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센터가 개소하면서 기업지원사업 참가업체에 대한 공모가 진행된다. 15일 경주시에 따르면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인 탄소 산업 활성화를 위해 ‘탄소소재 부품 기업지원 사업’을 올해 첫 시행한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준공한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센터의 전문 연구 인력과 최첨단 연구개발 장비 14종을 활용해 시제품 제작부터 시험분석 지원과 애로사항 해소 등을 위한 One-stop 패키지 지원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경주에 본사, 공장, 연구소 등을 두고 있는 자동차, 고분자 플라스틱 등의 소재 부품 분야로,
경남도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지난 15일부터 154일간 기상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자연재해 발생에 대비하고 총괄팀, 초동대응팀, 복구지원팀을 편성해 현장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이는 이상기후로 해마다 자연재해가 발생해 농작물 피해가 커지는 데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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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소방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14일 오후 6시부터 16일 오전 9시까지 선제적 화재 예방을 위해 전 직원이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는 전통사찰 등에 방문객이 급증하는 한편 사찰은 대부분 문화재인 동시에, 오래된 목조 건축물로 이루어져 화재가 발생하면 빠른 연소 확대와 함께 인접한 산림으로 크게 번질 수 있어 화재예방 및 대응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기 때문이다.이에 하남소방서는 당연 모든 소방 장비의 100% 가동 상태를 점검하고 관서장의 현장안전컨설팅과 더불어 ▲관내 주요 전통사찰 대상
다지어 놓고 1년째 가동을 못 한 창원시 다회용기 공공세척장이 하반기에 운영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지난해 5월 공사 마무리 단계에서 건축물 무허가 문제를 뒤늦게 확인해 위반사항 처리와 정상화 절차를 밟고 있지만 더디다.다회용기 공공세척장은 시가 민간 대형 장례식장에서 일회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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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집중호우와 태풍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체제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경남도는 14일 오후 최만림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 24개 관련부서와 18개 시군의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경남도는 인명‧재산피해 최소화와 효율적 상황대처를 위해 ‘2024년도 여름철 상황대응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종합대책’을 수립했다.도는 ▴도민 안전 최우선, 재난대응 총괄 관리제 확립 ▴인명 보호
S-OIL이 지난 2023년부터 울산에서 추진중인 ‘샤힌 프로젝트’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 사업이다. 투자 금액만 9조2580억원에 달한다. 회사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화학기업으로 위상을 다지겠다는 야심찬 계획도 갖고 있다. 상업운영에 돌입하게 되는 2027년쯤이면 지역 주력산업인 석유화학 분야의 ‘퀀텀점프’가 예상된다. 이 프로젝트는 울산이 위기를 넘어 다시금 대한민국의 산업 부흥을 이끌 선두주자로 손색이 없다. 향후 10년, 아니 100년 울산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샤힌 프로젝트’ 현장을 가봤다.◇
창녕군 유어면은 지난 10일, 여름철 재난 대비를 위해 임시주거시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임시주거시설은 태풍 등 자연 재난이 있을 때 피해를 본 이재민이 임시로 머물 수 있게 지정해 놓은 시설이며, 유어면 소재의 임시거주시설은 ▲마을회관 12개소 ▲경로당 2개소 ▲학교 1개소로 총 15개소이다.이번 점검에서는 임시주거시설 안내표지판 부착과 냉방기 가동 여부, 소화기 보유 및 화재 예방시설, 생활환경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점검했다.유어면은 이번 점검에서 확인된 미비 사항은 신속히 보완할 계획이다.신
안동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성장단계별 갖추어야 할 기본 여건을 마련하고 대외 경쟁력 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강소기업 육성 기반구축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안동시 소재 제조 중소기업 중 공장등록증을 보유하거나 건축물대장 용도가 ‘공장’ 또는 ‘제조업소’인 기업으로, 신청일 현재 가동 중인 기업이다. 선정기업에는 디자인 개발, 홍보물 제작, 제품생산지원, 컨설팅, 마케팅, 인력양성의 6개 분야 24개 매뉴얼 사업에 1개 기업당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지원 규모는 작년에 5개 기업에서 올해 7개 기업으로 확대
성동구는 오는 5월 15일부터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하여 적극적인 상황 대응에 나선다.최근 들어 이상 기후 현상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올해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기상이변으로 인해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성동구는 풍수해에 대한 대비를 더욱 철저히 할 방침이다.성동구는 5월 14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10월 15일까지 총 5개월간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상황관리총괄반, 교통대책반, 수색구조구급반 등 재난 상황별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성남시가 지역 내 무인민원발급기 60대를 설치·운영하고 있다.시는 수정지역 18대, 중원지역 13대, 분당지역 29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지하철역, 병원, 시·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 시민 통행이 잦은 곳에 설치돼 있다고 13일 밝혔다.이 중 성남시청, 수정·중원·분당구청, 성남시의료원, 분당AK플라자,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제생병원, 27곳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있는 39대는 365일 24시간 가동 중이다.무인민원발급기에서 뗄 수 있는 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기부등본, 졸업증명서 등 111종~122종이다.이중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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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삼겹살’ 후폭풍…제주 관광업계 이미지 쇄신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비계 삼겹살’ 후폭풍이 계속되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광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비계 삼겹살’ 논란을 비롯해 바가지 요금이나 불친절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겠다는 취지다.‘비계 삼겹살’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달아 사연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제주도 고깃집을 찾았던 손님들이 살코기보다 비계가 훨씬 많은 고기를 받았다면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과 외식업, 렌터카업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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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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