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가 지난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던 ‘도봉 양말 디자인 그림 공모전’이 올해 더 크게 돌아왔다.‘도봉 양말 디자인 그림 공모전’은 도봉구 대표산업인 양말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지난해 처음 열렸다. 작품 총 1,765점이 출품돼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특히 수상작 그림은 양말로 제작돼 ‘함께해요! 도봉 중소기업·양말 세일 페스타’ 행사에서 선보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올해는 더 많은 참여를 이끌기 위해 참가대상을 확대했다. 도봉구 소재 또는 거주하는 초등학생뿐만 아
도봉구가 미래지향적 구정 비전을 담은 도시브랜드 ‘같이 변화, 행복한 도봉’을 선보였다.브랜드 슬로건은 희망의 미래로 도약하기 위한 변화를 구민과 함께 실천해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도봉을 만들고, 생기 넘치고 행복한 구민의 삶을 실현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심벌디자인의 원형은 보다 젊고 활력 넘치는 도봉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도봉구의 새로운 시작을 표현했다. 구 관계자는 “원형의 회전하는 힘은 도봉의 변화를, 시작과 끝이 없는 형상은 무한한 가능성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구는 새 도시브랜드를 구민의 삶과
도봉구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추진위원회는 4월 19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도봉, 사이다’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도봉구 지역 약 40여 개 장애인 단체‧시설이 공동 주최·주관했다. 지역 내 유관 단체와 기관들도 장애인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구현하고자 힘을 모았다.올해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먼저 오전 10시 30분부터 도봉구청 선인봉홀에서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도봉구 청소년들이 특정 시간대에 공공체육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도봉구는 이달부터 특정 시간대에 지역 내 공공체육시설의 일부 공간을 지역 청소년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개방하는 시설은 ▲도봉동 실내스포츠센터 내 실내체육관 ▲창동문화체육센터 내 옥상 풋살구장 ▲다락원 체육공원 내 배드민턴장 ▲초안산배드민턴장 등이다.각 시설 사용
도봉구가 16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도봉구청 전 직원, 복지시설 종사자, 구민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장애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문화체험형 교육으로 꾸며졌으며, 전문예술법인 ‘한빛예술단’에서 진행을 맡았다.교육에 대한 안내 및 공연단 소개 이후 본격적인 강의가 시작됐다. 강의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돼 교육 대상자들의 집중도를 높였다.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시각장애인으로만 구성된 오케스트라의 공연은 큰 울림을 가져다주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하나되는 순간이었다”고 전
도봉구 지역 내 어린이집 25개소, 노인요양시설 2개소가 서울시 실내공기질 관리 우수시설로 인증받았다.「실내공기질 우수시설 인증제」는 실내공기질 유지관리 상태를 전문기관에서 객관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서울시는 매년 시설에서 자발적으로 실내공기질을 관리하도록 유도하고자 본 제도를 시행해오고 있다.대상 시설군은 건강 민감계층 이용시설인 ▲어린이집 ▲산후조리원 ▲노인요양시설과, 청소년 이용시설인 ▲학원 ▲PC방 ▲도서관 등이다.인증에는 현장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거치게 되며, ‘실내공기 오염물질별 수준’,
도봉구가 4월 13일 원당샘공원에서 도봉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최하고 도봉구가 후원하는 ‘제11회 도봉구지역아동센터 연합사생대회’를 개최했다.올해로 11번째를 맞는 본 대회는 도봉구 지역아동센터 간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이번 대회는 도봉구 지역아동센터 17개소 아동, 학부모 및 종사자 등 4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참가자들은 시짓기, 그림그리기 등 부분에서 봄을 주제로 저마다의 재능을 뽐냈다. 수상의 영예는 쟁쟁한 작품들 중 단 52개 작품
도봉구가 지역 내 초등학교 하굣길에 교통안전지도사를 배치했다. 아이들의 안전한 하굣길을 만들기 위해서다.구는 앞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전조사를 실시하고 교통안전이 취약한 5개 초등학교를 선정했다.구 관계자는 “5개 학교 외에도 하반기에도 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거쳐 추가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배정된 학교는 ▲창림초 ▲숭미초 ▲신화초 ▲창도초 ▲누원초 등 5곳으로 교통안전지도사 총 15명이 배치됐다.교통안전지도사는 저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교시간에 교정에서 만나 거
강북구 우이천이 매력적인 야경 명소이자 아름다운 수변공간으로 거듭났다.강북구는 지난달 26일 ‘우이천 문화예술거리 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우이천 신창교 및 초안교 교량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우이천은 산책로 및 벚꽃길 등이 잘 조성되어 있으며, 도봉‧노원‧성북구 등 인근 자치구와도 경계를 접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곳으로, 구는 우이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한층 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사업비 2억 1700만원을 투입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신창교에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경관
도봉구는 지난 4월 20일 제54회 세계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도시 도봉, 우리 동네 같이 가치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가 열린 도봉구청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내 환경기관‧단체 관계자, 주민 등 약 350명의 많은 인파가 모였다. 행사 당일 우천으로 인해 집결지는 중랑천변에서 도봉구청으로 변경됐다.이날 참여자들은 구청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고 환경퀴즈, 탄소공감마일리지 등 다양한 탄소중립 미션을 수행했다. 이후 창포원으로 가 미션 수행 후 받은 코인으로 고체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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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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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YMCA, 2024년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 실시
포항YMCA가 22일 포항중앙아트홀에서 공익형 노인 일자리 참여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통안전교육, 계절성 안전교육, 노인 일자리 직무활동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 일자리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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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18시간전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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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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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배우’ 노재원,‘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출연 확정 ... 배우 한석규와 함께 보여줄 연기 호흡에 기대감 Up
배우 노재원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하반기에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노재원은 범죄 행동 분석팀 구대홍 경장으로 열연을 펼친다. 구대홍은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된 인물로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가진 경찰이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게 더 쉬운 구대홍 캐릭터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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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제2차 레저 공기업 여성 리더십 아카데미 실시
한국마사회가 지난 26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강원랜드, 그랜드코리아레저와 함께 '제2차 레저 공기업 여성 리더십 아카데미 공감+'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여성 임원 할당제 목표 달성을 통한 정부 정책 이행과 레저 공기업 간 공공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난해 11월 2개 기관과 '레저산업 여성 관리자 교육 협의체'를 구성, GKL 인재개발원에서 첫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3개 기관에서 3급 이상 여성 관리자 27명이 참석했는데 여성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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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금정구, 청년 희망 콘서트‘감사와 사랑’ 개최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오는 5월 19일 오후 5시에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희망 콘서트 ‘감사와 사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 희망 콘서트 ‘감사와 사랑’은 부산지역의 음악대학 교수진과 음악 학도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클래식 음악 콘서트를 매개로 하여 스승과 제자 간의 문화적 연결고리를 형성하고, 음악대학 학생들이 신진 음악가로서의 성장과 사회 진출의 길을 열어주고자 마련되었다.본 공연은 부산지역의 음악대학 연합 오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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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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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인당 25만원, 제1야당 속셈에 어떤 의혹 있을까
국민들은 잘못된 야당의 선심 정치는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이라는 비판을 하고 있다. 25만 원을 준다고 해서 국민 경제가 좋아질 것은 아니라는 지적이다. 국민이 낸 세금에 불과하다. 그런데도 전 국민에게 25만 원 상당을 주자는 민주당의 취지가 국민들에게 영원한 혜택이 아닐 거라는 지적이다. 하나에 선심 쓰기 위한 것밖에 되지 않을 것이다. 국민의 바람이란 영원한 보금자리, 잘사는 국민 생활이 되어야 할 것이다. 25만 원을 지급한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도 아닌데 왜 야당에서 선심 쓰기를 고집하고 있냐는 쓴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런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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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생활체육 위상 ‘껑충’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이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제주 생활체육의 위상을 드높이고 돌아왔다.제주도체육회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 올해 대축전에서 제주도선수단이 지난해 33개 보다 갑절 이상 많은 7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육상이 최고 효자종목이었다. 금메달 23개 등 모두 49개의 메달을 쓸어담아 지난해 필드부문 종합 3위에서 종합 1위로 우뚝 섰다. 장미정은 여자 400m계주와 1600m계주, 400m, 8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4관왕에 올랐고, 허미옥과 오옥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