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순 열사가 주도한 1919년 아우내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한 2025년 아우내봉화제가 지난 28일 유관순 열사 기념관이 있는 천안시 병천면 일원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홍성현 충남도의회의장, 김행금 천안시의회의장 등을 비롯해 아우내만세운동 당시 순국한 선열들의 유족, 시민 대표, 보훈관계자, 시도의원,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여했다.아우내만세운동은 1919년 4월1일 유관순 열사의 고향인 병천면 아우내장터에서 전개됐다. 병천면 장날을 맞아 열린 이날 만세운동에는 3000여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