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학교는 16일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국립공주대학교 발전기금 기탁식 행사를 개최했다.기탁식은 임경호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사범대학 영어교육과 송해성 명예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국립공주대에서 오랜 기간 근무하고 올해 8월 퇴임한 송해성 명예교수는 대학 발전을 위해 1천만원을 기탁하여 개교 77주년 아너스클럽 77인 기부릴레이의 37번째 주자로 이름을 올렸다.개교 77주년 기념 아너스클럽 77인 기부릴레이는 지난 2024년 9월 임경호 국립공주대 총장이 첫 번째 기탁자
육군이 30일 건군 77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해 '2025 ROK Army 트레일러닝 10.1MILE' 대회를 실시했다. [서원일...
경기도는 오는 30일 도청 다산홀에서 경기도 인권공동체 문화 확산 행사 ‘2025 경기인권포럼’을 개최한다. 25일 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세계인권선언 77주년 및 경기도 ...
이재명 대통령은 1일 “불법 계엄의 잔재를 말끔히 청산하고 헌법과 국민을 수호하는 군대를 재건하기 위한 민주적·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계룡대에서 열린 건군 77주년 국군의 날 행사 기념사를 통해 “국민을 지켜야 할 군대가 국민을 향해 총을 겨누는 일은
광주은행은 77주년 국군의 날을 앞두고 지역방위 책임사단인 제31보병사단을 방문해 위문금 1000만 원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고병일 광주은행장, 이일용 제31보병사단 사단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안보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전달된 위문금은 장병들의 복지 증진과 사기 진작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지역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는 것은 국토방위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처음 열린 국군의 날 기념행사는 윤석열 정부 때에 비해 크게 간소화한 모습이었다.최근 2년 연속 서울 도심에서 진행됐던 시가행진은 올해 생략됐고, 참가 병력과 장비 규모, 투입 예산도 작년보다 확연히 줄었다.국군의 날 기념행사는 정부의 안보관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행사로 평가되는데, 군사력을 강조했던 지난 정부와 차별화하고 남북 간 긴장완화와 군사적 신뢰 구축을 추진하는 현 정부의 국정기조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1일 국군의날 행사기획단에 따르면 이날 계룡대 연병장에서 진행된 건군 77주년 국군의날 행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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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건군 77주년 ‘국군의날’을 기념, 항공운임 할인을 확대 시행한다. 28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국방부와 협업해 국군 장병 및 군인 가족의 헌신에 감사하고, 군 복무에 대한 자긍심과 사기를 높여주고자 이 같이 나섰다. 10월 31일까지 출발하는 국내선 및 국제선 노선을 대상으로 혜택을 적용한다. 대상은 일반 운임 기준 △현역 군인 △군무원 및 국방부 소속 공무원 △공무직 본인 및 가족이다. 군인 신분 증명서 및 가족 관계 증빙 서류가 있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항공권 예약 후 수속 카운
제주4.3연구소는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제주경제통상진흥원 2층 대회의실에서 ‘국가폭력과 기억.치유.평화’를 주제로 제주4·3 제77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4.3진상규명운동이 시작된 이후 이어지고 있는 국가폭력과 기억이론의 실천적 적용, 4.3 트라우마 치유와 제주무속, 평화교육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김창후 제주4‧3연구소장이 전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문창우 주교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된다. 문 주교는 ‘4.3의 과거와 현재, 미래–진실.화해, 평화의 길’을 주제
이재명 대통령은 1일 “우리 국방력에 대한 자부심과 굳건한 믿음에 기초해 강력한 자주국방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계룡대에서 열린 건군 77주년 국군의 날 행사 기념사에서 “급변하는 안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려면 자주국방은 필연”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인류 역사상 가장 긴 평화와 공존의 시기가 저물어가고 갈등과 대립이 격화하는 각자도생의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며 “평화와 번영을 위해서는 누구에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의 힘을 키워야 한다”고 진단했다. 특히 “가장 확실한 안보는
이재명 대통령이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지난해 비상계엄 사태에 군 일부가 연루됐던 것과 관련 “불법 계엄의 잔재를 청산하고 헌법을 수호하는 군대를 재건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국방비 증액을 통한 스마트 정예강군 도약 및 전시작전권 회복 등을 정책 방향으로 소개했다.계엄 사태로 추락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은 물론 엄중한 안보정세 속에 철저한 대비태세를 주도할 강군을 키워내 `자주국방의 꿈'을 실현하겠다는 것이 이 대통령의 구상이다.이 대통령은 이날 계룡대에서 열린 건군 77주년 국군의 날 행사 기념사에서 지난해 벌어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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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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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뉴스통신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오는 10월 17일까지 시중에 유통 중인 천일염 등 김장에 사용되는 소금류의 방사능 안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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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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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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