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5월부터 9월까지 불법 숙박영업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가정의 달 및 휴가철 등 관광 성수기를 맞아 숙박시설 이용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숙박환경과 공정한 숙박시장 조성을 위해 자치경찰단, 관광협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단속한다.온라인 공유숙박 플랫폼을 통해 미신고 불법 숙박영업을 하는 아파트, 연립주택, 오피스텔 등 공동주택, 타운하우스, 단독주택 등을 중점 단속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불법숙박업소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공유숙박 플랫폼에 대한 심층 모니터링을 통해 의심 업소를 체크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