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예주 민화 작가 초대전 가 2일부터 28일까지 밀양 미리벌민속박물관에서 열린다.민중의 신앙과 염원, 일상생활의 모습을 그린 민화는 조선시대 이후 유행한 전통 회화다. 최근 생활공간 장식과 일상생활에 맞는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는 작품이 많아지고 있다.이번 전시에서 유 작가는 석채, 분
장애로 손을 사용할 수 없어 입과 발로 그림을 그리는 구족화가들이 민화가와 함께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구족회화 및 민화 전시회를 열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6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로비에서 한국 선수단의 파리 패럴림픽 선전을 기원하는 구족회화 및 민화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구족화가협회 소속 화가 18명(김명기, 김영수, 김진주, 박정, 박종관, 송진현, 오순이, 이윤정, 이호식, 임경식, 임용재, 임인경, 임인석, 임형재, 채병직, 최웅렬, 한미순,
대구 서구문화회관이 오는 27일까지 서양화가 김민수와 아나토이를 초대해 토이 레볼루션 ‘행복을 찾아서’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사람형체 모양을 가진 플랫폼인 아트토이를 바탕으로 민화 속 이미지와 상징적 요소들을 작품에 넣어 작업하는 김민수 서양화가와 아픈 마음을 가진..
㈔한국미술협회구리지부의 제24회 춘 기획전이 16일부터 21일까지 구리아트홀 갤러리에서 열린다.구리미협은 1991년 창립 후 10년 후인 2001년 첫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후 한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전시회를 열고 있다.올해는 ‘봄의 숨’을 타이틀로 한국화, 서양화, 민화, 서예, 공예 등 장르에서 56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기획전 주제에 맞게 봄의 기운이 뿜어낸 각색의 작품을 선보인다./구리=박현기 기자 [email protected]
태안군립중앙도서관이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동화작가 강연과 전통 민화 족자 만들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군에 따르면, 태안군립중앙도서관은 4월 16일 오후 6시 30분 도서관 4층 다목적실에서 ‘어린이를 위한 인공지능’, ‘해녀의 딸, 달리다’ 등의 저자 이현서 동화작가를 초청해 ‘AI는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이번 강연은 메타버스에서 챗GPT에 이르는 인공지능의 발전과 이에 따른 미래 변화상을 흥미롭게 배울 수 있는 시간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29일부터 5월 19일까지 갤러리 벵디왓에서 제2회 제미인 정기전 '연대와 소통으로 미술시장을 열다'를 개최한다.정기 회원전을 기획한 제미인은 지난해 7월 1일 창립된 단체로 작가마다 서양화, 한국화, 민화 등 다른 물성의 재료와 소재로 다양한 회화작품을 추구하고 있으며, 국내외 교류전을 비롯해 개인전, 회원전, 초청전, 공모전 등에 참여하고 있다.이번에 선보이는 박물관 전시 작품으로는 '바다소녀', '월매도', 'work-성산', '솔숲의 아침', '
과천시 평생학습축제가 ‘지식의 나무, 학습의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26일과 27일, 과천시민회관 야외광장 일대에서 열린다.이번 축제에는 관내 평생학습 기관 및 단체 42개 팀, 평생학습 동아리 38개팀, 총 80개 팀이 참여한다. 26일에는 오후 2시부터 저녁 9시까지, 27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행사가 이어진다.축제장에는 그림책, 민화, 서양화 등 731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바리스타, VR, 메이크업 등 평생학습 동아리별 홍보 부스와 체험 부스 97개가 운영된다. 모델워킹, 색소폰 연주,
과천시는 오는 26∼27일 과천시민회관 야외광장 일대에서 평생학습축제를 연다고 24일 밝혔다.축제는 ‘지식의 나무, 학습의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평생학습 기관 및 단체 42개 팀, 동아리 38개 팀 등 총 80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다.축제 개막식과 어울림 콘서트가 26일 오후 7시 과천시민회관 시계탑 광장에서 열린다.어울림 콘서트는 장진호, 달수빈, 음악제작소 위뮤, 송외동 등이 장식한다.축제장은 그림책, 민화, 서양화 등 작품 731점 전시로 꾸며지며 바리스타, 가상현실, 메이크업 등 평생학습 동아리별
울산남구문화원은 지난 12일 남구문화원 갤러리-숲에서 2024 문화학교 작품 발표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사태 이후 3년만에 열린 이 행사는 강사와 수강생들의 열정과 창의성이 담긴 공연과 작품들을 선보인 자리로 총 14강좌 팀이 참여했다. 이 중 전시는 목공예교실, 문인화, 민화, 실경산수화, 전통민속연교실, 캘리그라피, 한글서예, 한문서예 등 총 9팀이며, 공연은 난타, 아코디언, 전통무용, 정가 등 4팀이다. 아울러 이날 우리나라의 전통 간식과 차를 즐길 수 있는 다도체험도 마련됐다. 남구문화원 관계자
‘연대와 소통으로 미술시장을 열다’를 주제로 제2회 제미인 정기전이 지난 달 29일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갤러리 벵디왓에서 개막했다. 전시는 오는 19일까지 이어진다.제미인은 2023년 7월 1일 창립한 단체로 작가마다 서양화, 한국화, 민화 등 다른 물성의 재료와 소재로 다양한 회화작품을 추구하고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김민진 작가의 ‘바다소녀’, 김정운 작가의 ‘월매도’, 안성환 작가의 ‘work-성산’, 주연 작가의 ‘솔숲의 아침’, 진지연 작가의 ‘산장구마’ 등 18점을 선보이고 있다.주연 작가는 “대중의 지식재산권 인식 강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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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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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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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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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7개월 간 매월 1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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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툰]이택종의 딴생각'가난'
경제적으로 가난하다고 생각까지 가난하지는 않다.성공한 사람의 자서전에는 가난을 딛고 일어선 감동이 있다.지금 가난한 당신이라면세상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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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 분양 중
현대건설은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 일원 죽림1지구 A2, A4블록에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를 분양 중이다.이 단지는 총 2개 블록으로 구성되며, A2블록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15개동, 전용면적 74~106㎡ 931가구 A4블록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5개동, 전용면적 74~84㎡ 341가구 총 1,272가구 규모다.‘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국민주택과 민영주택이 혼합된 단지로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더욱 기대를 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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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서 공장 지붕 작업자 3명 추락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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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남면의 한 공장에서 노동자 3명이 지붕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4일 오전 9시 50분께 경북 김천시 남면 운곡리의 한 공장에서 노동자 3명이 3m 높이 지붕 패널에서 떨어졌다.이 사고로 노동자 중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3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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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서 실종 30대 남성 보름만에 소재 확인…"신변 이상없어"
프랑스 파리에 여행 중 2주 넘게 연락이 두절돼 외교당국이 소재 파악에 나섰던 한국인 30대 남성의 소재가 확인됐다.주프랑스 한국대사관은 4일 "제보자를 통해 실종자 김기훈씨의 소재가 확인됐다"며 "신체에 이상 없고 안전한 상태다. 여타 내용은 가족 요청에 따라 공개할 수 없는 점을 양해해 달라"고 했다. 앞서 김씨는 지난달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게시물을 올린 뒤 2주 넘게 연락이 두절돼 김 씨의 가족들이 프랑스 대사관과 한인회 등에 도움을 요청했다.이에 주프랑스 한국 대사관은 가족을 대신해 현지 경찰에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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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떡볶이페스티벌 개막 첫날 방문객 9만명…5일 오후 9시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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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축제로 거듭난 ‘제4회 대구 떡볶이페스티벌’이 행사 첫날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주최 측 추산 방문객 9만여 명이다. 축제 첫날인 4일 오후 최고기온이 27℃ 달하며 무더운 날씨를 유지했지만, 사람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았다. 떡볶이를 사든 연인과 친구들은 음료와 맥주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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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중기청,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5월 동행축제 개최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촉행사인 5월 동행축제 기간에 맞춰 다양한 판매전을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