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은 지난 9일 본관 5층 대강당에서 경인지역 관세사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항 수입통관질서 확립을 위한 관세행정 설명회를 개최했다.송품장 등 서류를 허위, 가공 또는 위·변조해 제출한 경우 과태 부과 절차 등이 주요 내용이다.이번 설명회는 인천본부세관이 4월1일 화주 등 및 신고인에게 ‘수입신고 시 송품장 등 서류를 진실에 부합하게 정확히 작성해 제출할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세관장 명령 이후 약 2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6월1일부터 본격 시행에 앞서 관세사들의 의견수렴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
- 홍역 예방을 위한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당부 -경상북도는 지난 15일 외국인 유학생 5명이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8명에서 올해 4월15일 기준 22명으로 모두 해외유입 관련이다.첫 확진 학생은 3월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로 입국 후 3월 21일부터 감기 증상이 지속되어 오다가, 4월1일 38℃의 발열과 4월2일 얼굴부터 전신 피부발진 증상 등이 발생하자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홍역 의심 신고가 됐다.또, 같은 기숙사에서 화장실 등을 공동으로 사용 중인 유학생 103명을 감시하던 중 4월 15일 4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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