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범국민위원회와 전국시사만화협회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학고재 아트센터에서 ‘만화, 4·3과 시대를 그리다’전을 개최한다.‘만화, 4.3과 시대를 그리다’전은 ‘시사만화가 22인이 본 25개의 4·3’이란 주제를 통해 4·3을 대중적이고 의미 있게 소개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저널리즘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사회 비판과 풍자 기능을 수행해 온 전국시사만화협회가 평소 관심을 기울여 온 제주4·3을 주제로 한 첫 기획전이라 더 주목된다.전시와 연계해 부대행사도 열린다. 다음달 19일 오후 1시부터
사단법인 제주4.3범국민위원회가 지난 4월 성공리에 진행한 ‘2024 서울 4.3 영화제’에 이어 제주4.3 76주년 기념 문화행사의 행사의 일환으로 전국시사만화협회와 함께 ‘만화, 4.3과 시대를 그리다’ 전을 개최한다.전시회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학고재 아트센터 B1에서 열릴 예정이다.제주4.3범국민위원회가 4.3 행사 관련 최초로 전국시사만화협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제주4.3평화재단과 재경제주4.3피해자및희생자유족회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만화, 4.3과 시대를 그리다’ 전은 ‘시
최근 공개된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가운데 한 곳이 제주4·3과 여순사건을 다루며 ‘반란군’이란 표현을 기술한 가운데 제주4·3단체들은 이를 삭제할 것을 요구했다.제주4·3희생자유족회와 제주4·3평화재단, 제주도의회 4·3특별위원회 등은 9일 성명을 내고 제주4·3과 여순사건에서 ‘반란’이 표현된 부분을 삭제해줄 것을 요구했다.최근 교육부 심사를 통과한 ‘2022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를 만든 출판사는 모두 9곳이다.이 가운데 새롭게 집필에 참여한 ‘한국학력평가원’은 제주
노무현재단 제주위원회는 오는 21일 오후 4시부터 제주시 성내 답사 ‘제주도성 소보소담’을 진행한다.2024년 시민학교 제5강 인문학 강좌로 마련된 이번 성내 답사에서는 원도심활성화 시민협의체 고봉수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관덕정에서 출발해 칠성골과 산지로, 생짓골, 알한짓골을 걸으며 마을의 유래와 특색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근·현대화 과정에서 성안 사람들에게는 어떤 생활문화가 있었는지, 해방 후 정국이 혼란스럽던 시기 4·3과 관련된 장소는 어디이고 그 장소는 어떤 모습으로 변했는지를 살펴보게 된다.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아리아나 석류진액" 관련 퀴즈를 제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월요일인 9월 9일 오후 2시경 제시된 '아리아나 석류진액'관련 문제는 "최상의 OO산 석류 석류 1포에 약 3.3과 영양소 그대로 진액화 1일 1포로 간편하게 OO에 들어갈 문구는 무엇일까요?"다.정답은 '이란'이다.다음 새로운 퀴즈는 오후 4시경 제시될 예정이다.캐시워크 돈버는퀴즈란 누구나 퀴즈를 풀고 상금의 일부를 랜덤하게 캐시로 받을 수 있다. 다만 한 퀴즈의 정답을 반복적으로 수차례 입력한 경우, 부정한 방법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0일 중국 강소성 교육청과 양 지역의 교육 분야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정기 상호 방문을 통한 교육 교류 ▲인재 양성, 문화 체험, 자원 교육 등 협력 기반 구축 ▲매년 교사 및 학생 대표단 파견을 통한 평화교육 주제 인문 교류 활동 전개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21일 UN 세계평화의 날에는 난징대학살 희생자 기념관에서 김광수 교육감과 제주와 강소성 학생들이 제주4·3과 난징대학살 및 평화를 주제로 한 공동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0일 중국 강소성 교육청과 양 지역의 교육 분야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정기 상호 방문을 통한 교육 교류 ▲인재 양성, 문화 체험, 자원 교육 등 협력 기반 구축 ▲매년 교사 및 학생 대표단 파견을 통한 평화교육 주제 인문 교류 활동 전개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김광수 교육감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주4·3과 난징대학살을 이해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역사적 사실과 다양한 현장체험으로 배우고 내면화하는
노형중학교 평화 동아리 ‘제주로 평화로’, ‘제주로 하나로’와 생태환경 동아리 ‘생태환경체인지메이커’의 학생 42명은 지난 11일 강덕환 시인과 함께 학교 인근 4·3 유적지를 공동으로 답사했다.‘4·3, 마을로 읽고, 평화로 피운다’를 주제로 기획된 이번 답사는 ‘2024 청소년 평화 공감 도전 프로젝트’와 마을 교육을 연계해 학생들의 4·3과 마을에 대한 기초 이해를 높이고, 평화와 인권, 생명의 소중함의 가치를 높여나가기 위해 마련했다.‘제주로 평화로’와 ‘제주로 하나로’ 학생들은 지난 6월 사전 답사를 통해 해
최근 채택된 검정 한국사 교과서에 제주4‧3과 여순사건이 '반란'으로 표현된 것으로 나타나, 4.3단체 등이 삭제를 요구하고 나섰다. 제주4·3희생자유족회, 제주4‧3평화재단, 제주4·3연구소, 제주4·3도민연대, 제주민예총,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 제주4·3범국민위원회는 9일 공동 성명을 내고, "지난 8월 30일 교육부 검정을 통과한 9종의 역사교과서 중 일부 교과서에 4‧3과 '여수·순천10·19사건 희생자’들을 ‘반란 가담자’ 등으로 기술하면서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제주4‧3과 여순사건 반란 표현은 삭제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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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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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일본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 운영
농심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라주쿠는 일본 MZ세대의 성지로 알려진 곳으로,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현지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체험형 이벤트와 협업 마케팅을 강화, 2023년 100억엔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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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4년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 성황리에 열려
평창군과 평창군농어업회의소는 지난 30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3층 대강당에서 ‘평창군 농정 현황과 과제, 미래 발전 방향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평창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평창군의 농정 과제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1,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2인의 주제 발표, 2부는 주제 발표에 대한 패널토론 및 청중 토론으로 진행되었다.1부 주제 발표에는 ‘농업·농촌 정책 방향과 지역 농정의 과제’라는 주제로 장민기 농정연구센터 소장과,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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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비교견학 실시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2024년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2박 3일간 타시군 정책우수사례 시찰을 위한 비교견학을 추진했다. 건설도시위원회 노종관 위원장을 비롯한 이병하 부위원장, 유영채, 권오중, 김영한, 김명숙 의원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선진적인 산림 문화·휴양·치유·레포츠 정책을 발굴하고,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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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 대상 위생 점검
대구시가 오는 8일까지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인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과일 건조·냉동식품,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들이 간식으로 주로 섭취하는 식품 제조·판매 업소다. 최근 MZ세대 간식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두바이 초콜릿’ 및 ‘요거트 아이스크림’ 제조 업소에 대해서도 추가 점검을 펼친다. 또 ‘피스타치오’나 ‘카다이프’를 함유한 견과류 가공품 3건, 조리식품 5건에 대한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원재료 및 함량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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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도서관서 다문화 감수성 ‘쑥쑥’ 키워요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다문화 감수성을 향상하기 위한 다문화의 이해와 소통·공감과정 ‘다름이 즐겁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다문화 가족 및 이주 학생의 증가 등 문화 다양성 시대에 발맞춰 타인과 조화롭게 관계를 맺고 상호 소통할 수 있는 태도와 가치, 행동 역량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은 ▲나라별 옛이야기를 통해 국가별 사고와 가치관을 이해하는 ‘다르지만 닮은 이야기’ ▲다양한 국가의 음식 문화를 탐험하는 ‘내가 만든 요리’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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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북건강생활지원센터, 신중년 대상 건강 프로그램 운영
제주보건소 화북건강생활지원센터는 급격한 신체적 변화를 겪는 40~50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신중년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신중년은 자기 자신을 가꾸고 인생을 행복하게 살기 위해 노력하며 젊게 생활하는 중년을 뜻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통한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 지난 9월 24일부터 오는 12월 5일까지 11주간 화북건강생활지원센터 4층 건강측정실에서 총 21회 운영된다.운동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1시간씩 중년 맞춤 유산소 및 근력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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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당신, 걷기가 해결사다
나는 하루의 대부분을 사무실 책상에서 보낸다.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점심시간을 제외하면 보통 8시간 이상을 의자에 앉아서 생활하는 것 같다. 하루의 대부분을 앉아서 생활하다 보니 어깨도 자주 아프고 퇴근 무렵이면 다리가 부어서 신발이 잘 안 신겨지기도 한다.힘든 육체노동을 한 것도 아닌데 몸이 왜 이렇게 아픈가 싶더니,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우리의 건강은 더 나빠진다’는 글을 읽고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2020년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의 경우 평균 8.3시간을 의자에 앉아 생활하고 있으며 이런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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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내년도 재해예방사업에 600억 원 투입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도 재해예방사업비로 600억 원을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재해예방사업은 자연재해 위험 지역과 급경사지, 저수지 등 노후화로 붕괴 위험이 있는 시설을 정비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사업이다.내년도 주요 사업으로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12개소·371억 원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3개소·110억 원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 3개소·106억 원 △급경사지 붕괴위험 정비 3개소·14억 원 등이 계획됐다.2024년도에는 7개소가 신규 선정됐으나 내년도에는 10개소가 선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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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부보건소, 일상 속 건강걷기 생활화 사업 박차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서부지역 주민들의 걷기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삼다삼무 건강걷기 행사 등 걷기 관련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보건소에 따르면 현재까지 13개 걷기 동아리가 조직돼 총 3,467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총 430회에 걸쳐 정기적인 걷기 모임을 운영하고 있다.또한 주민들이 편리하게 걷기 동아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을별 특색 있는 걷기 코스를 개발하고 있다.매월 셋째 주 토요일 삼다, 삼무를 슬로건으로 하는 삼다삼무 건강걷기 행사’도 개최하고 있다.