘막 텐트 설치 허용 기간이 기존의 7월∼8월에서 4월∼10월로 2개월 확대되며, 피크닉 존 운영 장소는 호수공원, 노적봉공원, 성호공원, 와동공원, 화랑유원지 등 총 5개소로 늘어났다.특히 수경시설 및 '도섭지(걸어서 물을 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