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은 지난 9일 본관 5층 대강당에서 경인지역 관세사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항 수입통관질서 확립을 위한 관세행정 설명회를 개최했다.송품장 등 서류를 허위, 가공 또는 위·변조해 제출한 경우 과태 부과 절차 등이 주요 내용이다.이번 설명회는 인천본부세관이 4월1일 화주 등 및 신고인에게 ‘수입신고 시 송품장 등 서류를 진실에 부합하게 정확히 작성해 제출할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세관장 명령 이후 약 2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6월1일부터 본격 시행에 앞서 관세사들의 의견수렴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
최근 한국야구위원회와 한화이글스 구단이 청주야구장 시설점검을 벌여 경기 개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30일 청주시에 따르면 KBO와 한화 구단 실사단이 지난 24일 청주 야구장 최종 현장 점검을 했다.실사단은 이날 현장 점검에서 지난 4월1일 1차 실사때 요구한 외야 펜스 보호 패드 교체, 관람석 경기장 경계 라인 페인트칠, 안전펜스 틈새 간격 보수, 마운드 높이 조정 등의 개선 여부를 확인했다.그러면서 야구장 관람석 상단 안전 그물망 설치와 보호패드에 홈런 비거리 표시를 해 줄 것을 청주시에 추가 요청했다.이에 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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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우주항공청 개청 행사 참석...세계 5대 우주강국으로 도약 다짐
윤석열 대통령은 5. 30, 목 오후 경남 사천시 우주항공청 임시청사에서 개최된 우주항공청 개청 기념행사와 제1회 국가우주위원회에 참석했다.행사는 우주항공청의 본격적인 출범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이 세계 5대 우주강국으로 도약해 새로운 우주시대를 열 것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한 우주항공청 설치 법안은 작년 4월 국회에 제출되어 올해 1월 본회의에서 통과된 바 있다.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오늘은 대한민국이 우주를 향해 새롭게 비상하는 날이라며, 500년 전 대항해 시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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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이 지난해 역대급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경영 상황이 개선된 만큼 10년 넘게 계속된 비정규직 불법파견 문제 해결에도 진척이 있을 거라는 기대가 나오지만 현실은 그대로다. 회사는 여전히 해고 노동자를 회유하는 등 ‘꼼수’로 일관하고 있다.한국지엠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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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역 시민사회단체, 씨스포빌 강릉항 사용허가 취소 촉구
강릉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정당 등 9개강릉노동인권센터, 제1강릉포럼 강원교육노동자현장실천, 강릉시민행동, 김성수열사기념사업회 노동당영동지역위원회, 진보당강릉시지역위원회, 정의당강릉시위원회, 사회민주당강원도당,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강원학부모회)는 지난 30일, 강릉월화거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허가 조건 무시하는 씨스포빌의 강릉항 사용허가를 취소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김홍규 강릉시장이 "악덕기업 에게 특혜를 주고 있다"라고 주장했다.강릉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정당 등 9개 단체에 의하면 씨스포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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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 책맹탈출클럽 행사 성황리에 개최
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은 5월을 마무리하며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책맹탈출클럽’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책맹탈출클럽’은 학생들이 2~3명씩 팀을 구성, 도서관에서 제시한 3권의 책을 읽고, 이 책과 관련한 독서퀴즈를 풀며 방탈출카페 방식으로 게임을 즐기는 문화이벤트다 이번 행사에 도서관은 독서퀴즈, 책 표지 숨은그림찾기, 북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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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선의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대 국회 임기 시작과 함께 "친근한 춘식이'를 자임하며 겸손한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이춘석 의원은 1일 "익산 시민들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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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성일종 "이재명, 대한민국이 산유국 되는게 그리 싫으신가?"
창업일보 뉴스입니다. 성일종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7일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영일만 석유·가스전 개발 사업에 대한 비난이 도를 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성 사무총장은 이날 가진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며 터무니없는 비판을 하더니, 어제는 페이스북을 통해서 '십중팔구 실패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발전을 저주하는 고사를 지내는 듯하다. 이것이 제1야당 민주당의 공식 당론이라면 정말 충격이 아닐 수가 없다. 대한민국이 산유국이 되는 것이 그리 싫으신가"라고 꼬집었습니다.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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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신청사 이전 '골든타임' 놓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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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김정숙 여사 타지마할 관광의혹 "점입가경"
성일종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7일 김정숙 여사의 버킷리스트 타지마할 관광 의혹이 점입가경이라며 비판했다.성 사무총장은 이날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급기야 문 대통령까지 나서서 '등 떠밀려 간 것'이라고 강변을 하더니, 문제를 지적하는 국회의원들에게 '품격을 지키라'라는 말까지 하고 나섰다. 김정숙 여사의 타지마할 관광 의혹을 덮기 위한 부끄러운 추태"라며 이같이 밝혔다. 성 사무총장은 "언론보도에 따르면 2018년 11월 6일 인도의 아요디아시에서 개최한 허황후 기념 공원 착공식에 대한민국 영부인을 초대했는데 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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